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엄마입니다

봄날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14-04-26 19:44:43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아가가 생긴 후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치안부재 싫어 좋은 동네 이사가고 싶고 건강하게 키우고자 유기농 고집합니다 돈 열심히 벌자 다짐했고 절약하며 아끼고 삽니다
그런더 이건 아닙니다 다른 이의 아이도 그분들께는 목숨보다 소중하고 귀한 존재들일텐데..
돈 좋고 소중한것 압니다 그런데 어린 목숨 잡아가며 아귀처럼 살기엔 하늘이 무섭고 땅이 무섭고 내 귀한 아가가 살아갈 이 세상이 무섭습니다 해수부 마피아, 사이비 집단 교주라는 배주인, 이 것이 진정 2014대한민국이 맞을까요
앞으로도 전 소위 주류라는 TK, 강남, 각종 비리세력과 한편으론 살지못할거 같습니다 또 선거날 놀러가는 짓은 의자가 보이는 세월호 창문을 기억하는 한 힘들듯합니다
단지 소망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람은 누구나 소중하다는 상식이 되는 세상이기를.. 이번 피해자들에게 신의 가호를 빕니다
인간의 이름으로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미안하다 꽃보다 귀한 아가들아..
IP : 39.7.xxx.1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622 바람이불어오는 곳^^ 해와달 2014/04/26 1,064
374621 순종, 동조, 복종 2 ........ 2014/04/26 1,717
374620 안산 다녀왔어요 4 비전맘 2014/04/26 1,862
374619 이 분노를 어찌 풀지 고민이십니까?| 161 몽심몽난 2014/04/26 13,933
374618 갑 중의 갑-한국선급 2 해수부도 못.. 2014/04/26 3,798
374617 글좀 찾아주세요... 새누리가 자꾸 종북을 내세우는 이유.. ddd 2014/04/26 801
374616 ‘수색 독점’ 언딘, 민간 잠수부들에게 “일당 줄 테니 일하자”.. 7 /// 2014/04/26 3,346
374615 진중권 트위터 - 박근혜 과거 발언 20 몽심몽난 2014/04/26 6,809
374614 오늘도 손석희 뉴스는 진도 현지에서 하네요 7 ... 2014/04/26 2,326
374613 대한민국 해경 클라스 몽심몽난 2014/04/26 898
374612 "세월호 국민성금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조치하라 했나... 4 거참 2014/04/26 1,356
374611 내일분향소 가실분들 혹시라도 2014/04/26 826
374610 북한 한 중학생 "'토끼전'의 거북이야 뭘하니, 언니 .. 6 ... 2014/04/26 1,846
374609 압력밥솥 두가지 밥하는법? 10 열음맘 2014/04/26 4,582
374608 불안증이 생겼어요 4 ㄴㄴ 2014/04/26 1,649
374607 난386세대 11 지금51살 2014/04/26 2,001
374606 아고라청원- 연합뉴스 사상최대작전 허위정보 대국민 사과하라 72 .. 2014/04/26 4,503
374605 세월호 참사 총정리 ...이거 꼭 보세요 9 박근혜찍은 .. 2014/04/26 3,120
374604 고담시티에서. 24 대구시민 2014/04/26 3,876
374603 연합뉴스에 전화했어요 68 분개 2014/04/26 11,664
374602 저 옆 베스트글요 4 베스트글 2014/04/26 1,160
374601 한분이라도 2014/04/26 791
374600 안재욱의 친구란 노래 원래 슬픈노래였나요? 6 슬픔 2014/04/26 2,474
374599 집을 나왔다 속편 -담배- 해와달 2014/04/26 1,345
374598 김어준 kfc바쁘신분 요약분 읽어보세요. 12 ㅊㅊ 2014/04/26 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