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수쪽 2-8 창문
누가 나한테 설명 좀 해줘봐요.
울화가 터져서 싸매고 드러눴으니깐... ㅠㅠ
1. 이젠 분노
'14.4.27 9:21 AM (59.0.xxx.44)배안에서 구조되기만을 기다리며 앉아 있던 사진속
아이들만 생각하면 미칠거 같음.ㅜㅜㅜ그 부모님들과
친구들 마음은 어떨지....ㅠㅠ
대한민국의 아이들아 절대 어른을 용서하면 안된다!!!!!!!!2. 건너 마을 아줌마
'14.4.27 9:25 AM (222.109.xxx.163)설명을 좀 해보라니깐... 누가 한탄하래요? ㅠㅠ
설명을 해 달라고요~~~ 왜? 왜? 왜?
저거 창문 도끼로 안 깨지는 유리인가? 드릴로라도 깨야지...
혹시라도 애들한테 유리 조각 박히믄 병원서 꺼내믄 되잖어?3. 건너 마을 아줌마
'14.4.27 9:27 AM (222.109.xxx.163)알바라도 좋으니까... 설명을 해 봐~~~
내가 납득이 안 되어서 그래...4. ᆢ
'14.4.27 9:28 AM (39.114.xxx.201)2-8반 2명 구조되었습니다 ..불안에 떨면서도 차분히 기다리던 아이들 우리 눈앞에서 가라앉았어요 ..부모님들 마음이 얼마나 참담할지 ..
5. 침몰하고있으니
'14.4.27 9:29 AM (122.37.xxx.51)위험을 느낀거죠
자칫하다 같이 물속으로...
내 안전은 내가 지켜야한다는걸 느꼈습니다 훌륭한 119구조원분 많이 계십니다만,6. 건너 마을 아줌마
'14.4.27 9:31 AM (222.109.xxx.163)누가 들어가래요?
밖에서 창문 깨고, 사다리 줄 던져주고, 애들이 붙잡고 올라오면 되잖아요?7. 설라
'14.4.27 9:33 AM (175.112.xxx.207)ㅠㅠ 병나요.
자꾸 생각하면 우울증걸려요.8. 건너 마을 아줌마
'14.4.27 9:37 AM (222.109.xxx.163)이미 홧병 났수... ㅠㅠ
내가 생전 시엄니, 영감, 자식새끼들 한테서두 안 생기던 홧병이 다 생길 줄이야... ㅠㅠ9. 미친나라
'14.4.27 9:38 AM (110.70.xxx.117)비행기나 선박의 유리창은 보통의 의자나 기구로는 깨기 어림없다 들었습니다.
하지만 구조대원들이잖아요. 구조요청 받았으면 당연히 밧줄과 강화유리를 깨트릴 수 있는 손도끼 정도는 둘고와야하는게 상식아닐까요?
사고 며칠째 되는날 선박내로 진입하기위해 잠수부들이 사용했다던 특수 손도끼를 왜 사고직후의 해경 구조요원들은 잊었을까요?
첫날 막 나오는 특보 보면서 배 주위에 물위에 떠있는 사람 한명 없다는게 놀라웠고 그렇담 왜 해경은 헬기 위에서 확성기로 사람들을 나오라 하지 않았을까.. 저같은 일반인도 방송보면서 그 생각했는데 왜 전문 구조요원들은 우왕좌왕했는지.
저 많은 사람들울 바다에 수장시키려는 음모가 있지 않은이상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인거죠.10. 건너 마을 아줌마
'14.4.27 9:43 AM (222.109.xxx.163)내가, 나 처럼 초이성적인 사람이, 오죽하믄
저 미친 광신도 ㅅㄲ들이 애기들을 용왕한테 제물로 바치기로 작심을 했나 싶은 생각까지 드냐고요...11. ,..
'14.4.27 10:01 AM (223.62.xxx.25)명백한 대학살 증거
12. 카페라떼
'14.4.27 10:36 AM (219.89.xxx.72)에고.건너 마을 아줌마님이 어제 안보이셔서 걱정했더랬어요.
아프신게 아닌가하고...
아무리 제 평범한 머리로는 생각을 해봐도 이해가 안되는일 투성이네요.ㅠ.ㅠ
저는 잠자리에 누으면서는 이러다 홧병생기겠으니 낼은 좀 관심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하다가도
눈뜨자마자 82에 들어옵니다..ㅠ.ㅠ
전 사진도 못보고 짐작만 하는데도 일케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에효... 우리가 어떡해야할까요.13. ㅡㅡ
'14.4.27 10:52 AM (183.99.xxx.117)아무리 제 평범한 머리로는 생각을 해봐도 이해가 안되는 일 투성이네요.ㅠ.ㅠ
저는 잠자리에 누으면서는 이러다 홧병생기겠으니 낼은 좀 관심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하다가도
눈뜨자마자 82에 들어옵니다..ㅠ.ㅠ
전 사진도 못보고 짐작만 하는데도 일케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에효... 우리가 어떡해야할까요2222222222ㅇ14. 민트레아
'14.4.27 11:05 AM (123.228.xxx.162)저는 아직까지 그 사진을 차마 보지 못하고 있어요ㅠ
앞으로도 못볼거같아요.
아이들 넘불쌍해서 ....
기사만 읽어도 눈물이 나는데....
이러다 미치지 싶어요....15. 부산
'14.4.27 11:31 AM (39.113.xxx.225) - 삭제된댓글미치겠어요
슬퍼서ᆞᆢ
가슴이아프다는게 이런거예요
어째야됩니까16. 건너 마을 아줌마
'14.4.27 12:18 PM (211.36.xxx.39)숨이 평소처럼 제대로 안 쉬어져서 그래요...
이거 증말 홧병 났나봐... ㅠㅠ17. ...
'14.4.27 3:00 PM (211.202.xxx.237)정봉주 전국구 함 들어보세요.
저도 그것 때문에 내내 울화가 치밀었는데요...
이종인 대표님 나와서 ... 말씀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