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건물 밑에서 고등학생 남녀 여러명이 수시간째 큰소리로 떠들고 있어요

이건뭔지 조회수 : 4,675
작성일 : 2014-04-26 22:30:42

경찰에 신고하고 싶어요.

한 5-6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10여명의 남녀고등학생들이 소리 지르며 얘기하고 웃고 난리예요.

지금도 집에 갈 생각이 없네요;;

이거 경찰 부르면 오버예요?

귀가 너무 아프고 모처럼 주말에 방콕 하면서 띵까띵까 하려고 했는데 속이 뒤집히네요.

다 같은 조건일텐데 남들은 가만히 있는데 내가 혼자서 예민한건가요?

 

IP : 118.36.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14.4.26 10:35 PM (118.36.xxx.171)

    112 아닌가요?
    예전에 공원에서 어떤 남자가 여자를 정말 퍽퍽 소리나게 발로 차면서 때리는 소리가 나서 경찰에 신고했더니 경찰이 정말 삐까삐가 소리를 내면서 와서 우리집에 우당탕 와서는 우리집 초인종을 누르고 큰소리로 신고하셨죠? 이러더라구요.;;그래서 고민 중인데 괜찮을까요?

  • 2. ...
    '14.4.26 10:35 PM (112.155.xxx.92)

    경찰신고는 112. 충분히 신고감입니다.

  • 3. 그냥
    '14.4.26 10:36 PM (175.223.xxx.109)

    청소년들 같다고 순찰 한 번 부탁드린다고 하면 되지않을까요?

  • 4. ...
    '14.4.26 10:38 PM (112.155.xxx.92)

    휴대폰으로 신고하세요. 다른 이유로 신고했었는데 집까지 찾아오지 않았어요.

  • 5. 신고
    '14.4.26 10:49 PM (1.250.xxx.39)

    하세요. 언능옵니다.

  • 6. 학교앞 주택
    '14.4.26 11:02 PM (116.33.xxx.22)

    저희집도 학교정문이랑 마주보고 있는데요. 가끔 그런경우 있어요. 특히 날씨 따뜻한 봄.여름^^
    학생들이 얼마나 크게 떠들면.. 학교안 운동장에서 떠드는데도 새벽시간엔 얼마나 시끄러운지..
    소리지르고 노래 부르고^^, 술도 좀 마시는것같고.. 그럴땐 그냥 신고했어요.

  • 7. 카레라이스
    '14.4.26 11:02 PM (125.185.xxx.70)

    집안에서 물을 한바게쓰 뿌려버리세요.
    그럼 첨에 욕하고 난리날 겁니다. 집안에 물기 흔적 없에시고요.
    그럼 지들이 열받아 딴데로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217 그만 버티고 가거라. 살아 있어도 구해줄 것 같지 않아. - 오.. 3 가슴아픈 한.. 2014/04/28 1,324
375216 미국의 초등학생들도 노란 리본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5 뒷북 2014/04/28 1,418
375215 각 나라별 재앙적 지도자 ㄷㄷㄷ 이런 2014/04/28 929
375214 모두를 속인것인가요? 16 .. 2014/04/28 1,949
375213 지금 카톡으로 번지고 있는 문재인의원의 글이랍니다 27 참맛 2014/04/28 13,734
375212 홍창@ 방명록에 글올리게 해놨네요. 4 ... 2014/04/28 901
375211 한강다리 건널 때 무서워요 5 가끔 2014/04/28 1,154
375210 진도 차가운 바닥에서 기다리고있는 남은 가족들 3 아직도 2014/04/28 934
375209 저는 앞으로 이렇게 살겠습니다 3 초록거북이 2014/04/28 1,182
375208 조롱박 그여자 오바마 방한으로 망신만 왕창 당했다는 걸 11 .... 2014/04/28 4,234
375207 이런 시국에... 영어 질문 하나만 부탁드려요. 5 이런 질문 2014/04/28 509
375206 김용민 -사고당일 오전 7~9시 교신기록 편집! 왜? 무슨 이유.. 1 lowsim.. 2014/04/28 892
375205 어제본글인거같아요... 1 불매운동 2014/04/28 587
375204 학생의 꿈 포기하게 한 기자들…부끄럽다 2 세우실 2014/04/28 828
375203 아이들 핸드폰에 침몰 후 기록이 전혀 없을 수가 있나요? 12 .. 2014/04/28 2,673
375202 총리는 깃털, 실세인 기춘할배는 재난문제에 무지 10 기사펌 2014/04/28 1,387
375201 낼 자궁내막 수술을 하는데요. 7 이와중에죄송.. 2014/04/28 5,173
375200 재미교포들.. 한국정부를 고발하는 광고시안공개 6 대한민국호 2014/04/28 1,307
375199 무서워요 3 ㅁㅁ 2014/04/28 1,059
375198 구조를 꼭 언딘이 해야 하는 이유: 언딘 연혁 중 김기춘과 연결.. 12 그럼그렇지 2014/04/28 2,777
375197 알바글에 댓글 다는 분들도 알바? ! 7 알바 2014/04/28 463
375196 박근혜는 지금 이명박이 부러울듯 7 ---- 2014/04/28 1,762
375195 학교 봄행사들 다 취소 되었죠? 17 취소 2014/04/28 2,587
375194 태국여행 갈건데 도움좀 주세요 9 해와달 2014/04/28 2,326
375193 뉴욕타임즈에서 언급-청와대게시글[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되는이유.. 32 ... 2014/04/28 5,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