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아이인데...그 아이 시험공부중간에도 배가 완전히 바닥에 가라앉았다는
이야기 전해듣고는 학교에서 펑펑울었답니다.
중간고사 끝나고 같이 가려고 생각중인데 29일도 임시분향소 운영하는건가요?
아니면 새로운 화랑분향소라는곳으로 가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또한 아이를 데리고 가는게 좋을까요? 예민한 아이라
몇날며칠 힘들어할까봐요....왕복3시간넘는거리던데...혼자가는게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서울에는 합동분향소 안될까요?
고1아이인데...그 아이 시험공부중간에도 배가 완전히 바닥에 가라앉았다는
이야기 전해듣고는 학교에서 펑펑울었답니다.
중간고사 끝나고 같이 가려고 생각중인데 29일도 임시분향소 운영하는건가요?
아니면 새로운 화랑분향소라는곳으로 가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또한 아이를 데리고 가는게 좋을까요? 예민한 아이라
몇날며칠 힘들어할까봐요....왕복3시간넘는거리던데...혼자가는게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서울에는 합동분향소 안될까요?
댓글 eee님 까칠하시네요
엄마가 아이 위하는거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런 엄마의 마음으로 지금 우리모두 울고 있는거 아닌가요?
내새끼 소중한거 아니까 남의새끼 아픔에 통곡하는거 아닌가요?
무슨 의도로 댓글쓰신건지 알고 싶네요
우리끼리 분란 분열일어나기 바라는 글은 그냥 무시하렵니다.eee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119님 제가 하고싶었던 말 대신해주셔서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아이는 아직 마음이 더 커야하는 나이인데 상처가 너무 커 깊어질까봐
혼자 조용히 다녀오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어떤분이 링크해주신 김현정 뉴스쇼들으니
어른들이 싸우기만하면서 못구한게 아니라 안구한거라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상담한 정신과 의사가 이야기하더군요.
아이에게는 간다는 얘기안하고 서울에 생긴다면 데리고 가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