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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의 82가 그리운

ㅇㅈㅁ 조회수 : 16,186
작성일 : 2014-04-25 23:38:04
예전의 82가 그리운 분들 많으시죠?
아까도 어떤 분이 쓴 글
지금 82는 다들 컴터 자판 앞 가상 공간에 있고 현실은 없는 것 같다고 써 놓은 글 봤는데요...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3406289&page=2
이 사진이 현실이에요. 이게 현실~

왜 다들 여기서 이러냐구요?
일터에, 가족 중에, 친구 중에 당신들 같이 세월호 이젠 보기도 듣기도 싫어하고 즐겁게 살기로 결정한 사람들 때메,
정규 방송 맨 똑같이 읽어만 대니 진짜 소식을 모르니까,
진실을 알려고 여기서 이러는 건데...

당신들은 그냥 평소대로 재밌게 살아요.
우린 한동안은 이렇게 해야만 해요.

숨 쉬고 살만한 당신들이 괴로운 우리를 이해해.
그게 사람 탈을 쓴 자의 최소한의 배려야.

나 건너 마을 아줌마올시다
IP : 175.125.xxx.209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4.25 11:39 PM (175.125.xxx.209)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3406289&page=2

    이 사진이 현실이야
    당신들 새끼가 저러고 있다고 전혀 생각이 안 들지? 남 일이지?
    왜 그럴까... 공감능력이 없어서.
    그럼 배려라도 해.

  • 2. 예전의
    '14.4.25 11:41 PM (27.119.xxx.95)

    82가 무척 그립습니다.

    열흘 전으로 돌아가 하하호호하며 저녁거리나 신경쓰던

    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 3. 예전의
    '14.4.25 11:42 PM (27.119.xxx.95)

    백번 천번을 해도 바꾸지 않을 현실이

    너무나 싫습니다.

    미안하다. 우리가 미안해.

  • 4. ㅠㅠㅠ
    '14.4.25 11:43 PM (39.7.xxx.222)

    숨 쉬고 살만한 당신들이 괴로운 우리를 이해해.
    그게 사람 탈을 쓴 자의 최소한의 배려야. 22222222

  • 5. 82회원들을 포함해서
    '14.4.25 11:44 PM (116.34.xxx.109)

    대한민국 부모들이 두눈 뜨고 똑똑히 모두 목격했어요
    절대로 정부를 믿고 안전을 맡기면 안된다는 것을..
    그들은 살릴 수 있어도 죽어가는 것을 즐기는 자들이라는 것을..
    우리자식들은 스스로 지켜야한다는 것을..

  • 6. 건너 마을 아줌마
    '14.4.25 11:47 PM (175.125.xxx.209)

    내가 하는 일이 없어서 하루 종일 82 들락거리는줄 알아?
    나... 나름 전문인이고... 할 일이 쌓여서 금토 밤을 세워야 할 판이고...
    이 사건 터지기 전에 즐겁게 중산층 살던 사람이야.

    나도!!! 즐겁게 살던 사람이고, 즐겁게 살고 싶다고!!! ㅠㅠ

    당신들 하던대로 하고 살라고... 우리 건드리지 말어
    당신네 새끼들 저 꼴 안 나게 해주려고 이러는 거야~~~ 이 된장들아

  • 7. 원글님
    '14.4.25 11:57 PM (112.151.xxx.81)

    원글님 심정이 절절이 이해됩니다..
    그런데 제목때문에.. 82분란글로 오해받겠어요..

  • 8. 건너 마을 아줌마
    '14.4.26 12:01 AM (175.125.xxx.209)

    된장 여편내들 보라고 쓴 글이에요... ㅠㅠ
    그래서 제목도 저렇게 썼고요, 제 닉 보면 클릭 안하니까 닉 바꿔 썼어요

  • 9. 건너 마을 아줌마
    '14.4.26 12:08 AM (175.125.xxx.209)

    된장들아
    더 무서운 현실은... 잘 들어
    저 어린 것들이... 저 상태로... 하루 넘도록 버티다가...
    못 버티고 하나 둘씩 아래로 떨어지는 친구들 보며 살혀 달라고 울다가...
    배와 함께 물 속으로 가라 앉았어... ㅠㅠ

    저게 니들 새끼라고 딱 한 번만 가정해 봐... 그게 공감이다.
    당신들 불쌍해

  • 10. ///
    '14.4.26 12:16 AM (121.171.xxx.111)

    08년에 처음 82에 들어왔는데 당시 게시판 모든 글들이 광우병과 촛불집회 관련 글이었는데도 아무도 딴지 걸지 않았죠. 당시엔 충들이 없었다는 뜻이지요.

