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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수쪽에 있던 2학년 8반 아이들 사진이랍니다. ㅠ.ㅠ

.. 조회수 : 16,787
작성일 : 2014-04-25 23:29:37
80여명 가까이 선수쪽에 있었을거라고 학생 아버지께서 인터뷰하시네요.
선수쪽이 가라앉기전에 구조를 했어야 되는데..
귀한 아이들 목숨은 구하지 않고 도대체 뭘 하고 있었던걸까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72416&s_no=872...

IP : 123.111.xxx.173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5 11:30 PM (123.111.xxx.17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72416&s_no=872...

  • 2. ㅠㅠ
    '14.4.25 11:31 PM (210.217.xxx.155)

    정말 정말 미안하다 ㅜㅜ

  • 3. ...
    '14.4.25 11:32 PM (86.150.xxx.142)

    마음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 4.
    '14.4.25 11:32 PM (175.201.xxx.248)

    선수쪽이라면 삼사일 지나서 칠몰되지않았었나요
    그럼 그동안 아이들은 구조만되길 바랬겠네요

  • 5. 그러게요
    '14.4.25 11:33 PM (125.178.xxx.140)

    아ㅠㅠ .....

  • 6. ...
    '14.4.25 11:33 PM (112.155.xxx.156)

    내가 살아있다는 자체가 미안해요.
    죽을것같다라는 표현... 앞으론 쓰지 못할것같아요.
    어째요 저 아이들... 저 발가락...

  • 7. .....
    '14.4.25 11:33 PM (59.0.xxx.217)

    다 살릴 수 있는 아이들인데......
    아이들 아까워서 어떻게 하나요.ㅠ.ㅠ

  • 8. ...
    '14.4.25 11:34 PM (121.138.xxx.42)

    몇일동안이나 지상 위에 있었던 겁니다.. 물속이 아니라..

    완전히 가라앉기 전에 기다리면서 살아있던 아이들이 이렇게 많았다는 겁니다

  • 9. ...
    '14.4.25 11:34 PM (121.138.xxx.42)

    지상 = 선수 이므로 물 위 공간 안에....

  • 10. 몽심몽난
    '14.4.25 11:35 PM (175.212.xxx.191)

    에어포켓은 존재했고 그것이 소멸 되기까지 시간은 충분했죠.

  • 11. ...
    '14.4.25 11:35 PM (121.138.xxx.42)

    방송에서 자막으로 나왔어요

    그 사진을 아버지가 보여주며 구해달라고 그랬고 정부도 알고 있었다 고 분명히 나왔어요

  • 12. ...
    '14.4.25 11:36 PM (121.138.xxx.42)

    그리고 첫날은 날씨도 좋고 아침이었어요 정부는 아이들 여기에 이렇게 선수 쪽에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 13. hafoom
    '14.4.25 11:36 PM (110.8.xxx.80)

    얘들아 거기있음 안돼!밖으로!밖으로 나가!
    내소리 들리니?거기있음 안돼.제발ㅜㅜ

  • 14. 잊지말자
    '14.4.25 11:37 PM (125.178.xxx.144)

    가슴이 찢어진다는 게 이런 건가 봅니다

  • 15. ..
    '14.4.25 11:40 PM (46.198.xxx.111)

    사진 도저히 못 보겠어요. 정말...

  • 16. 건너 마을 아줌마
    '14.4.25 11:42 PM (175.125.xxx.209)

    많은 애기들 손가락 골절... 저기서 종일 매달려서... ㅠㅠ

  • 17. ....
    '14.4.25 11:42 PM (121.138.xxx.42)

    의 문


    왜 안 구 하 거 에 요 ? ? ? ? ?

  • 18.
    '14.4.25 11:42 PM (183.101.xxx.9)

    선수가 혹시 뱃머리부분,그러니까 수면에 가깝게 있던 그곳을 말하는게 맞나요?

  • 19. ...
    '14.4.25 11:42 PM (121.138.xxx.42)

    바닥도 아니고 선수에요 선수 바로 창 옆이구요...

  • 20. 사진찍는
    '14.4.25 11:44 PM (175.112.xxx.171)

    아이의 발...어쩌나요 잊혀지지 않을것 같아요
    불쌍한 우리 아이들
    어떡해 어떡해ㅠㅠ

  • 21. ..
    '14.4.25 11:45 PM (121.138.xxx.42)

    네 맞아요 몇일동안 수면 위로 노출된 곳 그곳이 선수에요

    보통 바지선 을 양쪽에 대고 아이들을 그리로 꺼내오면 되는거였어요

    위험한것도 아니고 물속에 들어가야 하는것도 아니고.. 찾아야 하는것도 아니고..

