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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장이 찢어 지는것 처럼 고통스럽습니다.

..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4-04-25 23:30:09

눈물 밖에 흘릴수 없는 제 자신이 부끄럽고.

가여운 애들 어쩌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들아 정말 미안하다..정말 미안해....ㅠㅠ

 

IP : 59.6.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25 11:31 PM (114.201.xxx.66)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해맑은 아이들......어른이 구해줄거라..... 곧 밖으로 나갈수 있을거라 한줌의 의심도 없이 기다리다 죽음을 맞았네요...ㅠㅠㅠㅠ

  • 2. 이것은
    '14.4.25 11:33 PM (175.115.xxx.127)

    이 사진은 학살 장면이예요.. 사진을 볼 수 없어요..정말 눈물이 아니라 가슴이
    꽉막히는 광주학살 장면을 보듯 너무나 잔인하고 억울하고 힘든 사진입니나..
    그냥 눈물이 흐릅니다..

  • 3. ㅠㅠㅠ
    '14.4.25 11:34 PM (222.121.xxx.111)

    못 구한 게 아니라 안 구한 거 였어요.

  • 4. 이기대
    '14.4.25 11:35 PM (183.103.xxx.198)

    맞습니다. 안 구햇습니다. 일부러... 귀찮으니...시체 만들어 한구당 얼마씩 받으면 돈되니까...

  • 5. 국민들하고
    '14.4.25 11:42 PM (124.50.xxx.131)

    이렇게 괴리가 큰 정권은 처음입니다. 이거,,청와대 안에 틀어주세요.
    별 반응은 없겠지만....널린널리리 알리세요. 박그네는 잘못 없다...라고 떠드는 노인들,
    택시기사한테 보여주세요. 저 얼굴이 당신 손자,자식이라면 어떻겠냐고//
    해수부,해경 온갖 해운업계 쓰레기들...
    지들끼리 돈 나눠 먹고 짜고치고 패악을 부리는사이 하늘로 간 250명,302명의 원혼을
    어떻게 해줄건지.. 돈으로?? 웃기지마...

  • 6. 시크릿
    '14.4.25 11:42 PM (219.250.xxx.182)

    한국사회전반의 총체적인문제예요
    사실 감정적으로 분노만하다 끝날까봐 더 두려워요
    사람이살만한나라가아닙니다
    그동안다들 착각했던지 우물안개구리였던지
    극한의
    이기주의 무개념상태즐이었던것일뿐

  • 7. ...
    '14.4.25 11:45 PM (180.69.xxx.122)

    아이들이 자신들이 빠져나와야 할거라 생각햇으면 저렇게 있지 않았을텐데...
    너무나 너무나 굳게 믿고 잇다가 저렇게 된거네요..
    이게 너무 가슴이 미어져요..

  • 8. 애써
    '14.4.25 11:50 PM (221.149.xxx.18)

    저 아비규환 같은 상황은 외면해도 눈물이 줄줄 나는 슬픔인데
    저걸 직시해야하는 부모심정은 천갈래 만갈래 찢어지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 밤에
    '14.4.26 12:01 AM (223.62.xxx.118)

    외출할일 없어 집에서만 슬퍼하다
    문상 다녀오는길에 어두운 국도 밤길 달리는데
    문득 아이들이 그 차가운 물속에서 밤엔 얼마나 더더더 무서웠을까??!!! 그 가족들의 갈기갈기 찢어지는 가슴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
    그들을 그렇게 만든 인간 ㅆㄹㄱ들은 어찌 그 죄를 다 갚으려나???

  • 10. 웰빙족
    '14.4.26 12:29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자식이 먼저가면 맘이 견딜수없다는데 저런식으로 수장되어 살면서 영화속에서나보던 공포를 느끼며 죽어갔을아이들을 티비중계에서 가라앉는장면을 생중계로 지켜보던 그부모들 전 정말걱정됩니다 체육관에서 집에돌아간뒤부터가 더걱정됩니다 잘못될까봐

  • 11. 웰빙족
    '14.4.26 12:30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ㅇ아 정말이건 비극이고 이사건 절대잊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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