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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들 이번주까지 대부분

대학생들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4-04-26 00:32:05
중간고사였습니다.

이제 조금씩 움직이겠지요. 대학생들중에 대안언론을 찾아보는 아이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그냥 방송보구선 심각성을 못 느낄껍니다.

학생회들도 예전에 민주적인 학생회가 아니라 학교랑 의논 잘 맞는 곳이 대부분이라 학생회가 움직이지 않으면 일반 학생들은 제대로 알지도 못할꺼구요.

그나마 이름 있는 학교들이 움직여야 지방도 뭐지? 하고 찾아볼 정도가 될꺼라 봅니다.

IP : 124.51.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4.4.26 12:38 AM (223.62.xxx.88)

    세대가 변하면서 아이들이 어려졌습니다.

    시대의 지성인이었던, 그 옛날의 대학생들이 아니라,
    입시에 찌들고, 다시 취업에 매달리는,
    찌들고 지친 아이들입니다.

    그렇게 키워두고, 그 아이들에게 시국선언 같은
    시대의 선봉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잘 따라주고 함께해주면 감사합시다.

  • 2. 거리에 지나가는
    '14.4.26 12:41 AM (115.140.xxx.182)

    젊은이말고 내자식에게 권해보는건 어떨까요 저희 엄마만해도 원통해하고 바뀌길 바라지만 제가 나간다는건 말리시고 가도 뒤에 안전한데만 있으라고 하셔요 나말고 누가 희생 안해주나 찾지마세요

  • 3. ....
    '14.4.26 12:49 AM (61.253.xxx.145)

    야당 국회의원들도 비겁하게 가만 있는데,, 누구에게 뭘 바래야 하나요? 우리는?

  • 4.
    '14.4.26 12:56 AM (1.240.xxx.68)

    대학생에게 미룹니까?
    내가 나서면 그들이 따라올겁니다.
    우리는 뭔가 할수있는 어른이 되어야되지 않겠습니까?
    하늘로 간 아이들 2년만 있었음 대학생이예요. 말 잘듣고 공부만하던 아가들입니다..
    무슨 세상을 아나요? 어른들이 본을 보여야 아이들이 배우는겁니다.
    그리고 노란리본 대학생들이 먼저 시작한겁니다. 관심 없지않다고 생각해요..

  • 5. Drim
    '14.4.26 1:13 AM (175.117.xxx.195)

    전 김대중시절에 대학다니고 그때도 남들안하는 데모 따라다녔습니다
    그시절이라도 다좋고 다 나빴겠습니까
    그저 내가 느끼기에 아니라고 생각되었고 지금이 아니면 사회를 알수 없단 생각에 따라 다녔습니다
    남녀공학도 아닌 여대에서....
    누가 시켜서도 할수없고 그저 과거를 알고싶어하고 지금 어디쯤왔는지 궁금하고 내가 진정 어른이 되었을때가 궁금한 사람만이 할수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 6. 제리맘
    '14.4.26 1:22 AM (218.48.xxx.120)

    당신이나 나서세요

  • 7. 만만한게
    '14.4.26 2:03 AM (178.190.xxx.34)

    대학생인가요?
    우리끼리 하자구요. 이런 더러운 세상 물려받을 아이들이 불쌍하고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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