  • 11. ....
    '14.4.26 12:20 AM (24.209.xxx.75)

    나도!!! 즐겁게 살던 사람이고, 즐겁게 살고 싶다고!!! ㅠㅠ 2222222222

    똥닦던 얘기 더럽다고 아우성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런 더러운 꼴을 보고 있어야 하다니....

    그래도 이번엔 절대 눈돌리지 않습니다.

  • 12. 건너 마을 아줌마
    '14.4.26 12:27 AM (175.125.xxx.209)

    이 글 베스트 보내 주세요.. 된장들 좀 읽게... ㅠㅠ
    내가 댓글로 200원 버는 사람도 아니고.. 대문 따위 관심도 없지만..
    된장들 이 사진 좀 보게 베스트 보내 줘요.. 내가 구걸한다.. ㅠㅠ

  • 13. 살다가
    '14.4.26 12:39 AM (219.248.xxx.153)

    이런 악마같은 인간들은 처음 봤어요
    저 어린것들이 살려달라고 살려달라고
    손발톱이 뭉게지도록 부르짖었을텐데
    나라가 우리 자식들이라고 구해줄 것 같나요
    정말 정신 차려야 되요

  • 14. 정말이지
    '14.4.26 1:04 AM (222.67.xxx.116)

    이 사진을 보고선 저도모르게 비명이 터져 나왔어요
    얼마나 얼마나 눈물을 흘렸던지요
    우리가 흘리는 이 눈물이 그저 값싼 동정이나 연민으로 흘리는 눈물리 되지 않으려면
    이 비극적인 사건을 그냥 시간이 흘러 무뎌져, 묻어 버리면
    절대!! 절대!!!!!! 안됩니다
    이글 베스트 가도록 꼭 댓글 달아주세요

  • 15. 아이들에게
    '14.4.26 1:07 AM (71.206.xxx.163)

    이런 경험을 하게 하다니... 너무 참혹하다..

  • 16. 건너마을 아줌마님
    '14.4.26 1:11 AM (14.38.xxx.95)

    감사해요 ㅠㅠ 그냥 이런때 님같은 분 계신게 감사하고 든든하고 ㅠㅠ

  • 17. aga
    '14.4.26 1:17 AM (115.137.xxx.17)

    너무 무서워요.우리가 만든 세상이........지옥에서도 저리 놔 두지는 못했을 겁니다.

  • 18. 어쩌다가
    '14.4.26 1:20 AM (202.136.xxx.15)

    미안하다 애들아 그저 미안하다

  • 19. ...
    '14.4.26 1:23 AM (61.254.xxx.53)

    이상해요...시간이 갈수록 더 마음이 무겁고 아파와요.
    근데, 지금 숨 쉬는 것 자체가 고통일 저 애들 부모님 마음 생각하면
    내가 감히 아프다...슬프다...이러는 것도 죄송하네요.

    저 애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해 보려고요...
    쉽게 잊고 쉽게 묻어 버리고...그런 건 이제 안 하려고요.
    이대로 슬퍼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 20. 건너 마을 아줌마
    '14.4.26 1:23 AM (175.125.xxx.209)

    댓글 감사합니다
    대문 가도록 계속 클릭 좀 해주시고 ㅠㅠ

    이 사진들 스맛폰 찍어서 낼 카톡 단체방 같은데 올려 주세요
    저도 벌써 해외동포 몇명 보냈고 날밝으면 국내에 할겁니다

  • 21. ...
    '14.4.26 1:23 AM (61.254.xxx.53)

    자자, 베스트 갑시다!!!!!!!!!!!!!!

