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에 좋은 영양제 혹은 음식 추천부탁드립니다.
1. 기적
'14.4.26 11:19 PM (175.112.xxx.243)같은것 기대 보다는 꾸준히 노력하심 나아질겁니다
칡이 아주 좋죠
백하수도 좋구요
저에게 먹기 좋은 칡효소와 자연산 백하수 분말 만들려고 말려 놓은게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2. 아이허브
'14.4.26 11:22 PM (68.49.xxx.129)같은데 보면 몇몇 유명한 제품들 있던데..지금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ㅠㅠ 아니면 윗님 말씀대로 칡, 백하수같은 것도 좋구요..
3. 마음이 이쁜
'14.4.26 11:23 PM (211.243.xxx.90)딸이네요. 자기자신이 겪어보지 않으면 잘모르는데 엄마를 생각해드리는게 참 따뜻합니다.
저도 갱년기 증상이 불면증과 무기력감, 온몸 쑤시기 등등
몇년째 고생 중이였어요. 불면증 때문에 멜라토닌을 3-4년간
복용했는데도 큰 차도가 없었는데, 백수오가 좋다고 하길래
반신반의하며 복용하였어요. 삼개월정도 됬는데 불면증과 홍조는 완전히 잡혔구요. 우울한 기분은 괜찮다가 요새 가슴 아프고 화가나는 일련의 일로 기분은 다운되어있어요. 온 국민이 다 같은 감정이겠지만요.
갱년기 증상은 몇년씩 간다니 적극적인 방법으로 극복해나가게
가족들이 신경 써드리세요. 전 홈쇼핑에서 파는 복합추줄물을
복용하였답니다.
차도가 있으시길...4. 기적
'14.4.26 11:37 PM (175.207.xxx.183)칡즙이나 백하수가 효과가 있군요. 칡을 우려서 드리고 차도가 없으면 백하수를 찾아봐야겠어요.
늦은 시간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5. 걷기 운동
'14.4.26 11:43 PM (203.247.xxx.20)저희 엄마는 갱년기의 여러가지 증상들을 몸을 움직이는 걸로 이겨내셨던 거 같아요.
뒷산에 .. 낮은 산 아빠랑 거의 날마다 오전에 오르고 내리고 하셨고,
저녁식사후에는 동네 초등학교 운동장 걷기를 아빠랑 날마다 같이 하셨어요, 비 안 오는 날은 거의..
그렇게 시간 이기면서 증상이 차차 시나브로 사라졌던 것 같아요.
어머니께서 혼자 안 하시면 원글님이라도 같이 걷기 운동 해 보세요.6. ....
'14.4.26 11:47 PM (61.4.xxx.239)저는 약국에서 훼미그린 사서 먹어요.훨씬 증상이좋아졌어요.
녹십자에서 나오는약이예요.7. 뭘 따로
'14.4.27 12:10 AM (99.226.xxx.236)먹는 것보다는 스트레스 덜 받고 운동.
8. ,,,
'14.4.27 5:51 PM (203.229.xxx.62)자연 현상으로 받아 들이시고(인생이 거쳐야 하는 길) 순응 하시는게 극복하기 쉬워요.
근육 관절이 아프신것은 그동안 너무 심하게 사용 하셨고 몸이 이제는 쉬라고 하는
신호예요. 집안 일 줄이시고 조금 덜 깔끔하게 사시면 돼요.
치료 받으러 병원 갔더니 의사가 집안이 더럽다고 죽거나 아프지 않는다고
몸이 아프면 쉬는게 먼저라고 얘기해 주더군요.
몸에 맞춰서 천천히 사는 수 밖에 없어요.
불면증도 같이 오는데 잠이 안 오면 안 오는대로 생활 하는수 밖에 없어요.
마음의 여유 가지시고 나무 숲 같은 청량한 공기 많이 마시세요.
갱년기 심하게 앓는 분들은 그동안 생활 습관이 잘 못된것 있으면 고쳐 보세요.
하루 아침에 갱년기 증상이 오는게 아니라 무언가 잘못된 습관이 쌓여서 그래요.
전반적으로 생활 전체를 점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