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다는 글에

밑애 조회수 : 2,072
작성일 : 2014-04-27 08:29:11
저같은 사람도 있다고 알려주고 싶어서 글 씁니다.
저도 어제 집회 참여하고 왔구요. 주변의 사람들도 다음주 토욜에도 참여할거구요. 할수 있는 가장 최소의 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갈 겁나다.
내 아이가 살아가야 할 나라가 이러면 안되는 겁니다. 주변부터 알리고 바꿔나갈겁니다.
IP : 211.41.xxx.1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예요
    '14.4.27 8:34 AM (50.166.xxx.199)

    누가 지쳐요.
    아직도 배 안에 아이들이 있는데 아무 것도 못하고 살아있기만 해서 미안한 우리들이 무슨 자격으로 지쳐요.
    안 지쳐요.
    저도 엄마라 지치라고 시켜도 지칠 수가 없네요.

  • 2. ~~~
    '14.4.27 8:36 AM (118.139.xxx.222)

    갈수록 분노게이지 상승인데....
    헌번만 더 지친다고 선동하는 글 올라오면 넌 ㄱ ㅅ ㄲ 고 알바다...

  • 3. 핑크
    '14.4.27 8:36 AM (39.112.xxx.162)

    안지쳤어요...포기하고 넋놓고 있지 않아요
    우리 아이들이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
    살게해줄 꺼에요

  • 4. kk
    '14.4.27 8:40 AM (116.41.xxx.161)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애들 편하게 갈수 있을 날까지 안 지쳐요..이렇게 아이들 못 보내요

  • 5. 안지쳤어여
    '14.4.27 8:41 AM (112.148.xxx.40)

    감사합니다

  • 6. 몽심몽난
    '14.4.27 8:42 AM (175.212.xxx.191)

    처음엔 안타깝고 슬프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분노가 점점 더 커지는데 지쳐 가다니요?
    평소 왕소심이라 청와대 게시판에 박근혜 바판글 같은거 엄두도 못내던 제가 어제밤에는 실명으로 글까지 쓰고 왔고 연합뉴스에도 수없이 전화 돌리고 있습니다.
    사회 시스템이 이렇게 얽히고 섥히어서 생선 내장 썩은내가 나는데 지치다니요?
    절대 그럴일 없고 두려울것도 없어요.

  • 7. 쓸개코
    '14.4.27 8:43 AM (122.36.xxx.111)

    지치기는요.. 아직 시작도 안했음.

  • 8. 지친긴
    '14.4.27 8:45 AM (178.191.xxx.107)

    분노 게이지 매일 최고 상승인데. 캐도캐도 또 나와.

  • 9. 점점
    '14.4.27 9:04 AM (114.203.xxx.169)

    점점 분노가 치밀고 눈물이 마르질 않습니다

    우리가 엄마로서 아이들을 위해 해야할일 해줘야할일을 찾는 중입니다

    바뀌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궁리중일 겁니다

    우리가 386세대 입니다!!

  • 10. 진홍주
    '14.4.27 9:30 AM (221.154.xxx.202)

    뭘 지쳐요.....만사귀찬아서 무사안일로 살고있다가 정부삽질에
    전투의욕 상승하고 있는데요....제가 할 수 일 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할거요

  • 11. ..
    '14.4.27 9:35 AM (180.65.xxx.197)

    지치지않을겁니다.
    그들의 긑을 볼때까지...

  • 12. .....
    '14.4.27 10:22 AM (59.0.xxx.217)

    미투......전투 의욕 상승...2222222222

  • 13. 저도
    '14.4.27 10:26 AM (76.94.xxx.210)

    이제까진 분노를 차곡차곡 저축했다면,
    이제는 이 분노를 에너지로 불태울 차롑니다.

