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보면서 이탈리아가 더 낫더군요.

이탈리아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14-04-27 04:52:10

미국 뉴스에 선장 명에에 먹칠 한 두 나라가 이탈리아랑 한국이라고 했다면서요.

그알에서 이탈리아 장면 보여주는데..

거기서는 선장이 배를 버리고 달아나니까

이탈리아 해경이 무전기로 막 화내면서 소리 지릅디다.

"배 버리는 거냐. 승객 어떻게 할꺼냐??

너가 없으면 해경이 배를 접수한다.(?)

대답 안하고 지금 뭐하는거냐???

생존자가 있는지 너가 다시 올라가서 보고하라..!!!"

이탈리아 말이 많아서 기억나는대로 적었는데..

거의 위의 내용이였어요.

그리고 선장은 대량학살죄로

한명 당 8년씩 해서 280여년 구형 했더라구요.

과연 우리나라는 그렇게라도 할 수 있을까요?

이탈리아 선장은 우리나라와 같은 급이였지만..

해경과 법은 제대로 하고 있었습니다.

이탈리아가 부러운건 처음이였습니다.

IP : 182.226.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27 7:30 A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진짜 비교되죠.
    우리는 선장만이 아닌게 더 큰일이고 챙피합니다.

  • 2. 전에
    '14.4.27 7:34 AM (115.143.xxx.72)

    베루로스쿠니 할배보면서 어찌 저런ㄴ을 대통령으로 저 오랜시간 두고볼까 바보들 그랬는데
    이젠 다른나라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독재자 딸 멍청한걸 왜 대통령 만들었을까 비웃을거 같아요.

  • 3. 올해까지도
    '14.4.27 7:38 AM (99.173.xxx.25)

    이태리 경제 사정 나빠 이유(EU)에서 도움 받고 사람들 이태리 떠난다고 난리치는 뉴스 들으며
    참 이태리 불쌍하다 그랬는데..이게 뭐랍니까? 대체..

  • 4. 더 낫지 않아요
    '14.4.27 8:29 AM (118.36.xxx.171)

    아예 비교대상이 될 수도 없어요.
    완전 다른 문제임.
    그건 선장 개인의 문제였고 바로 정정되었어요.
    강제로
    완전 사안이 다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712 한국선급의 창조경제대상... ... 2014/04/27 670
374711 세월호 항적 기록된 정부전산센터 장비 '고장'ㄷㄷㄷ 7 참맛 2014/04/27 956
374710 청와대게시판글 아빠한테 보냈어요 6 이맘이 내맘.. 2014/04/27 2,224
374709 상처는 치료하고 덮어야 아물지,,, 4 ... 2014/04/27 801
374708 마음을 다스리는 글 지천명 2014/04/27 1,312
374707 드보브에갈레 초콜렛 11 몰랐어요 2014/04/27 4,201
374706 미국 NBC뉴스 사이트에 고발뉴스서 공개한 2학년 8반 제공 사.. 26 많이들 가서.. 2014/04/27 15,703
374705 펌) 천안함사건 때 금양호 수색에 참여한 언딘 ... 5억 추가.. 7 ㅡㅡ 2014/04/27 1,839
374704 물속에서 가시광선이 전부 8 인가요? 2014/04/27 1,485
374703 푸틴이 물에. 빠지면....미국기자의. 의도된 질문.... 12 ..... 2014/04/27 4,505
374702 포토벨로 프라이팬 반값 세일 하는데 써보신 적 있나요? 3 여류 2014/04/27 1,055
374701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사람.. 6 국민이 국가.. 2014/04/27 1,714
374700 82명언중에 이런 말이 있었죠~ 82명언 2014/04/27 1,541
374699 그것이 알고싶다 보면서 이탈리아가 더 낫더군요. 3 이탈리아 2014/04/27 2,346
374698 범죄의 다른 이름이었던 관행을 따랐던 것을 반성합니다. 15 관행을 묵과.. 2014/04/27 1,304
374697 베스트 "이종인과 언딘의 갈등이유..." 반박.. 6 oops 2014/04/27 2,625
374696 이 상황이 정말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22 .. 2014/04/27 4,197
374695 tears in heaven 4 .. 2014/04/27 986
374694 은둔하는 삶... 11 ... 2014/04/27 3,095
374693 지금 서울에~ 9 목동댁 2014/04/27 2,122
374692 시간이 가면 갈수록.... 1 .... 2014/04/27 661
374691 '아이를 잃은 엄마가 쓴 시' 12 녹색 2014/04/27 3,011
374690 [세월호] 앉아서 기다리면 떼죽음뿐입니다! 4 호박덩쿨 2014/04/27 1,257
374689 네이버 기사 댓글(아이피 차단) 하네요 14 ........ 2014/04/27 2,600
374688 獨 언론, 얼음공주 박근혜, 도살자 박정희 딸 6 ㄷㄷㄷ 2014/04/27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