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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갔다 왔어요

아마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14-04-25 23:23:15

너무 마음이 아파서 동네에서 촛불집회 한다길래 그제랑 오늘 갔다 왔어요

갔다오면 가서 서로 마음을 나누면 그래도 좀 시원할 것 같아서..

그래도 슬픈 사람들끼리 서로 마음을 나누고 확인하니 집안에서 혼자 우는 것보다 훨씬 시원하고 위로가 되네요

 

그제는 불과 서른명 남짓이었는데 동네에서 하는 촛불집회인데 불구하고 오늘은 백명이 넘는듯 해요

경찰이랑 집회진행요원하고 하는 대화를 들었는데 경찰 왈 "나도 자식 키우는 사람인데 충분히 이해하제.."

 

모인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이 분노와 절망감 비장함은 뭐라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한다면서요? 6.25이후 최대의 비극이라고..

 

저도 전쟁 한가운데 있는 그런 심정이었는데 다들 그런 심정이었나봐요..

IP : 116.34.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권불오년
    '14.4.25 11:25 PM (121.130.xxx.112)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가장 큰 충격이에요ㅠ

  • 2. 그쵸
    '14.4.25 11:27 PM (116.34.xxx.109)

    우리국민들이 지금 전쟁중에 있는듯해요

  • 3. ****
    '14.4.25 11:27 PM (175.196.xxx.69)

    비극이 아니라 학살이예요.
    우리도 언제든지 그 학살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거....

  • 4. 이렇게 분노해 본 적이 없어요
    '14.4.25 11:29 PM (210.205.xxx.201)

    우리 애기들 어째요 안구했어요

  • 5. ....
    '14.4.25 11:50 PM (175.112.xxx.171)

    지구 역사상 젤 바보같은 사건입니다.
    두고두고 회자되어도 부족할 바보들이 만든 비극적인 참사

  • 6. 1234v
    '14.4.26 12:12 AM (115.137.xxx.51)

    왜 이 많은 아이들을 희생양으로 삼았는지.....
    절대로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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