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장이 찢어 지는것 처럼 고통스럽습니다.

..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14-04-25 23:30:09

눈물 밖에 흘릴수 없는 제 자신이 부끄럽고.

가여운 애들 어쩌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들아 정말 미안하다..정말 미안해....ㅠㅠ

 

IP : 59.6.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25 11:31 PM (114.201.xxx.66)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해맑은 아이들......어른이 구해줄거라..... 곧 밖으로 나갈수 있을거라 한줌의 의심도 없이 기다리다 죽음을 맞았네요...ㅠㅠㅠㅠ

  • 2. 이것은
    '14.4.25 11:33 PM (175.115.xxx.127)

    이 사진은 학살 장면이예요.. 사진을 볼 수 없어요..정말 눈물이 아니라 가슴이
    꽉막히는 광주학살 장면을 보듯 너무나 잔인하고 억울하고 힘든 사진입니나..
    그냥 눈물이 흐릅니다..

  • 3. ㅠㅠㅠ
    '14.4.25 11:34 PM (222.121.xxx.111)

    못 구한 게 아니라 안 구한 거 였어요.

  • 4. 이기대
    '14.4.25 11:35 PM (183.103.xxx.198)

    맞습니다. 안 구햇습니다. 일부러... 귀찮으니...시체 만들어 한구당 얼마씩 받으면 돈되니까...

  • 5. 국민들하고
    '14.4.25 11:42 PM (124.50.xxx.131)

    이렇게 괴리가 큰 정권은 처음입니다. 이거,,청와대 안에 틀어주세요.
    별 반응은 없겠지만....널린널리리 알리세요. 박그네는 잘못 없다...라고 떠드는 노인들,
    택시기사한테 보여주세요. 저 얼굴이 당신 손자,자식이라면 어떻겠냐고//
    해수부,해경 온갖 해운업계 쓰레기들...
    지들끼리 돈 나눠 먹고 짜고치고 패악을 부리는사이 하늘로 간 250명,302명의 원혼을
    어떻게 해줄건지.. 돈으로?? 웃기지마...

  • 6. 시크릿
    '14.4.25 11:42 PM (219.250.xxx.182)

    한국사회전반의 총체적인문제예요
    사실 감정적으로 분노만하다 끝날까봐 더 두려워요
    사람이살만한나라가아닙니다
    그동안다들 착각했던지 우물안개구리였던지
    극한의
    이기주의 무개념상태즐이었던것일뿐

  • 7. ...
    '14.4.25 11:45 PM (180.69.xxx.122)

    아이들이 자신들이 빠져나와야 할거라 생각햇으면 저렇게 있지 않았을텐데...
    너무나 너무나 굳게 믿고 잇다가 저렇게 된거네요..
    이게 너무 가슴이 미어져요..

  • 8. 애써
    '14.4.25 11:50 PM (221.149.xxx.18)

    저 아비규환 같은 상황은 외면해도 눈물이 줄줄 나는 슬픔인데
    저걸 직시해야하는 부모심정은 천갈래 만갈래 찢어지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 밤에
    '14.4.26 12:01 AM (223.62.xxx.118)

    외출할일 없어 집에서만 슬퍼하다
    문상 다녀오는길에 어두운 국도 밤길 달리는데
    문득 아이들이 그 차가운 물속에서 밤엔 얼마나 더더더 무서웠을까??!!! 그 가족들의 갈기갈기 찢어지는 가슴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
    그들을 그렇게 만든 인간 ㅆㄹㄱ들은 어찌 그 죄를 다 갚으려나???

  • 10. 웰빙족
    '14.4.26 12:29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자식이 먼저가면 맘이 견딜수없다는데 저런식으로 수장되어 살면서 영화속에서나보던 공포를 느끼며 죽어갔을아이들을 티비중계에서 가라앉는장면을 생중계로 지켜보던 그부모들 전 정말걱정됩니다 체육관에서 집에돌아간뒤부터가 더걱정됩니다 잘못될까봐

  • 11. 웰빙족
    '14.4.26 12:30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ㅇ아 정말이건 비극이고 이사건 절대잊지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445 이상호 기자 뇌경색으로 쓰러져…방송 중단 13 참맛 2014/04/28 6,262
374444 역시 해경이 sbs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하네요 47 .... 2014/04/28 5,047
374443 [다시 보기]다이빙벨의 구조작업 방식은 이렇다. 1 e2 2014/04/28 549
374442 서울에서 사고났으면 6 서울녀 2014/04/28 1,283
374441 (노래가 왜이렇게 슬플까요) 서영은,플라워 - 힘겨워하는 아이들.. 2 .. 2014/04/28 910
374440 선장은 왜 해경집에서 잔 걸까요? 2 2014/04/28 1,896
374439 고통 7 건너 마을 .. 2014/04/28 824
374438 즈이 부모 제사때 빤짝이 파란옷 입고 가는지 볼거에요 3 ... 2014/04/28 1,452
374437 '7시20분'의 의혹이 다시 문제가 되네요. 1 참맛 2014/04/28 1,526
374436 유리창_정지용 1 ..... 2014/04/28 868
374435 은수저 1 2014/04/28 880
374434 누가 대통령이 되든 결국은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 5 네가 좋다... 2014/04/28 1,973
374433 연합뉴스 홍창진 페이스북 가관입니다... 24 ... 2014/04/28 6,005
374432 해양 전문가의 < 비관적인 예언 > 14 우리는 2014/04/28 4,409
374431 세월호 희생자 추모관... 기억하기로 해요.. 5 꿈이엇으면 2014/04/28 597
374430 어둡고 먼 길 가는 아이들에게.. 4 미니와 2014/04/28 1,091
374429 세월호땜에 충청권도 날아갈까 걱정이라네요 개누리당ㅆㄴㄷ 17 ㅁ ㅊ개누리.. 2014/04/28 4,243
374428 뉴욕타임즈 광고가 광고비 때문에 못싣는다는게 맞나요? 2 .. 2014/04/28 1,538
374427 정말 애잔한 영상입니다. 3 자질없음 2014/04/28 1,596
374426 글 내렸어요. 9 그럼 2014/04/28 1,663
374425 아고라에 뜬 '희생학생 아빠입니다' 3 참맛 2014/04/28 3,699
374424 - 내용삭제합니다... - 16 헉... 2014/04/28 2,964
374423 제 아이피가 어떤 사이트에만 어쩔때만 다르게 나와요 ㅠ 아이피 2014/04/28 417
374422 계속밝혀지는진실ᆞ 30 그순간이ᆞ 2014/04/27 14,382
374421 언딘과 해군 해경의 관계.. 10 .... 2014/04/27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