  • 22. aga
    '14.4.26 1:24 AM (115.137.xxx.17)

    손꾸락 꾹꾹 눌러 찍어준 것들.....지금 어디서 무슨 생각할까요

  • 23. 건너 마을 아줌마
    '14.4.26 1:26 AM (175.125.xxx.209)

    AB들아!!! 늬들도 퇴근 하믄 내가 시키는데로 해 시키들아~~~ ㅠㅠ
    니들 자식 새끼가 저렇게 하루 넘도록 고통 받으며
    엄마 아빠 울부짖다가 죽어간다고 한 번만 생각 하믄 되... 할 수 있지?

  • 24. 이게
    '14.4.26 1:34 AM (112.214.xxx.247)

    뭔가요?
    저 아이들 어쩌나요?
    저렇게 멀쩡한 아이들을..
    부모님들 어떡해요? 저 한을 어떻게 끌어안고 사시나요?
    저 유리창만 깼어도 어떻게든 살았을텐데...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 25. aga
    '14.4.26 1:35 AM (115.137.xxx.17)

    그 보다는 공쥬님이 더 걱정인가 보던데요.조금이라도 욕얻어잡수실까봐..부모들이 .좀 심한 거 아니야 그래서 니 자식들 넣어 놓고 점잖게 굴어 보라고 ...하고 싶었는데 기 빨려서 못했네요.ㅠㅠㅠㅠㅠ

  • 26. 저 사진을
    '14.4.26 1:37 AM (222.67.xxx.116)

    공개해서 국민들에게 알리고자한 그 부모님 마음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저 아이 한명 한명 다 우리 아들 딸들인데
    너무 생생해서 지금이라도 손을 뻗으면 붙잡아 건져올 수 있을것만 같은데 ㅠㅠ

  • 27. 맞아요.
    '14.4.26 1:39 AM (182.210.xxx.57)

    08년에 처음 82에 들어왔는데 당시 게시판 모든 글들이 광우병과 촛불집회 관련 글이었는데도 아무도 딴지 걸지 않았죠. 당시엔 충들이 없었다는 뜻이지요. 2222222222
    그 이후 쥐새키가 소고기 파동으로 대국민 사과한 이후에 열받고 국정원 원세훈 지 서울시장때 부시장해먹었던 수하중에 수하를 원장으로 해서 대민 인터넷교란작전을 시작해서 20여명가지고 댓글과 분란글 시작한 거죠. 오유 외에 82쿡도 상주 국정충있었구요.
    대표적인 국정충 개포동 핑크..
    잘잘한 ㄴ 놈으로 기록파기 탱자 등등 있구요.

  • 28. 초기82인
    '14.4.26 1:40 AM (124.50.xxx.131)

    아이들 초등학교 다닐때 다녔던 직장관두고 집에 드어앉아 아이들 간식,요리레시피 찾다가
    흘러들어 왔습니다.색다른요리에 맨날 빵도 만들어 먹이고 살림 초보가 하루하루
    아이들 음식 해먹이며 온가족이 매일 저녁 행복했습니다.
    그릇 사대고 온갖 살림 정보 얻으며 전업된걸 참 다행으로 여기고
    평화롭고 재미있었습니다. 덤으로 남사는 얘기에 같이 슬퍼하고 흥분하고 기뻐해주고...
    외국사는 유명 키톡분들 ..사는거 엿보는 재미에 너무 신기하고 ..배우는게 참 많았습니다.

    여기서 배운 요리들로 양가 어른들 생신상도 차려서 칭찬 듬뿍 받고..
    대학,직장...내가알고 있었던 세상외에 다른 세계가 있다는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게... 5년정도 되는거 같았어요. 참여정부..정치얘기 거의 없었습니다.
    그때가 정말 좋았습니다.왜??정권이 국민의편 이어서요.

  • 29. 건너 마을 아줌마
    '14.4.26 1:42 AM (175.125.xxx.209)

    계속 클릭 좀... 숫자가 올라가야 하는데... ㅠㅠ
    넘 피곤해서 쓰러질 것 같어요... ㅠㅠ
    제발...