    바로 창옆 수면위...

  • 22. 그러게요
    '14.4.25 11:45 PM (125.178.xxx.140)

    미칠것 같아요. 왜?????????????????

  • 23. Bbb
    '14.4.25 11:47 PM (116.127.xxx.188)

    저아이들은 당연히 금방 구조 될거라고. .누군가 올거라고 생각했겠죠? 에휴. .저이쁜아이들이 물속에서 어이없게 죽었다니. .

  • 24. 왜?????
    '14.4.25 11:48 PM (1.230.xxx.176)

    왜!!!!!!!!!!!!!!!

  • 25. 아~~
    '14.4.25 11:49 PM (175.201.xxx.248)

    어떻게 사람이 되어서 멀쩡한 사람있는거 알면서 안구할수있는것인지

  • 26. .......
    '14.4.25 11:49 PM (211.117.xxx.169)

    이 나라가 지옥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7. 으쌰
    '14.4.25 11:50 PM (180.229.xxx.163)

    욕 나오네요

  • 28. ㅡㅡ
    '14.4.25 11:50 PM (223.62.xxx.88)

    사진 보니 눈물도 안나요...
    현실감이 없네요. 쟤들이 이제 부모에게 못온다니.,

    이 와중에 조그맣게 정정합니다.
    선수가 며칠 물 위에 있었지만, 실제 배 바닥이 물위에 있었기에
    뒤집어진 4층이 실제로 수면위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물론 가장 수면 가까이고, 무엇보다 에어포켓 가능성이 높았던
    공간임에는 틀림없지만요..,

    에휴 무슨 소용이냐..쟤들이 이제 없다는데...

  • 29. 저도
    '14.4.25 11:52 PM (114.206.xxx.57) - 삭제된댓글

    왜요.........왜..........
    왜 안 구한거예요............왜
    왜.......................요???????????????????????

    좀 알려주세요

  • 30. ...
    '14.4.25 11:52 PM (121.138.xxx.42)

    저기서 서서히 가라앉으면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그저 1주일 가까이 있었던거잖아요 !!

  • 31. ...
    '14.4.25 11:53 PM (114.203.xxx.204)

    저 아이들의 한을 어떻게 풀어줄 수 있을까요? ㅠㅠ
    이젠 정말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넘 미안해ㅠㅠ

  • 32. 그러고보니까
    '14.4.25 11:57 PM (129.69.xxx.43)

    초기에 홍씨가 민간 다이버-언딘? 혹은 가이드 라인 설치한 자원봉사 다이버? 가 들어갔을때 배 안의 생존자들을 목격했고 대화했다는 소리를 했는데 지금 보니 그게 가능할 수도 있었네요. 사진 속 저 아이들이 있는 바깥쪽이랑 바로 통하는 선실 창문에 에어포켓이 존재했다면 초기에 잠수부가 그쪽 생존자들을 볼 수도 있었다는 거니까요. 물론 대화는 불가능하지만 창문을 두드리는 것은 가능했겠죠.

  • 33. 아이들 몰려있는 쪽 창문의 햇빛
    '14.4.25 11:57 PM (50.166.xxx.199)

    저 환한 빛이 보이나요?
    바닷 속이라면 저런 빛이 있을 수 없잖아요?
    기울자마자 물에 잠긴 부분도 있지만 저리 멀쩡한 곳도 있었단 말입니다.
    배가 기울자마자 생존 가능성 없다며 구조에 손 놓은 정부는 '거짓말'을 한거죠.
    아이들아....ㅠㅠㅠㅠ

  • 34. 엉엉
    '14.4.26 12:00 AM (211.41.xxx.121)

    울며 카스에 올렸어요. 주변에 알려봐요.

  • 35.
    '14.4.26 12:01 AM (180.229.xxx.163)

    저 아이들 눈물나요 너무 맘아파서.......
    반드시 반드시 죄값을 치러야되요
    이 나라 미쳤어요 언론 경찰 검찰 정치인 관료
    우리가 이렇게 만들었어요

    미안하다 아이들아

  • 36. 엉엉엉
    '14.4.26 12:02 AM (173.89.xxx.87)

    고발뉴스에서 이 사진들 보고 큰소리로 엉엉 울었어요. 이 애들은 배가 완전 침몰되기 전에 정말 살릴 수 있었는데......기울어지는 배에서 버티면서 얼마나 힘들고 무서웠을까요 엉엉엉. 저걸 알고도 첫날에 구조 하는 둥 마는 둥 농땡이 부린 해경들 모조리 살인죄로 형사고발 해야합니다.

