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뼘 정도 밖에 안 보인다고들 하잖아요.
그런데 가시광선으로 보는 게 전부인가요?
초음파라든가 가시광선 밖 대역의 전자기파를 이용해 본다든가 하는 많은 장비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말이 없는 게 의아해서요.
자동차 뒷 범퍼에도 후진하다가 장애물에 가까워지면 삐삐 소리 내는 거 있잖아요. 좀 좋은 차는 그런 정보를 분석해서 마치 하늘에서 비데오 카메라로 찍은 것 같은 동영상을 보여주고요.
물 속에서도 눈으로 잘 안 보여도 보조 장치로 "볼" 수 있게 해주는 많은 장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정말 없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