  • 30. 아......
    '14.4.26 1:45 AM (118.221.xxx.104)

    고발뉴스에서 저 사진보고 아직까지 맘이 진정 안 됩니다.
    요즘 하루하루 큰 벌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저 상황에서도 아이들은 어른들이 자기를 구하러 올 거라 생각했겠지요.....

  • 31. 지금
    '14.4.26 1:51 AM (222.67.xxx.116)

    내가 할 수 있는것
    광분의 클릭질!!!!!
    아이들을 위해서 이까짓것 못하겠어요?

  • 32. 야만의 시대
    '14.4.26 1:54 AM (121.140.xxx.78)

    불의가 정의를 삼켜 버리고
    어린 생명들이 희생양된 이후에도
    무능하고 부패한 돈에 탐욕스런 생양아치정권에
    굴복한다면 끝없는 희생양들이 생기겠지요.

    다 됐고 어느 정권이라도 손댈수 없는 국민 안전에 관한 법적보장을 시스템화해서
    현장전문가가 지휘관이 되고 정밀하고도 구체화된 메뉴얼을 제도화하길...

    아가들 부디 다잊고 편히 쉬세요.

  • 33. 건너 마을 아줌마
    '14.4.26 1:55 AM (175.125.xxx.209)

    이 글 베스트 좀 보내주시고... 넘 파곤해서... 쫌만 잘테니까...

    사진 찍어서 각자 카톡방마다 뿌리는 거 잊지 마세요 ㅠㅠ

    만 하루 넘도록 살려달라 엄마 아빠 울부짖으며 구조 기다린 애들
    다 바닷물 속에 산 채로 수장시켰어... ㅠㅠ

  • 34. 건너 마을 아줌마
    '14.4.26 1:56 AM (175.125.xxx.209)

    계속 클릭을 햐줘야되...

  • 35. 너희들은
    '14.4.26 1:59 AM (222.67.xxx.116)

    손가락이 모두 골절되었는데
    이 아줌마는 손가락에 관절염이 와도 괜찮다
    클릭 클릭 클릭

  • 36. 기독교인
    '14.4.26 2:00 AM (124.146.xxx.27)

    저 상황에서도 아이들은 어른들이 자기들을 구하러 올거라 생각했겠지요.....2

    첫날도 둘째날도 일부러 구하지 않았다고 봐요 언딘에만 맡겨놓고....

    언딘은 가라앉은 다음에 선체와 사체들을 한꺼번에 인양할 속셈으로 시간만 때우고...
    이렇게 정리하는게 맞는건가요?

    정말 이게 맞다면 이게 사람사는 세상이 아니네요...지옥이네요

  • 37. 에구
    '14.4.26 2:03 AM (222.67.xxx.116)

    불쌍한 내 새끼들 ㅠㅠ

  • 38. 미치겠어요
    '14.4.26 2:12 AM (211.51.xxx.20)

    엉엉엉엉엉
    사고 나던 날 저녁에 기사 읽고 충격에 슬픔에 눈물났는데
    저 사진을 보니 더 가슴 아픕니다.
    차라리 순간에 죽었다면...
    구조를 기다리고 친구들이 하나씩 얼어가는 걸 보고 절망과 두려움 속에 몸이 굳어갔을 생각에 가슴이 저립니다. 엉엉엉엉

  • 39. 컴퓨터로만
    '14.4.26 2:19 AM (222.67.xxx.116)

    클릭해야 조회수가 올라가나요?
    아이패드로 계속 제목 클릭하며 보고 있는데
    이상하게 조회숫자가 안올라 가네요 ㅠ

  • 40. 그렇죠?
    '14.4.26 2:26 AM (222.67.xxx.116)

    계속 손가락으로 화면 밀어 올리면서 클릭하고 있는데
    벌써 손목이 시큰 시큰 ㅠㅠ
    그래도 애들 생각해서 힘내야쥐~~~~

  • 41. ....
    '14.4.26 2:33 AM (175.112.xxx.171)