  • 37. ....
    '14.4.26 12:04 AM (119.70.xxx.185)

    이불 뒤짚어쓰고 통곡하다왔어요 불쌍하고 애통해서 어째요 이무슨 2014년에 일어날수 있는 일인가요 미치겠어요 경찰들은 첫날부터 다 죽었다 생각한건가요 왜 ???미치겠어요 아....어떡해요 불쌍하고 원통하고....미치겠어요.......지옥이 따로없네요......아........ 울애기들 불쌍해서 어떡해요....

  • 38. 못보겠어요
    '14.4.26 12:04 AM (223.62.xxx.118)

    저 아이들이 느꼈을 공포 상상도 안가요
    가슴에 쥐가 난거 같아요

  • 39. 그러고보니까님
    '14.4.26 12:06 AM (175.112.xxx.171)

    홍씨는 마녀사냥 당한 겁니다
    그녀의 인터뷰를 본 사람이라면
    그녀가 그 순간 단 하나의 거짓이라도 있었다곤 생각 못하죠

    허언증환자로 몰며 증거라고 내민 기사들 모두
    그녀가 인터뷰한 뒤에 작성했던 기사들 뿐입니다.

    정부는 이런 사실들이 알려지는게 겁이 났던 겁니다.
    무조건 유언비어 조작이라고 알려져야
    자기들에게 유리하니까요

  • 40. 1234v
    '14.4.26 12:11 AM (115.137.xxx.51)

    이 나라가 왜 이리 되었죠??
    리더자가 참 중요하다는걸 새삼 많이 느낍니다.
    바꾸어야 합니다.
    어른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 41. ㅜㅜ
    '14.4.26 12:12 AM (211.238.xxx.132)

    여기가 생지옥이네요 ㅜㅜ . 세상에 세상에 우리 아이들 어째.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미안해 미안해 .

  • 42. ㅠㅠ
    '14.4.26 12:12 AM (222.232.xxx.112)

    생지옥이 따로 없군요 ㅜㅜ
    아이들아 저세상에서는 그 괴로움을 모두 잊어버리고 행복하렴

  • 43. 미칠것같아요
    '14.4.26 12:13 AM (122.38.xxx.22)

    어떡해요 저아이들ㅜㅜㅜㅜㅜ기다리고있는데ㅠㅠ 진짜악마들이가봐요

  • 44. ...
    '14.4.26 12:14 AM (121.138.xxx.42)

    주변에 알려야되요 사람들 하나도 몰라요

    사고 는 선장이 냈지만 살인은 정부가 한거에요

    선장보다 더한 살인 인거에요. 그것도 서서히 지쳐죽을때까지....ㅠㅠ

  • 45.
    '14.4.26 12:15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왜왜 저아이들 해경은 다알고도 구하지않은거죠 꼭밝혀내야합니다 대통령은 저사진보고 무슨생각하나요 전 이번사건으로 우리나라한참 후진국보다심한후진국에 언론도 싹싹맘에 안들면삭제하고 무슨 독재국가같단생각이드네요 이거 정말뭡니까 전 박근혜 뽑았는데 이젠 철저하게 민주당으로 갈아탈랍니다

  • 46. 아...ㅠㅠㅠㅠ
    '14.4.26 12:20 AM (59.0.xxx.44)

    왜... 왜.... 왜 ... 이 아이들을 안 구했냐고....ㅠㅠㅠㅠㅠㅠㅠ

  • 47. ..
    '14.4.26 12:24 AM (223.62.xxx.41)

    선수쪽은 3일이나 물에 떠 있었어요!
    그래서 그 때까지는 배 안에 공기층이 있는 거라고 했구요.
    사고 첫날부터 전문가들이 물에 뜬 선수 부분 안 가라앉게
    바지선으로 양쪽에서 붙들고
    공기주머니 30개 달고...할 수 있는 건 다 해야 한다고 했어요.
    아마 선수 부분 아이들은 선수 부분이 물 속으로 가라앉기 전에는
    생존해 있었을 겁니다. 최소한 3일은...
    불쌍하고 미안해서 미치겠네요...끝까지 구조를 기다렸을 텐데ㅠㅠㅠ

  • 48. @@
    '14.4.26 12:25 AM (175.223.xxx.6)

    가슴 아파서 차마 못 보겠네요.

  • 49. 여기도 보세요
    '14.4.26 12:25 AM (50.166.xxx.199)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48843&cpage=2...

