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고 초기에 이런 걸 했더라면..

안타까움 조회수 : 826
작성일 : 2014-04-25 20:28:09
기사보다가 눈에 띄는 덧글이 있어서 복사해뒀었습니다. 실제 가능한 일인진 모르겠지만 가능했던 일이라면 정말 안타까울뿐이네여.


------------''''''----------------------------


수면위 구조가 끝나가고

배가 전복될때 구조대가 한일은

바라만 보는것뿐

이럴때 헬기에 대원을 매달고

출입구쪽에 로프묶고 부표 띄워

놓고 철수하고

침몰후에 잠수부들이 바로

부표 단 로프따라서 선실로

진입하고 당일부터 구조하는건데

설령 로프가 헬기에 없다면

경비정에 구명튜브 몇개만

연결해도 금방 100미터는 만듬

그만큼 수중구조에 대비해서

훈련과 메뉴얼 이 없다는 반증

출입구 로프 묶는게 시간이

얼마나 걸린다고

대원 매다는 카라비너면 끝

수중구조의 기본이 출입구 확보인데

어부들도 아니고 해경이면

출입구에 로프 묶고 부표작업이

기본인데
IP : 124.51.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경들
    '14.4.25 8:32 PM (182.227.xxx.225)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나봐요.
    위험한 일은 외주로.
    기업에서 많이 보던 거죠?
    귀찮고 힘든 일은 프리랜서에게..
    공공부문 민영화 헬게이트가 열렸네요.
    꼭 막읍시다!
    이 정부 이러다가
    국가운영권도 외주(외국)에게
    리베이트 받고 넘길 것 같아요.
    결제 기다리는 부하직원처럼 다소곳하게
    손 모으고 서 있던 모습이라니!!!

  • 2. 세월호 피해자 가족이
    '14.4.25 8:34 PM (182.227.xxx.225)

    무릎 꿇고 있는데
    그걸 내려다보던 무표정한 눈빛을 잊을 수가 없네요

  • 3. 자끄라깡
    '14.4.25 8:34 PM (119.192.xxx.198)

    언딘이 올 때 까지 기다렸다잖아요 !!!

    계약을 언딘이랑 했으니까 언딘이 올 때 까지는 아무도 구하면 안되는 거예요.

  • 4.
    '14.4.25 8:49 PM (121.147.xxx.125)

    저도 그런 구조를 기대하고 뉴스만 보고 있었는데

    아 ~~다른 나라들은 다그렇게 긴박하게 구조하던데

    다른 나라들은 스파이더맨, 로보캄, 터미네이터, 슈퍼맨등등이 있었고

    우리는 리베이트 해경과 돈만 밝히는 언딘인지 어디인지만 있을뿐이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116 속보: 해경, 마침내 민간잠수회사 구조작업 허용 2 light7.. 2014/04/27 1,833
374115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다는 글에 17 밑애 2014/04/27 1,887
374114 한국선급의 창조경제대상... ... 2014/04/27 491
374113 세월호 항적 기록된 정부전산센터 장비 '고장'ㄷㄷㄷ 7 참맛 2014/04/27 778
374112 청와대게시판글 아빠한테 보냈어요 6 이맘이 내맘.. 2014/04/27 2,061
374111 상처는 치료하고 덮어야 아물지,,, 4 ... 2014/04/27 626
374110 마음을 다스리는 글 지천명 2014/04/27 1,133
374109 드보브에갈레 초콜렛 11 몰랐어요 2014/04/27 4,000
374108 미국 NBC뉴스 사이트에 고발뉴스서 공개한 2학년 8반 제공 사.. 26 많이들 가서.. 2014/04/27 15,509
374107 펌) 천안함사건 때 금양호 수색에 참여한 언딘 ... 5억 추가.. 7 ㅡㅡ 2014/04/27 1,655
374106 물속에서 가시광선이 전부 8 인가요? 2014/04/27 1,300
374105 푸틴이 물에. 빠지면....미국기자의. 의도된 질문.... 12 ..... 2014/04/27 4,315
374104 포토벨로 프라이팬 반값 세일 하는데 써보신 적 있나요? 3 여류 2014/04/27 861
374103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사람.. 6 국민이 국가.. 2014/04/27 1,525
374102 82명언중에 이런 말이 있었죠~ 82명언 2014/04/27 1,338
374101 그것이 알고싶다 보면서 이탈리아가 더 낫더군요. 3 이탈리아 2014/04/27 2,152
374100 범죄의 다른 이름이었던 관행을 따랐던 것을 반성합니다. 15 관행을 묵과.. 2014/04/27 1,106
374099 베스트 "이종인과 언딘의 갈등이유..." 반박.. 6 oops 2014/04/27 2,447
374098 이 상황이 정말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22 .. 2014/04/27 4,018
374097 tears in heaven 4 .. 2014/04/27 821
374096 은둔하는 삶... 11 ... 2014/04/27 2,923
374095 지금 서울에~ 9 목동댁 2014/04/27 1,964
374094 시간이 가면 갈수록.... 1 .... 2014/04/27 493
374093 '아이를 잃은 엄마가 쓴 시' 12 녹색 2014/04/27 2,843
374092 [세월호] 앉아서 기다리면 떼죽음뿐입니다! 4 호박덩쿨 2014/04/27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