    1. 대안 언론 후원할 거고요
    2. 불매운동+구매운동 할 거예요.
    3. 네이버 탈퇴하고
    4. 주위 사람에게 알릴 거예요
    5. 카톡 프로필은 닥근혜 내려올 때까지 안 바꿀 겁니다

  • 14. 1234v
    '14.4.27 10:33 AM (115.137.xxx.51)

    이제부터 시작 아닌가요??

  • 15. 눈사람
    '14.4.27 10:47 AM (115.139.xxx.97)

    점점 이성적으로 냉정해져갑니다.
    이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 16. 자끄라깡
    '14.4.27 12:40 PM (119.192.xxx.198)

    뭔가 제대로 돌아갈 때 까지는 지쳐도 포기하지 않고
    촛불도 들고 후원도 하고 다 할겁니다.

    속상해 미칠거 같아요.

  • 17. 지치다니요?
    '14.4.27 1:42 PM (39.118.xxx.79)

    저는 이제 시작인데요?????
    밥도 좋은 걸로만 먹고 운동도 악착같이 해서 몸과 마음 다잡을 겁니다.
    정신 놓지 않고 두 눈 시퍼렇게 뜨고 돌아가는 꼴 볼 겁니다.
    차근차근 여러분들 옆에서 함께 할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739 논리와 운명론 사이(세월호와 관계없음요) 6 .. 2014/05/02 1,151
376738 검찰이 찾아낸 '국정원 인터넷 공작' 전문공개 4 샬랄라 2014/05/02 1,231
376737 앞다투어 스스로 머저리임을 고백하는 대한민국 군 경 언론 8 신기 2014/05/02 1,319
376736 라면의 첨가물 용량 좀 크게 써 놓읍시다~~ 7 참맛 2014/05/02 1,339
376735 이종인 대표의 진짜 진심은 이 말에 들어있네요 33 조작국가 2014/05/02 10,290
376734 jtbc에 회원가입하신분 2 ㅇㅇ 2014/05/02 1,023
376733 재처리가 1 mbc 2014/05/02 1,068
376732 빨간티셔츠 박사모 50대 중년 여인 22 얼굴 2014/05/02 8,186
376731 82분들 때문에 그래도 버팁니다. 4 해외거주민 2014/05/02 1,052
376730 '기다리래' 아이들의 마지막 카톡 메세지 5분 다큐 꼭!! 봐주.. 14 sarah3.. 2014/05/02 3,115
376729 해경의협조 ? 7 이뻐 2014/05/02 1,237
376728 박근혜 할머니 박사모 사진 올리신분 있으시면... 16 .... 2014/05/02 2,673
376727 댓통령 1년동안의 122벌의 의상 컬렉션 감상.link 15 별밤 2014/05/02 3,167
376726 벌레만도 못한 일베충들 저에게 알려주세요 21 추억만이 2014/05/02 1,885
376725 요즘 어떤 음모 소설이 유행인가요? 3 서스펜스 2014/05/02 956
376724 누가 구해 달래??? 10 건너 마을 .. 2014/05/02 2,630
376723 이종인님 오늘인터뷰에서 안경쓴기자.. 9 ... 2014/05/02 2,574
376722 파란하늘빛 경고합니다 45 추억만이 2014/05/02 5,041
376721 김해에 숙소 정하고 부산 여행하려합니다... 4 깜씨 2014/05/02 1,373
376720 정말 북한이 쳐들어와도 당하기만 할거같아요 현정권 8 .. 2014/05/02 995
376719 김재철 전 MBC 사장, 경남 사천시장 공천 실패…‘달랑 96표.. 6 세우실 2014/05/02 1,574
376718 ㄷㅂ - 청와대 벙커 안 nsc가 이렇게.......[조남준의 .. 5 참맛 2014/05/02 1,254
376717 전 특전사 윤부한씨, 제대로 증언 터트려 주셨네요 29 ㅂㅇ 2014/05/02 12,091
376716 이종인님 아들이 쓴글입니다 . 정말 기가막혀서 18 !!! 2014/05/02 9,490
376715 대한민국호의 현실 1 추억만이 2014/05/02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