    불펜에 글 올라온 시간이 오전 9:27
    마지막 문자를 보낸 시간이 오전 10:08


    이 시간만 따져도 40분.
    이 시간이면 선내 방송으로 아이들이 밖으로 줄서서 나오기에 충분하죠. 방송 하나에 얌전히 기다리던 아이들인데...
    게다가 언론에 알려지고 네티즌이 글을 올리기 전에 이미 해상에서는 구조가 일어나고 있었어야 마땅한데 그 황금같은 시간동안 개같은 정부는 뭘 했나요.
    정말 살의가 느껴집니다. 세상의 모든 저주를 다 퍼붓고 싶어집니다.
    국민에게서 권력을 얻어 국민을 죽이는 정부, 그리고 책임이라고는 먼지만큼도 지기 싫어하는 대통령 자리 빼앗은 박근혜.

  • 50. ..
    '14.4.26 12:25 AM (223.62.xxx.41)

    왜 전문가들이 선수 부분 안 가라앉게 하라고 한 방법들 하나도 안 한 거죠? 왜!왜!

    정말 애들 죽기만 기다렸나 봐요ㅠㅠㅠㅠ

  • 51. 여기도 보세요님
    '14.4.26 12:43 AM (175.112.xxx.171)

    카톡속의 아이 넘 안타깝네요
    저때는 방송에서도 배가 나왔는데
    점점 기울고 있었고
    30분 넘어서는 많이 기울었는데

    9시 30분에라도 애한테 빨리 갑판위로 올라가라고 했다면...
    정말 너무 원통하네요ㅠㅠ

  • 52. 메달려
    '14.4.26 12:45 AM (125.132.xxx.110)

    있으려고 손가락골절 됐다는 말이 가슴을 찧어 놓네요.
    이번 구조에 참여한 군과 해경 언딘은 살인자 입니다.
    절대 용서 안 할 겁니다.

  • 53. 윗님 그러니까요
    '14.4.26 12:48 AM (50.166.xxx.199)

    방송에도 나오고 배 밖에 있던 사람들은 선실 안에 있으면 위험하단,ㄴ 걸 알았는데
    정작 배 안에 있는 아이들은 어른들을, 정부를, 나라를 믿고 시키는대로 하면서 기다렸는데 그 아이들에게 찾아온 것은 국가의 배신이고 죽음이었죠.

    이건 나라가 앞장서서 죽인거예요. 살인은 방조한 것이고 방조라면 그 뒤에 의도가 있는 것이죠.
    명백한 살인입니다.
    자국민을 죽이는 정부...

  • 54. 콩사탕
    '14.4.26 12:49 AM (1.251.xxx.222)

    살인이에요... 이건.... 고의적 살인이에요....

  • 55. ...
    '14.4.26 12:51 AM (103.11.xxx.96)

    가슴 찢어진다는 표현으론 부족한 ....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죠? 네????? ㅠㅠㅠㅠㅠㅠㅠ

  • 56. ㅠㅠ
    '14.4.26 1:04 AM (182.210.xxx.57)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죠? 네????? ㅠㅠㅠㅠㅠㅠㅠ
    2222222222222222222222

  • 57. 이렇게.
    '14.4.26 1:23 AM (223.62.xxx.34)

    감정 주체가 안되어 본적이 살면서
    많았었는지.

    우리들이 느끼는
    분노를
    무얼로
    증명해보일까요.

    지방선거
    이렇게 가슴아픈
    저희만 투표권 있는거 아니잖아요.

    공중파방송과
    조중동에 길들여진
    어르신까지
    똑같은 한표입니다

    이 사실이
    절망하게 만듭니다.

    그놈이 그놈이란 말 하는 인간들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누가 대통령해도
    똑같다는 말.
    기존 기성세대들에게
    누누히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이 슬픔
    분노를
    가슴에만 쌓아놓지 말자구요.

    간절히
    간절히
    원합니다

  • 58. ㅜㅜ
    '14.4.26 1:43 AM (182.219.xxx.180)

    저희 남편..지인 아들이 이번 사고로 사망해서 조문하고 왔는데
    그 학생이 2학년 8반 아이라고 하네요ㅜㅜ
    저 사진 속에 한아이였겠죠.....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59. 아이들아
    '14.4.26 1:45 AM (221.152.xxx.5)

    미안해...
    구해주지... 못 해서..... 정...말.....
    미....안.....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60. ...
    '14.4.26 2:44 AM (114.203.xxx.204)

    아...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저 애들이 왜 저렇게 죽어가야 했나요?
    대체 무슨 천벌을 받으려고 저 꽃같고 금같은 아이들을!!!!ㅠㅠ

  • 61. 찬란
    '14.4.26 3:36 AM (175.117.xxx.51)

    순진한 이 아이들은 어른들이 구조해줄 거라 철썩같이 믿고 기다렸을 거예요....불귀의 객이 되리라곤 꿈에도 상상 못했을 겁니다....

