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둔하는 삶...
1. 저도
'14.4.27 3:44 AM (182.210.xxx.57)생각하는 거예요.
이런 생각하는 분들 적지 않을 겁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더더욱..2. 우리도
'14.4.27 3:59 AM (112.173.xxx.72)그런 곳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공동체 마을이라고..3. ㅇㅇ
'14.4.27 4:25 AM (173.89.xxx.87)한국에도 귀농 등의 형태로 소비와 사회적 욕망으로 가득 찬 일반적인 삶의 형태에서 벗어나려는 분들이 꽤 되는 걸로 압니다.
4. ......
'14.4.27 4:51 AM (110.11.xxx.32)그런 작은 단위의 마음들이 모여서
큰 힘이 될수도 있을듯요5. 해와달
'14.4.27 5:14 AM (118.131.xxx.229)아바 공동체에 예배드렸던 기억있네요
6. 조심해야 할곳도 많더군요.
'14.4.27 6:27 AM (115.143.xxx.72)전에 유기농파는 사이트
그곳도 농사지으며 친환경ㅇ적 삶이라고 티비에도 나오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이비교 사람들
거기 유명인도 있고 누구도 있다고 물건사면 오는소식지에 있었는데 그거보고 그 사이트 딱 귾었어요.7. ....
'14.4.27 8:59 AM (211.107.xxx.61)아미쉬가 떠오르네요.
그 안에서 자기들만의 세계에 만족하고 행복하게 사는것 같던데요.8. 살다보면
'14.4.27 9:02 AM (125.134.xxx.82)공동체의 갈등이 심해서 견뎌내는 사람들이 드물답니다.
이 공동체는 가톨릭의 수도회가 역사가 깊고 발달되어 도움을 청하는 곳이
많다는데 그만큼 함께 사는 것이 힘들다는 뜻입니다.
가톨릭 신부님이 이끄는 공동체 마을이 몇 군데 있는데 잘 되는 줄 압니다.
사이비 교주들이 이런 공동체를 만들어 노동을 착쥐하며
생활하는 곳도 많답니다.9. ㄱㅁ
'14.4.27 9:03 AM (125.134.xxx.82)착쥐-착취.
10. 1Q84
'14.4.27 3:50 PM (175.213.xxx.10)하루끼소설에 킬러 아오마메 부모가 그런 비슷한 의도로 순수한 이념의 공동체를 만들어 자기들만의 행복을 찾으려하지만..결국 또 부패하고 무시무시한 사이비 종교처럼 바뀌죠.. 어짜피 인간들 모이면 갈등과 문제는 있을꺼라 생각함.. 결국 개인이 알아서 자기 행복을 구미에 맞게 조각조각 취하는수밖에요..절대고독은 피할수 없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