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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건물 밑에서 고등학생 남녀 여러명이 수시간째 큰소리로 떠들고 있어요

이건뭔지 조회수 : 4,673
작성일 : 2014-04-26 22:30:42

경찰에 신고하고 싶어요.

한 5-6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10여명의 남녀고등학생들이 소리 지르며 얘기하고 웃고 난리예요.

지금도 집에 갈 생각이 없네요;;

이거 경찰 부르면 오버예요?

귀가 너무 아프고 모처럼 주말에 방콕 하면서 띵까띵까 하려고 했는데 속이 뒤집히네요.

다 같은 조건일텐데 남들은 가만히 있는데 내가 혼자서 예민한건가요?

 

IP : 118.36.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14.4.26 10:35 PM (118.36.xxx.171)

    112 아닌가요?
    예전에 공원에서 어떤 남자가 여자를 정말 퍽퍽 소리나게 발로 차면서 때리는 소리가 나서 경찰에 신고했더니 경찰이 정말 삐까삐가 소리를 내면서 와서 우리집에 우당탕 와서는 우리집 초인종을 누르고 큰소리로 신고하셨죠? 이러더라구요.;;그래서 고민 중인데 괜찮을까요?

  • 2. ...
    '14.4.26 10:35 PM (112.155.xxx.92)

    경찰신고는 112. 충분히 신고감입니다.

  • 3. 그냥
    '14.4.26 10:36 PM (175.223.xxx.109)

    청소년들 같다고 순찰 한 번 부탁드린다고 하면 되지않을까요?

  • 4. ...
    '14.4.26 10:38 PM (112.155.xxx.92)

    휴대폰으로 신고하세요. 다른 이유로 신고했었는데 집까지 찾아오지 않았어요.

  • 5. 신고
    '14.4.26 10:49 PM (1.250.xxx.39)

    하세요. 언능옵니다.

  • 6. 학교앞 주택
    '14.4.26 11:02 PM (116.33.xxx.22)

    저희집도 학교정문이랑 마주보고 있는데요. 가끔 그런경우 있어요. 특히 날씨 따뜻한 봄.여름^^
    학생들이 얼마나 크게 떠들면.. 학교안 운동장에서 떠드는데도 새벽시간엔 얼마나 시끄러운지..
    소리지르고 노래 부르고^^, 술도 좀 마시는것같고.. 그럴땐 그냥 신고했어요.

  • 7. 카레라이스
    '14.4.26 11:02 PM (125.185.xxx.70)

    집안에서 물을 한바게쓰 뿌려버리세요.
    그럼 첨에 욕하고 난리날 겁니다. 집안에 물기 흔적 없에시고요.
    그럼 지들이 열받아 딴데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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