  • 62. 햇빛
    '14.4.26 3:38 AM (175.117.xxx.51)

    도찐개찐..미국넘들도 더 심하죠..잔인하기 이를 데 없고요..바꾸네 편 아니고요....미쿡놈들도 지들 하는 짓 몰래 해서 그렇지 남 비웃을 처지 아니란 겁니다.나원참.

  • 63. 윗님
    '14.4.26 3:42 AM (50.166.xxx.199)

    지금 정부가 자국민 대량학살 시켰다는데 미국 얘기가 왜 나오죠?
    다른 나라도 그러니까 박그네 욕하지 마라 그건가요?
    여당 야당 양비론도 모자라 한국이나 미국이나 똑같다?
    수고 많으세요. 헛수고...

  • 64. 쓸개코
    '14.4.26 4:00 AM (122.36.xxx.111)

    가족들은 평생 '왜'라는 의문을 가지고 살아야하는겁니까..
    세상에 인간들이 이렇게 잔인할 수가 있나요..
    이건 국민들에게도 엄청난 고통이에요.

  • 65. 아이들
    '14.4.26 6:08 AM (14.47.xxx.72)

    살릴수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그렇게 생매장을 시킬수가 있나요?
    이건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에요
    어떻게 해요
    어떻게....

  • 66. dkdlrh
    '14.4.26 6:35 AM (58.226.xxx.92)

    세상에 세상에 이런 일이!!!!!!

  • 67.
    '14.4.26 6:54 AM (121.147.xxx.74)

    꽃처럼 예쁜 저아이들을 어떡하면좋아요
    억장이 무너집니다
    저속에서 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서웠을까요
    지금 꺼내올수있는것을 하루이틀에
    왜 못살려냈을까요???

  • 68. 얼굴마담...
    '14.4.26 9:53 AM (112.144.xxx.27)

    얼굴 한번 보여 주고 끝...

    실종자 부모하고 전화 약속 한번하고 끝...

    관련자 책임 물을 거라고 얘기 하고 끝...

  • 69. 이것도 봐주세요ㅠㅠ
    '14.4.26 11:03 AM (175.112.xxx.171)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divpage=641&no=3...

    아 진짜 미치겠네요
    유리창을 깨기위해 힘껏 내리치는 모습이 보여요
    그러다 점점 잠기면서 밖의 상황을 내다보는 모습까지 넘생생해서 더 미치겠네요 ㅠㅠ

  • 70. 불가
    '14.4.26 11:51 AM (121.186.xxx.147)

    불가항력 이라면
    슬퍼도 체념이라도 하죠
    할수 있었는데
    구해낼수 있었는데
    방관한것은
    학부모는 물론
    극히 일부를뺀 대부분의 우리들이
    겪을수있는 상황이 돼버린거죠
    공감대형성과
    그로인한 충격
    우리가 지금 겪고있는 고통인것 같네요

  • 71. 마음아파
    '14.4.26 2:20 PM (211.36.xxx.103)

    살릴수있던 아이들을 어쩜좋아요 마음아파죽겠네요ㅜㅜ

  • 72. ......,
    '14.4.26 4:00 PM (116.38.xxx.201)

    누구를 죽이고 싶다는생각처음입니다...
    이죄를 어찌갚고살까요...술이라도한잔해야겠습니다..
    여기서 누구든 애도코스프레니 우울증소리만 해봐 아주다가만안둬!!!!

  • 73. 살인정권
    '14.4.26 4:48 PM (115.140.xxx.83)

    한명도 생존자 못구하는 이게 나라냐
    마피아 정권이지

  • 74. 죽였어
    '14.4.26 6:38 PM (118.36.xxx.59)

    그냥 죽였다는 생각 뿐,
    왜, 왜 그랬을까?
    아무리 돈에 눈이 멀어도 그렇지
    저 어린 것들을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그럴 수 있을까..
    우리가 그때 인터넷에서만 이렇게 발을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할 게 아니라 모두 저곳으로
    갔으면 저 아이들을 살릴 수 있었을까..
    저 아이들을 살리지 못한 우리 어른들 모두는
    죄인이네요,죄인.

  • 75. ....
    '14.4.26 10:36 PM (220.118.xxx.199)

    이런거 주위 사람들은 몰라요.알려줘도 1번당 좋아하는 사람들은 앉아서 인터넷만 하는것들이라고 비꼬고요... 막 북받쳐 오르네요. 어쩜 좋아요. 저 아이들 부모님들 어떻게 사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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