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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앞다퉈 구조선에 올라탄 선원들, 웃으며 휴대폰 통화까지…

숨겨진의미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4-04-25 15:36:46

...

이 때까지는 갑판에 나와 있거나 바다로 탈출한 승객은 찾아볼 수 없어서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였다고 24일 동영상을 분석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 관계자는 전했다.

동영상에는 승무원들이 구조 선박에 먼저 오르려 다투는 모습도 나온다. 고무보트에서 해경 123정으로 옮겨 탄 뒤에는 일부 승무원들이 웃으며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404/h2014042503361321950.htm

 

 

믿어지지가 않네요.

정말 사실일까요?

분명히 그들도 사람...인데?

 

믿을 수 없는 건지.. 믿기 싫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IP : 218.235.xxx.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25 3:38 PM (175.201.xxx.248)

    선원들은 그랬다치고 해경은?

  • 2. 지나가다
    '14.4.25 3:40 PM (76.88.xxx.158)

    저들은 악마들이죠.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들. 교도소에서 먹이는 콩밥도 아까운 인간들입니다.
    그냥 똑같이 죽지 않을만큼 물에 담갔다 뺏다를 반복해야죠.

  • 3. 더 악마는
    '14.4.25 3:40 PM (182.227.xxx.225)

    해경과 언론, 정부야!
    물 흐리기 하지마!

  • 4. 숨겨진의미
    '14.4.25 3:40 PM (218.235.xxx.59)

    그러니까요, 해경도 그렇고 한두 곳 이해 못할 부분이 없는 건 아닌데
    이건 또 뭔가 싶습니다.
    그 많은 승객들을 뒤로하고 나오면서 웃으면서 통화가...

  • 5. ㅇㅇㅇ
    '14.4.25 3:41 PM (61.254.xxx.206)

    이 즈음 유리창을 깨뜨리고 선실에서 빠져 나온 승객은 단 6명으로 알려졌다. 123정을 타고 출동한 이형래 경사가 유리창 안에서 구명조끼를 흔드는 것을 보고 동료와 함께 망치로 유리를 깨뜨린 덕분이다

  • 6. ㅇㅇㅇ
    '14.4.25 3:42 PM (61.254.xxx.206)

    단 6명

  • 7. ......
    '14.4.25 3:47 PM (211.117.xxx.169)

    말단의 문제만으로 떠넘기고 싶은 건가요?

  • 8. 뻔한 의도네요
    '14.4.25 3:51 PM (115.140.xxx.66)

    웃으며 통화하는 선원들 이전에
    해경과 해경에 지시한 위가 총제적 책임 222222

    이런 비열한 작업을 하는 정부에 속을 사람 있을까요

  • 9. 숨겨진의미
    '14.4.25 3:53 PM (218.235.xxx.59)

    그러게말입니다. 유리창 깨뜨리고 구조한 6명 ..
    60명이 되는게 그렇게 불가능한 일이었던건지

  • 10. 참맛
    '14.4.25 4:00 PM (59.25.xxx.129)

    닭뜨와네뜨는 이 불량병아리들을 닭장에서 쫓아 내고 싶을 거다.

    "얘들이 그랬대요!"

    라면서.

  • 11. ......
    '14.4.25 4:12 PM (1.251.xxx.248)

    미리 와있던 119 구조헬기만 일찍 투입했어도
    더 많은 승객들 살릴 수 있었어요.
    돌려보내고 대기만 시켰다는게 죽이려고 작정한게 아니고 뭡니까?
    아 열받아 미쳐버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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