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둔하는 삶...

...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14-04-27 03:16:29
현실이 고통스럽다보니 그런 생각도 하게 되네요

땅 넓은 미국의 이야기들을 보면 그런 사람들 많이 있더군요.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작은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그들끼리 평화롭게 살아가는 상상...

물론 비현실적인 상상이겠죠? 세상으로부터 완전히 단절될 수는 없으니...

그렇다 해도 계속 그런 상상을 하게 되어요...

사실 나약한 개인으로서는... 현실을 바꿀 수 없으면 현실로부터 도피할 수 밖에 없을테니...
IP : 14.52.xxx.1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4.27 3:44 AM (182.210.xxx.57)

    생각하는 거예요.
    이런 생각하는 분들 적지 않을 겁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더더욱..

  • 2. 우리도
    '14.4.27 3:59 AM (112.173.xxx.72)

    그런 곳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공동체 마을이라고..

  • 3. ㅇㅇ
    '14.4.27 4:25 AM (173.89.xxx.87)

    한국에도 귀농 등의 형태로 소비와 사회적 욕망으로 가득 찬 일반적인 삶의 형태에서 벗어나려는 분들이 꽤 되는 걸로 압니다.

  • 4. ......
    '14.4.27 4:51 AM (110.11.xxx.32)

    그런 작은 단위의 마음들이 모여서
    큰 힘이 될수도 있을듯요

  • 5. 해와달
    '14.4.27 5:14 AM (118.131.xxx.229)

    아바 공동체에 예배드렸던 기억있네요

  • 6. 조심해야 할곳도 많더군요.
    '14.4.27 6:27 AM (115.143.xxx.72)

    전에 유기농파는 사이트
    그곳도 농사지으며 친환경ㅇ적 삶이라고 티비에도 나오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이비교 사람들
    거기 유명인도 있고 누구도 있다고 물건사면 오는소식지에 있었는데 그거보고 그 사이트 딱 귾었어요.

  • 7. ....
    '14.4.27 8:59 AM (211.107.xxx.61)

    아미쉬가 떠오르네요.
    그 안에서 자기들만의 세계에 만족하고 행복하게 사는것 같던데요.

  • 8. 살다보면
    '14.4.27 9:02 AM (125.134.xxx.82)

    공동체의 갈등이 심해서 견뎌내는 사람들이 드물답니다.
    이 공동체는 가톨릭의 수도회가 역사가 깊고 발달되어 도움을 청하는 곳이
    많다는데 그만큼 함께 사는 것이 힘들다는 뜻입니다.
    가톨릭 신부님이 이끄는 공동체 마을이 몇 군데 있는데 잘 되는 줄 압니다.
    사이비 교주들이 이런 공동체를 만들어 노동을 착쥐하며
    생활하는 곳도 많답니다.

  • 9. ㄱㅁ
    '14.4.27 9:03 AM (125.134.xxx.82)

    착쥐-착취.

  • 10. 1Q84
    '14.4.27 3:50 PM (175.213.xxx.10)

    하루끼소설에 킬러 아오마메 부모가 그런 비슷한 의도로 순수한 이념의 공동체를 만들어 자기들만의 행복을 찾으려하지만..결국 또 부패하고 무시무시한 사이비 종교처럼 바뀌죠.. 어짜피 인간들 모이면 갈등과 문제는 있을꺼라 생각함.. 결국 개인이 알아서 자기 행복을 구미에 맞게 조각조각 취하는수밖에요..절대고독은 피할수 없다 생각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979 청와대 자게 펌)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 36 2014/04/27 5,645
373978 고발뉴스+팩트TV 26일 23시, 세월호 합동생방송 - 재방송 lowsim.. 2014/04/27 665
373977 조계사 분향소 다녀왔어요. 4 isuell.. 2014/04/27 1,058
373976 대통령은 좋겠네요 8 말랑 2014/04/27 1,675
373975 인천 국개의원 윤상현 전두환 롯데 사위 2 이와중에 골.. 2014/04/27 4,350
373974 펌) 단원고 앞의 소주 한 병 이야기 14 ㅠㅠ 2014/04/27 8,963
373973 외국 정상들 방문시 노무현대통령의 자세/펌 3 비교되네요 2014/04/27 1,823
373972 독일 외신 '차가운 독재자의 딸' 12 ... 2014/04/27 3,943
373971 여기 있는 분들 모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합니다 4 몽심몽난 2014/04/27 1,231
373970 김무성이 박근혜대통령을 평가 한 말이 있죠 17 몽심몽난 2014/04/27 5,578
373969 동생이 목욕탕에서 50원을 주웠다고 하더군요. 8 샬랄라 2014/04/27 3,366
373968 천안함 성금 유족에게는 2/3도 안 가고 친정부 관변 단체 만들.. 7 우리는 2014/04/27 2,539
373967 박근혜와 옷... 8 .... 2014/04/27 2,395
373966 노란빤수가 노란리본을 욕하다니 ㅠㅠㅠ 1 구조대 2014/04/27 769
373965 베스티즈는 이제 더 이상 회원가입이 안되나요? 1 문 2014/04/27 1,071
373964 본험리차드호 2 ... 2014/04/27 666
373963 외신기자가 오바마에게 날린 질문과 옷닭의 반응 36 참맛 2014/04/27 6,139
373962 선수쪽 2-8 창문 16 건너 마을 .. 2014/04/27 3,370
373961 전원구조라고 방송한 방송사들은 가만히 둘건가요? 6 ㅇㅇ 2014/04/27 1,267
373960 비가 오네요.. 1 하늘도 울고.. 2014/04/27 482
373959 촛불집회 안내 부탁드려요 4 촛불 2014/04/27 533
373958 연합뉴스 사상최대작전 허위정보 대국민 사과하라. 14 아고라 서명.. 2014/04/27 3,404
373957 술버릇이 있는데 이거 고칠 수 있을까요? 2 술버릇 2014/04/27 1,153
373956 이상호 기자한테 ‘개1새끼야’ 욕 먹은 직업인의 페이스북 16 구조대 2014/04/27 4,283
373955 한반도가 점점 위험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5 큰일 2014/04/27 3,138
< 50471 50472 50473 50474 50475 50476 50477 50478 50479 5048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