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바뀌는 이유
실상 대학생들이 취업준비에 골머리앓느라
사회에 너무 무관심해졌죠.
지성과 정의의 산실은 옛말이고
지금 대딩에게 관심은
취업과 성형.
그외는....
1. 공부만 잘하라고 부추긴 건
'14.4.26 8:17 AM (182.227.xxx.225)기성세대입니다.
Sky와 의대, 사시, 행시, 억대연봉...집값...성형, 다이어트, 파워블로거, 명품...
정부와 언론에 먼저 세뇌된 건 기성세대일 수도.2. ....???
'14.4.26 8:20 AM (218.234.xxx.37)대학생들 지금 시험 기간입니다. 그리고 제 나이도 40대 후반인데 대학생 탓하는 글 보기 싫어요.
박근혜한테 표 몰아준 중노년층이 무슨 자격으로..
지하털에서 자리 안비켜준다고 소리 지르고 추태보이는 노인 같아요.3. 그러게
'14.4.26 8:23 AM (223.62.xxx.89) - 삭제된댓글왜 대학생들 탓을하는지.....님이 직접나서세요 조용히 자판이나 두드리지말고...
4. 저는..
'14.4.26 8:26 AM (218.234.xxx.37)거리 시위가 있다면 저는 이런 피켓 만들려고요..
"40대 50대, 우리가 살인자다"
"이런 정부 만들어놓은 우리가 애들 죽였다"5. 원글이
'14.4.26 8:28 AM (1.235.xxx.169)알바가 아니라면 가만히 있는 대학생이 아니라 이런 패배주의 해 보지도 않고 힘 빠지게 하는 이런 생각들 때문에 못 바뀌는 거에요.
6. 별
'14.4.26 8:28 AM (211.36.xxx.199)시답잖은소리를 다보겠네요
지금 이 꼬라지 나라를 만든게 대학생들입니까?
이땅의 젊은이들의 피가 끓을 여유나 있는 지경인가요 요즘이?7. 정정
'14.4.26 8:32 AM (175.112.xxx.171)"40대 50대, 60대, 70데. 80대 우리가 살인자다"
8. 아래...
'14.4.26 8:39 AM (175.192.xxx.142)아래에도 댓글 달았지만 왜 누구탓을 합니까.
생업에 바쁘고 온라인에 능숙하지 않으면 진실을 보기가 어려워요. 무관심이 가해자라느니 한심하다느니 하는 것들로 상대를 매도하면 무관심이 아니라 반감만 생겨서 진실을 볼 기회는 더 줄어들지 않을까요? 온라인상에 써대는 이런 근거없는 비난글이 과연 대학생에게 설득이 될까요, 불쾌감이 될까요.
상대를 움직이려면 조심스럽고 진중하게 다가서야합니다. 다짜고짜 니가 알고 있는 건 거짓이다. 왜 그렇게 편협하고 한심하냐고 삿대질하면 100프로 누구나 화만 부릅니다. 82쿡에서 지금 벌어지는 행태들이 그래요. 나는 이만큼 아는데 무식하고 무지한 인간들이라고 상대를 폄하할 생각만 하지 말고 좀 더 이성적으로 설득할 방법을 생각하면 좋겠네요!9. 미치겠다
'14.4.26 8:42 AM (222.100.xxx.113)가지가지..
니가 먼저 하라고!!!!10. 동감..
'14.4.26 8:42 AM (222.166.xxx.110)제발 분노들만 하지 마시고 고생하시는분들 조금이라도 후원들 좀 하세요.. 그 마저 없었다면 진실을 알기나 했을까요?
11. ...
'14.4.26 8:45 AM (218.234.xxx.37)우리 탓이 아니다, 정부 책임으로 눈 돌리는 거다 라고 하는 분은 행간을 못 알아들으시는 분 같아요..
그리고 이게 왜 우리탓이냐 하는 분들은 오히려 박근혜 지지자랑 많이 비슷하네요.
모두 남 탓이야. 박근혜는 아무 잘못 없어 하는 그 사람들하고 뭐가 다른가요?
우리가 잘못된 정부 뽑았으니 (저도 박씨한테 표 안준 사람입니다. 문재인 후보 위로 광고 돈도 냈고요)
특히 잘못된 사람한테 표 많이 준 중노년층이 책임져야 한다는 뜻인데,
내 잘못 없어 라고 하는 사람은 표를 누구에게 줬던지 상관없이 박근혜와 그 지지자와 비슷한 분이에요.12. ???님
'14.4.26 8:46 AM (175.112.xxx.171)80대까지 모두 바뀐애 뽑은 죄입니다.
13. 청문회
'14.4.26 8:58 AM (221.148.xxx.180)"청문회를 반듯히 생중계로 실시하라"
반대하는 국회의원 있으면 당 사무실가서 항의하기14. ㅇㅇ
'14.4.26 9:03 AM (124.53.xxx.26)대학생은 이 정부 뽑지 않은 사람이 더 많죠. 책임론은 대학생들에게?? 바뀌지않는 구조를 만드는 기성세대. 돈의 이익에 움직이고 있는 자기는 인식하지 못한 채. 혹은 그리 살고 있으면서도 이 정권은 뽑지 않았다는 표리부동적인 자위만으로 . 돈없고 혈기만 있는 대학생들의 움직임을 강요하는 80년대의 감성.
15. 1470만
'14.4.26 9:12 AM (118.46.xxx.207)20대가 지난 대선때 얼마나 많이 표를 몰아줬는데 애들 몰아붙이시나요? 30대나 제발 투표라도 합시다.
투표 참여 비율이 젤 낮아요 늙은이들 욕만 하지 말고 제발 투표나 좀 하라구요16. 안바뀌는 이유
'14.4.26 9:15 AM (67.182.xxx.50)노인네들 그리고 투표조작
17. 설라
'14.4.26 9:28 AM (175.112.xxx.207)독재 군부정권하에서는 대학생들의 단결된 시위가
권력자들에겐 가장무서운 집단이었죠.
목숨걸고 지켜낸 민주주의의 일등 공신.
하지만 지금은 먹고살기 바쁜 추업전선
시위자로 찍히면 공무원이 될수없는 자기검열
비판의식을 뺀 중,고등하교 교육,
이 모든것들이 일찍 소시민화 만들어버려요.
그냥묻혀가자
원글의 의도에 공감갑니다.18. 패랭이꽃
'14.4.26 12:15 PM (186.135.xxx.28)저도 원글님 하시는 말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기성세대의 잘못이 제일 큽니다.
늙은이들이 후방에서 전쟁을 결정하고 젊은이들은 총들고 나가서 필드에서 싸우죠.
늙은이들이 잘못된 결정을 내렸으니 젊은이들이 그 결정대로 가는 겁니다.
지금은 먹고살기 바쁜 추업전선
시위자로 찍히면 공무원이 될수없는 자기검열
비판의식을 뺀 중,고등하교 교육,2222 동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