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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형주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ㅠㅠ

zzz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14-04-25 17:56:56

낮에 커피 사러 잠깐 운전을 하고 나갔다 돌아오는 길

음악방송에서 이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아, 그런데 정말 노래가사가 저 하늘에 가있는

아이들이 하는 이야기 같았어요..ㅠ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며

멋진 수학여행을 하길 바라요..ㅠㅠ

 

http://www.youtube.com/watch?v=ckA5KbXVpKE&feature=youtu.be

IP : 119.70.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으름뱅이
    '14.4.25 5:59 PM (175.223.xxx.243)

    목이 메여 다 못듣겠어요....

  • 2. ....
    '14.4.25 6:07 PM (125.130.xxx.79)

    .....

  • 3. 올갱이
    '14.4.25 6:11 PM (119.64.xxx.3)

    가슴이 아프고 아파서....
    그저 눈물만 나요..
    아이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짠해서..

  • 4. 이런
    '14.4.25 6:17 PM (103.10.xxx.58)

    여긴 바람이라면 질색인 곳인데.....

  • 5. ..
    '14.4.25 7:00 PM (116.121.xxx.197)

    이런님!





    썰렁해요.

  • 6. 정말
    '14.4.25 7:01 PM (175.204.xxx.135)

    가슴이 미어지데요.
    내 사진 앞에서 울지 말라고..난거기 없고
    바람이 되었다고..
    어쩜이렇게 슬프고 아이들을 생각나게 하는지.
    억장이 무너집니다. 끝까지 못듣겠ㅇᆞ요

  • 7. 해피맘
    '14.4.25 7:57 PM (61.83.xxx.179)

    듣다가 울어버렸네요...

  • 8. 저도
    '14.4.25 7:58 PM (112.165.xxx.93)

    운전하며 가다가 우연히 듣고
    펑펑 울었네요..
    아이들이 오히려 우릴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 9. 고양이2
    '14.4.25 8:39 PM (61.80.xxx.30)

    저 이거...노무현 대통령님 서거했을 때 첨 들었었어요..임형주가 노대통령님과 어떤 인연이 있었다고 하셨던거 같은데....그때 이거 듣고 하루 종일 근무하면서 내내 울고...ㅠㅠ 이 노래가 또 이렇게....ㅠㅠ 이젠 노란색 보면 슬플 듯...그 때도 노랑풍선 보면서 이노래 듣고 울었었는데...이번엔 노랑리본 보면서 눈물 나네요..

  • 10. 이 노래..
    '14.4.25 10:23 PM (115.176.xxx.172)

    일본곡 번안곡이예요.
    제목도 같구요~
    일본노래로도 가사가 너무 절절해서 지진났을때 듣고 많이 울었던 생각이 났어요.
    오늘도 이 노래를 들으니 너무 마음이 아파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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