    아들이 있어서..더 가슴이 아파요
    다들 내아들처럼 보여서ㅠㅠ
    저 사진찍는 아이...높이도 상당한데
    아..상상하면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ㅠㅠ

  • 42. 대구참사때도
    '14.4.26 2:34 AM (175.112.xxx.171)

    적극적으로 행동했던 사람들만 살았죠

    대기방송만 듣고 가만 있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그때이후로 재난교육 좀 시켰다면...이런 사진은 없었을텐데
    아...미칠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3. 저도 그 미친짓
    '14.4.26 2:35 AM (222.67.xxx.116)

    했네요
    미친짓이라 욕먹어도 괜찮아요
    링크 달아서 원글님에겐 죄송하지만서도,,,,
    어쩔 수 없네요

  • 44. 일상..?
    '14.4.26 2:38 AM (1.253.xxx.247)

    더 이상 예전과 같을 수 없을 거예요.. 울 아가들 다 찾을 때까지 내 일상은 없어요. 아이들 다 찾고 나면... 그 담은 절대로 잊지 않기 위해 싸울 거예요. 울 아가들 많이 춥고 배도 고프겠다...나 또 울어요...

  • 45. 클릭
    '14.4.26 2:42 AM (39.118.xxx.79)

    계속할게요ㅠㅠㅠㅠㅠㅠ 댓글도 달았어요.
    걱정 마시고 좀 쉬세요.
    진짜 이런 악몽같은 일이 현실에서 벌어질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 46. 이런 악몽은
    '14.4.26 2:44 AM (222.67.xxx.116)

    차마 상상도 못했죠
    다음엔 우리 아이들 차례라고요 그쵸?

  • 47. 자원봉사가신분
    '14.4.26 2:54 AM (175.112.xxx.171)

    인터넷엔 안 올라왔지만
    자원봉사하시면서 카톡온거 얘기 많이 듣는데요

    그중에 한개

    "엄마 배고파"...........

    아 넘 불쌍해요 어떡해ㅠㅠㅠㅠ
    부모님 심정이 천갈래 만갈래 찢어졌을텐데ㅠㅠㅠㅠㅠ

  • 48. 지금 이시각에
    '14.4.26 3:03 AM (222.67.xxx.116)

    기독교 개독교 글이 왜자꾸 올라오는지
    이거 알바 맞죠?

  • 49. 가슴이
    '14.4.26 3:04 AM (1.236.xxx.49)

    아파서..저기 저아이들..구명조끼도 안입고 있는데..;;;;아이구..;;;;;;;어째

  • 50. 자원봉사 가신 분 얘기 전달하시는 분
    '14.4.26 3:05 AM (39.118.xxx.79)

    진짜인가요?
    나중에 누구라도 증거 요구하면 확실히 제시하실 수 있는 근거 있는 말씀이신가요?????

  • 51. ,,,
    '14.4.26 3:12 AM (175.223.xxx.41)

    다른사이트에서 보고 눈물샘 대폭발했는데
    이 사진들 젤 잔혹하고 비극적이고 가장 슬픈 사진들이 될거 같네요
    생지옥의 증거겠죠 ㅠㅠ
    왜 클릭했나,,,,,후회가득입니다
    그러나,,, 봤으니,,,,절대 잊지말아야겠죠
    잊지말고 이런일이 다시반복되지않도록 하는게 살아남은자들의 의무일거같네요 ㅠㅠ
    잠이 오질 않습니다 ㅠㅠ
    눈물만 나요 ㅠㅠ

  • 52. 윗님
    '14.4.26 3:36 AM (222.67.xxx.116)

    죄송하네요
    저도 잠깐 착각했어요
    새벽이니 정신이 몽롱하여,,,,,
    앞에 제 댓글은 삭제 했어요

  • 53. 쓸개코
    '14.4.26 3:45 AM (122.36.xxx.111)

    제목만 보고 살짝 의심하며 클릭했어요.;
    심장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 54. 네, 윗님 말씀대로
    '14.4.26 3:49 AM (39.118.xxx.79)

    댓글 지웠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 말씀 전달하시는 분한테 증거 있냐고 물었던 이유는
    나중에 괜한 모함에 빠지시지 않을까 저어해서였습니다.
    부디 조심, 또 조심하세요ㅠㅠㅠㅠㅠㅠ
    에휴, 괜한 오해로 서로 힘만 뺐네요.

