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 변호맡을 로펌이있을까싶네요

[사랑스러움]

김엔장도 내려놨다면서요
이 시국에 본정신이면 변호맡기힘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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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더한 악마들도 변호인은 있었습니다.
또... 있어야 하구요.

[돈 에]

눈 먼놈들 많습니다. 하지만 청해진 아니 구원파 그 놈들이
돈을 돈버러지들이 원 하는 만큼 쓸까요? 그래서 없을 수도 있네요.

[삼풍때는...]

백화점 측 변호를 아무도 맡지 않으려고 해서 국선 변호사가 했죠.

하지만 지즘은 어떨 지 모르겠네요.

로펌들... 돈이라면 영혼도 팔 사람들이라...

[준비된 재료]

지금 반죽을 잘 치고 있잖아요.
어용언론과 하다 못 해 댓글요원, 개쓰레기 일베버러지까지 동원해서 치대고 있으니 시간 문제라고 볼거예요.
해피아랑 엮인 특급 요리사들 손길 거치고 법조인의 품평회를 끝으로 멋진 작품 뽑아내겠죠.

판단은 국민의 몫.
아니면 아니라고 저항정도는 할 수 있는거잖아요?

[김앤장응호는아니지만]

세계적로펌입니다
의뢰한다고
다 하진않습니다

[안 맡을 듯..]

승산이 희박한 건 둘째치고, 대형 로펌이나 가능한데, 그건 국가를 상대로 청해진 변호해야 한다는 것.. 정부는 청해진에 모든 책임 다 전가하려고 기를 쓸 거고, 정부에 맞설 대형 로펌이 있을까 싶네요. 변호한다고 해도 시늉만 하겠죠. 청해진이 그걸 알고 로펌 선임할지가 미지수. (이래도 저래도 변호사 수임료는 줘야 하니까..)

[bluebell]

이참에 확 ..실종자 가족 변호하겠다 한다면 ..?

[ㅡㅡ]

정의로움과 별개로 안 맡을겁니다.

'세월호 사건의 청해진 해운을 변호한 회사' 이런 타이틀

회사 내려놓을 일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