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에 비통해하며 학부모가 드리는 글>
우리가 침묵하면 '세월호'는 계속됩니다.
돌아오지 않고 있는 학생들과 선량한 시민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바랍니다.
유가족에게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진실을 외면하고,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나팔수 언론과,
생명보다는 정권의 안보에만 혈안이 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에 항의하며,
오로지 '가족대책위'만이 외롭게 싸웠습니다.
정녕 구할 수 없었습니까?
이제는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 사고의 책임은 VTS와 청해해운에게 있지만, 참사의 책임은 정부에게 있습니다.
- 진실만이 언론의 사명입니다. 국민의 눈과 귀를 막은 언론은 대가를 치를 것입니다.
- 정치인들은 이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바로잡으십시오.
<신문광고 동참 제안>
* 광고는, 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가 제안하고 학부모·시민들의 참여로 제작됩니다.
위 내용으로 4월 29일(화)에 신문광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광고비는 1인 1만원 이상입니다.
월요일 오전까지 아래 계좌로 이체하시고 동참하시는 분의 성함을 문자 혹은 전화로 알려주세요.
02)902-9246, 010-5486-3085
계좌번호 : 100-027-714184 신한은행 (사)참교육학부모회
http://cafe.daum.net/sarangbang123/AT3/7102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