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보다 더한 현실

대학살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4-04-26 22:36:11
헐리우드에서 이사건 소재로 영화를 만든다면 전세계가 경악할 대작이 나오겠어요. 재난영화인줄 알고 보다가 얽히고 설킨 이해관계 언딘과 해경.국가가 팽개친,그것도 꽃같은 어린학생들의 대참사.어떤 영화가 이보다 더 끔찍할까요.
IP : 112.152.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6 10:39 PM (121.138.xxx.42)

    영화로 만들어져도 너무 싸이코패스 하드코어 호러 라 심의 걸렸을듯요...

  • 2. 글쎄요
    '14.4.26 10:42 PM (118.221.xxx.220)

    너무 반인륜적이고 비도덕적인 내용이라 영화화 될 수 있을지...
    미성년자들을 수백명 바닷속에 수장시키고, 그걸 온세계가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심지어 부모들까지 그걸 보고있을 수 밖에 없었고,너무나 참담한 심정에 언성이라도 높이면 미개한 국민이라고 욕하고...

  • 3. ...
    '14.4.26 10:44 PM (121.138.xxx.42)

    님들..제 고민좀요...ㅠㅠ 아무리 제가 얘기해도 수구꼴통언론에 세뇌당한 주위 친구 가족 들..

    다 저보고 그게 말이되냐고 너 미쳤냐고 ..인터넷 말 좀 믿지 말라고 합니다...ㅠㅠ

    사진보여줘도 조작한거래요...ㅠㅠ 어떻게해야할까요? 답답해 죽겠슴다.....ㅠㅠ

  • 4. - -
    '14.4.26 10:47 PM (182.219.xxx.11)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고 이건 현실이지만 진짜 믿기지가 않는 현실입니다.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네요... 배안에서 고등학생 한명씩 멀리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떠나고 있다는게...정말 이건 비행기사고처럼 한순간에 모든게 일어나는게 아니고 불꽃하나 하나가 멀리서 꺼지고 있다는게...그들에겐 말할수없는 고통이고 또 육지에서 그걸 바라보고 눈물흘리는 부모님들의 마음과 대한민국 아니 세계인들의 슬픔

  • 5. ......
    '14.4.26 10:48 PM (116.36.xxx.170)

    윗 ...님 속상하시겠어요!!
    세월호에 300명이 죽을거라고는 그 누가 생각이나 했겠냐고.... 말해보세요..
    지금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난거라고, 그동안 비상적인 일이 쌓여서 이런 참사가 일어난 거죠..

    이런 일에 눈감고 있으면, 다음에는 그 사람 또는 그사람들 지인에게 이런일이 일어나겠죠!!!

  • 6. ..
    '14.4.26 10:50 PM (223.62.xxx.99)

    자극을 추구하는 헐리우드 영화에서도
    금기시되는 게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미성년자가 고의적인 죽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이번 사고는 헐리우드 기준으로도 너무 잔인해요.

  • 7. ...
    '14.4.26 10:53 PM (59.15.xxx.61)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영화죠...결코 상영될 수 없는...
    눈에만 안보이지...전국민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배 안에서는 300명이 넘게 죽어가고 있는...

  • 8. 이기대
    '14.4.26 11:00 PM (183.103.xxx.198)

    수구꼴통들 지 새키 죽어봐야 알겟지요. 냅두세요. 속만 답답하니...글케 살라고 하세요....말해봐야 입아픕니다. 조중동 등 언론에 세뇌되어서 진실을 외면하는 족속이니 글케 살라고 하세요.

  • 9. 맞아요!
    '14.4.27 1:32 AM (99.226.xxx.236)

    너무 비현실적이야 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923 어제저녁 쌀씻어서 밥통 넣어두고 그대로... 3 악;; 2014/07/02 1,616
393922 고양이 눈치 보기. 11 모기 2014/07/02 2,459
393921 한국일보 괜찮나요? 1 .. 2014/07/02 1,230
393920 김장때 담근 무우김치 구제법~~ 3 알려주세요 2014/07/02 1,599
393919 라디오 비평(7/2) - 문제사병 관심병사만 있나? 문제가카 관.. lowsim.. 2014/07/02 816
393918 이ㅇㅇ 의원 삼실 전화 했어요 4 국민의힘 2014/07/02 1,617
393917 사람을 잊는 방법 하나씩 풀어봐 주세요 6 72 2014/07/02 2,462
393916 늙으면 요양병원 간다 쉽게 말하지만 34 .. 2014/07/02 7,382
393915 친딸 목검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아버지 '징역 6년' 4 세우실 2014/07/02 2,183
393914 비치는 흰 난방안에는 7 코디조언 2014/07/02 2,513
393913 도와주세요~ 핏플랍 사이즈! 4 러블리핑크 2014/07/02 13,161
393912 아이시력이 0.2 0.1 나왔는데 당장 안경써야할까요? 12 초2 2014/07/02 5,761
393911 개 늙으면 다 이런가요..살짝 걱정이.. 12 --- 2014/07/02 4,726
393910 토마토 라면 드셔보셨어요? 5 점심 2014/07/02 3,261
393909 (닥치고) 소재 좋은 가디건 어디 없을까요? 5 가디건 2014/07/02 2,385
393908 스마트폰 단말기만 구입할수 있나요? 6 .... 2014/07/02 3,427
393907 예전에 여학생 체력장 400미터 달리기였나요? 22 88학번 2014/07/02 3,489
393906 하도 열 받아서 조ㅇㅈ 의원 삼실에 전화해서 지랄지랄해줬어요 저.. 18 국민의힘 2014/07/02 2,655
393905 나이가 오십쯤 되면 어떤 일이 제일 후회될까요? 15 ........ 2014/07/02 4,926
393904 부모모시는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면 20 2014/07/02 5,189
393903 노안이 온거같은데 컴퓨터 볼때 눈이부셔요 안경새로해야하나요 1 안경 2014/07/02 1,745
393902 좋아하는 음식 먹는데도 배탈이나요 3 슬퍼요 2014/07/02 1,205
393901 양파장아찌 잘 담그시는분? 5 ... 2014/07/02 2,337
393900 임병장사건을 보며 적응력 부족한 아이를 두신 어머니들을 불러봅니.. 8 걱정맘 2014/07/02 2,138
393899 권양숙 오래간만에 나들이 75 나들이 2014/07/02 4,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