  • 55. 뉴스를 보는데
    '14.4.26 4:01 AM (180.64.xxx.130)

    전국민 트라우마라며 극복하는 법을 이야기하네요.
    진도바다는 먼나라이야기인듯 예능과 드라마는
    티비에서 호호~~~
    두달뒤는 축구하느라 또..

    진도바다에는 국가가 없습니다.


    나는 니들 면상 보는 한 진도바다를 못 잊는다!

  • 56. ..
    '14.4.26 4:12 AM (24.84.xxx.114)

    이글도 베스트로!

  • 57. 미치겠다구요
    '14.4.26 4:29 AM (211.51.xxx.20)

    이 사진보고 목이 메입니다. 가슴이 찢어지는 거 같아요.

    천벌을 받을 놈들아,
    부드러운 뺨에 따듯한 손을 가진 네 자식이 잠겼다고 생각해 봐라. 어찌 물 속에 남겨놓고 죽기까지 시간을 끈단 말이냐. 천벌을 받을 놈들아.

  • 58. 그리고
    '14.4.26 4:56 AM (222.67.xxx.116)

    이것도 한번 보세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48843&cpage=2...

    제 가슴을 치고 싶네요 ㅠㅠ

  • 59. 카페라떼
    '14.4.26 5:01 AM (219.89.xxx.72)

    악..전 사진은 정말 못보겠어요.ㅠ.ㅠ
    어떡해요..울 불쌍한 애기들...

  • 60.
    '14.4.26 6:48 AM (121.147.xxx.74)

    이거지같은세상
    무능한 정부
    정말 분노가치밀어오르네요

  • 61. 가슴이
    '14.4.26 7:00 AM (101.119.xxx.9)

    무너지고 찢어집니다
    괴물나라....

  • 62. ㅜ ㅜ
    '14.4.26 7:16 AM (118.33.xxx.148)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부모님들은...
    저렇게 죽어갔을 아이들.
    가슴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멈추지 않는데 저아이들 부모님들은..

  • 63. 건너 마을 아줌마
    '14.4.26 9:49 AM (211.36.xxx.176)

    새벽에 많은 분들 다녀가셨네요... 감사해요 ㅠㅠ

    아이들이 하루 넘게 고통 받는게, 알면서도 구해주지 않고, 산 채로 수장 시키는게 공포 영화가 아닌 대한민국의 현실!!!

    이게 남의 일, 빨리 잊어야 되는 사건이 되어서는 안되요.

  • 64. 건너 마을 아줌마
    '14.4.26 9:54 AM (211.36.xxx.176)

    스맛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카톡방에 계속 날라 주세요. 꼭요... ㅠㅠ
    정규방송, 신문에 안나오고, 나오더라도 슬쩍 왜곡시킬 겁니다.

    배 앞쪽, 하루 넘도록 수면 위에 있던 부분, 아이 부모가 당국에 저 사진 보여주며 계속 구해 달라고 부탁했고, 저기 애들 수십명 살아 있는것 뻔히 알면서... ㅠㅠ
    살아 있는 애들을, 구조 기다리는 애들을, 배와 함께 침몰 시켰다...
    어려운 것 없었다, 가서 유리창만 깨고 끈만 던져 줬어도 많은 애들 살아 나올 것을... ㅠㅠ

    꼭 퍼날라 주십시오 ㅠㅠ

  • 65. ㅡㅡㅡ
    '14.4.26 9:59 AM (183.99.xxx.117)

    악!!!!!!!!
    처음으로 제가 실신하기 직전이네요ㅠㅠ

  • 66. ㅠㅠ
    '14.4.26 10:07 AM (121.129.xxx.208)

    어제 박그네찍었다는 노친네 택시기사랑 한바탕 했네요.... 진짜 박그네 찍은 인간들 다 .... 말을 참아야죠 제가... 우울하고 화를 참을수가 없네요.. 정말 아가들 불쌍해서....ㅠㅠ

  • 67. 미안해
    '14.4.26 10:22 AM (119.201.xxx.233)

    미안해...미안해... 정말 미안해...
    미안해 얘들아
    ㅠ.ㅠ

  • 68. phua
    '14.4.26 10:25 AM (1.241.xxx.41)

    우는 힘까지 모아서 저 나쁜놈들과 싸우자고 했는데
    그냥 눈물이...

