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진국은 이런 재난시 대통령이 콘트롤 타워를 책임지는데 말이죠

사월은잔인한달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4-04-25 16:58:35
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미국에 카트리나가 와서
뉴올리언즈를 강타했을 때에
도시가 그냥 호수 같이 되고 다 침수하고
사람들 대피 시키느라 난리도 아니었죠.

그 때에 대통령이 부시였는데
재난 대처를 잘 못 했다고 욕을 오지게 먹었죠.
그 것도 우리 나라 같이 인터넷의 힘없는 민초들이
아니라 국회의원들 부터 지도자 계층의 인사들이
비판했는데 구조 작업을 잘 못한 이유가
뉴올리언즈 시민들이 빈민이 대부분이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이유까지 짚어 대며 비판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재난 일어났는데 정부 욕하는 게 미개하다는 거는
정몽준 아들이 무식한 ㅅ ㄲ 라 그런 거고
그런 헛소리에 동조하는 어른들도 똑같이 무식한 거죠.

미국은 국가적 사이즈의 재난이 일어나면 대통령이 어떻게 처신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하고
그에 따라서 지지율이 왔다갔다 해요.

박근혜가 무능의 극치를 보여도 콘크리트 지지율을 보여주는 
우리나라가 무식한 거죠.
머리 나빠 보여도 미국애들은 전반적으로 국익에 도움이 될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는 반면 
우리 나라 사람들은 대다수가 아무 생각 없이 뽑는 거 아닌가 해요.

그러고 보니 부시도 부정 선거로 대통령이 됐는데
they have a lot to share네요.
IP : 112.155.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트리나모멘트
    '14.4.25 5:01 PM (61.109.xxx.79)

    눈이오나 비가오나 그쪽지지하는 사람들 그런거 알기나 하려나...ㅜㅜ

  • 2. 지난 4월에
    '14.4.25 9:27 PM (50.166.xxx.199)

    지 입으로 청와대가 컨트롤 타워라고 말했어요.
    지금은 발빼려고 기억상실증 환자 코스프레 하는 것일 뿐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66)이 지난해 4월 국회 운영위에서 "국가안보실은 재난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던 사실이 25일 확인됐다. 앞서 지난 23일 "안보실은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다"는 김 실장의 주장이 책임회피성 발언이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국회 속기록을 보면 김 실장은 지난해 4월18일 운영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가안보실은 안보, 재난, 국가핵심기반 시설 분야 위기 징후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안보 및 위기관리 전반에 관련된 범정부적 대응활동을 조정, 통제하며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가위기 관리업무 수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099 택시 기사 닭 새끼!! 11 닭 그년 때.. 2014/05/28 2,876
383098 콩나물 키우는 중인데.. 왜 썩을까요?? 5 콩나물 2014/05/28 1,311
383097 (풀영상구함)오늘 통진당주최 국회 세월호 토론회(신상철,이종인,.. 2 복수는나의힘.. 2014/05/28 1,095
383096 죄송) 압력솥 좀 여쭤봅니다.. 비싼 압력솥.. 싼 압력솥.. 46 ㅡㅡ 2014/05/28 10,409
383095 무상 급식 싫은 사람은 집에서 싸보내도록 하는 제도 안되나요? 19 도데체..... 2014/05/28 2,128
383094 유섬나씨 살던 월세 1000만원 아파트래요 2 ... 2014/05/28 5,468
383093 펜슬아이라인으로 눈점막 메꾸는 거 눈에 치명타군요 19 ........ 2014/05/28 9,044
383092 친정식구가 없는 돌잔치... 27 살다보면.... 2014/05/28 6,980
383091 지금 생각하면 제일 웃긴게 김03이 꼴에 민주화 인사인양 행동했.. 5 ,.;.. 2014/05/28 929
383090 초등 아이 추천부탁드립니다 1 피아노 2014/05/28 443
383089 손석희, 서울시장 선거 마지막 토론회 직접 나서 13 기대됨 2014/05/28 3,004
383088 성폭행이 야한 옷때문이라고 ??? 20 이건뭐야 2014/05/28 2,325
383087 언딘이 5000만원 기부했다는 거짓말 6 조작국가 2014/05/28 2,910
383086 정몽준, 저질 토론…박원순 말투 조롱까지 8 세우실 2014/05/28 2,427
383085 진중권이 중앙대에서 잘렸었군요 3 참맛 2014/05/28 2,827
383084 스마트폰이 이러면 고장인가요??? 1 rrr 2014/05/28 810
383083 생콩가루를 찌면 4 브라운 2014/05/28 917
383082 능력있는 부모 자식으로 산다는게 3 .. 2014/05/28 2,448
383081 안대희, 세무사건 맡은 게 많아 국세청 감독위원장직 내려놨다 3 ... 2014/05/28 1,531
383080 이것들이 선거전날 확 터뜨리려고 지금 쇼하는거 아닐까요 5 진심 우려 2014/05/28 1,736
383079 맛있는 고추장 추천해주세요. 4 골뱅이 2014/05/28 1,978
383078 변태들이 많은가봐요. 남의 부인을 왜자꾸 나오라마라하는지 쩝 3 에효 2014/05/28 1,624
383077 고승덕 “공부하는 유일한 이유는 대학 가기 위함” 9 1111 2014/05/28 2,786
383076 (잊지 않아요)중학생 봉사, 의무인가요? 12 봉사 2014/05/28 2,057
383075 개표참관하는거 너무 쉬운데요?? 6 Pianis.. 2014/05/28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