    애들아~~~~~~~~~~~~~~

  • 69. **
    '14.4.26 10:36 AM (119.198.xxx.175)

    ㅠㅠ

    숨쉬는게 힘드네요...

  • 70.
    '14.4.26 11:15 AM (222.121.xxx.111)

    컴앞 가상현실 아니에요.
    어제 만난 동네 아짐들
    다같이 눈물 그렁거리면서
    천벌을 받을 놈들 잊지말자고 했어요.

  • 71. 댓글 중에
    '14.4.26 11:27 AM (116.36.xxx.9)

    기억나는 거,,
    다들 너무 지나치다, 이일로 감정과잉이 지나친 이유는 평소에 우울증이 있기 때문이다,
    우울증걸린 아줌마들이 키보드 앞에 앉아 아이들의 죽음을 빌미로 자신의 우울한 감정을 표출하는 거라는...
    아, 진짜.. 쿨병 걸린 인간들은 답이 없어요. 답이.

  • 72. 아이들아
    '14.4.26 11:30 AM (1.250.xxx.39)

    절대 용서치마라.
    못나고 가진것없는 어른들 죄다.

  • 73. 박그네
    '14.4.26 11:34 AM (211.214.xxx.43)

    그여자는 자식이 없기때문에 부모가 잘못하면 자식이 안된다고 그 말이 안먹힌다.
    그여자가 우리 애들보다 더 비참하게 고통받고 죽길 바란다.
    이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안티가 되었고 그녀의 실체를 알게되었다. 평생 저주할거다

  • 74. ...
    '14.4.26 11:50 AM (223.62.xxx.9)

    .........................
    뭐라 할말이 없어요...
    부디 저아이들이 좋은곳으로 가기를 빌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씨팔 빌어먹을 세상

  • 75. 아줌마
    '14.4.26 12:15 PM (119.207.xxx.131)

    절대 용서치마라.
    못나고 가진것없는 어른들 죄다22222222222222

  • 76. 건너 마을 아줌마
    '14.4.26 12:37 PM (211.36.xxx.176)

    감사합니다
    밤새, 새벽에 많은 분들이 손목이 시큰거릴 때 까지 광클 해주신 덕분에 대문에 떴습니다 ㅠㅠ

    저 사진 스맛폰으로 찍어서 날라주세요
    만 하루 넘도록 구조 기다리다가 산 채로 수장된 우리 아이들입니
    위에 제 댓글에 설명 있습니다. 사진이 퍼지도록 해 주세요

  • 77. 개나리
    '14.4.26 12:47 PM (125.176.xxx.32)

    그냥 눈물이......
    차마 사진을 다 볼수가 없어요...........

  • 78.
    '14.4.26 12:50 PM (1.235.xxx.158)

    도대체 왜 왜 왜 저 아이들은 구하지 못한거죠? 왜 구하지 않은거죠?
    정말,,,화가 나서,,왜,,,왜,,,

  • 79. 하바나
    '14.4.26 1:23 PM (112.159.xxx.66)

    rotoRlemf tlqkfshaemf Ehdanfdp xnlru wnrdlfshawmf

    욕을 쓸수 없어 그대로 자판대로 씁니다

  • 80. wwww
    '14.4.26 2:35 PM (58.226.xxx.92)

    이래서 원통해서 억울해서 엉엉~~~~

  • 81. thotholover
    '14.4.26 3:07 PM (119.148.xxx.94)

    세월호 사건 관련해 읽은 글 중 "가난했지만 행복했었다. 이젠 가난만 남았다." 라고 써있던 문장이 가슴을 후벼파며 잊혀지지가 않네요. ㅜㅜ

  • 82. 해바라기
    '14.4.26 3:08 PM (59.10.xxx.115)

    이제는 울지않고 하나하나 뼈에 새깁니다

    잊지않기위해

  • 83. ㅠ.ㅠ
    '14.4.26 3:24 PM (39.121.xxx.201)

    아아.................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저런 짐승같은 글귀가 한글로 쓰여지고 있음에 살이 떨립니다.
    생지옥속에서 제 세상 만난듯 커밍아웃하는 악귀들을 확인하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 84. .......
    '14.4.26 3:55 PM (116.38.xxx.201)

    악.!..이거 뭐!!! 저 쓰러지기일보직전이에요.
    이ㄱㅅㄲ들!!!!다죽여버려!!!!
    이건 살인이야!!!다 죽일거야!!!!
    이제 안울려헸는데...통곡을합니다....
    이건아닙니다!!!!아...

  • 85. ㅠ.ㅠ
    '14.4.26 6:17 PM (178.191.xxx.107)

    저 아이들 어떡하죠? ㅠㅠㅠㅠㅠ.

  • 86. ...
    '14.4.26 7:34 PM (211.36.xxx.156)

    영화같아요
    끔찍해서 실제로 일어날거같지않은 영화..ㅜㅜ

  • 87.
    '14.4.26 7:42 PM (58.141.xxx.250)

    매일매일이 살떨리네요.
    넘 가슴아픕니다.

  • 88. 참나
    '14.4.26 8:07 PM (119.202.xxx.85)

    학생들 희생은 안타깝지만 이 사건 안났음 어쩔뻔 햇나 싶네요 무섭네요 죽자 사자 댓글 다는 모습이

    ......................................,,,,,,,,,,,,,,,,,,,,,,,,,,,,,,,,,,,,,,,,,,,,,,,,,

  • 89. 건너 마을 아줌마
    '14.4.26 8:11 PM (211.36.xxx.176)

    119.202.xxx.85
    학생들 희생은 안타깝지만 이 사건 안났음 어쩔뻔 햇나 싶네요 무섭네요 죽자 사자 댓글 다는 모습이

    라고 쓰셨습니다.
    님의 인생에 님이 씨부린 이 말이 부메랑 되어 박히길 바랍니다.

  • 90. 건너 마을 아줌마
    '14.4.26 8:15 PM (211.36.xxx.176)

    119.202.xxx.85
    참나

    당신 실제 인생에 저런 일이 일어나라고는 차마 빌지 못하겠다.
    쓰레기야.
    단, 매일 밤 당신 자식이 침몰해가는 배 안에서 저렇게 매달려 있는 꿈을 꾸며 살게 되길 바란다.

  • 91. 들꽃이고픈
    '14.4.26 9:17 PM (175.203.xxx.231)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요.
    마음이 다 이곳에 있습니다.
    네 저역시 어찌하지 못하는 시골아줌마 이지만
    몸이 힘들어도 이곳을 들여다 보는 아줌마중 한명입니다.
    왜 이겠어요.이 글에 공감합니다

  • 92. 전에도 박근혜를 싫어햇지만
    '14.4.26 10:26 PM (112.151.xxx.81)

    전에도 박근혜를 싫어했지만 그래도 조금의 연민 같은것은 있었어요.. 평범하지 않게 태어나서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어떤 한풀이를 위해 바친 한 인간에 대한 어떤 동정이랄까..

    그런데 이젠 동정할 가치도 없네요.. 그냥 넌 인간이 아닙니다.

  • 93. ㅠ ㅠ
    '14.4.27 12:29 AM (182.212.xxx.40) - 삭제된댓글

    저렇게 살아있어준 아이들이였는데....ㅠ ㅠ
    자식키우는 부모로써 이나라에 사는 부모로써 너무 가슴아픕니다...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해 속상하고 미안합니다. 어느나라에도 일어나지않는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나는 나라.....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하는 나라.....
    부디 하늘나라에선 행복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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