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참사] 앞다퉈 구조선에 올라탄 선원들, 웃으며 휴대폰 통화까지…

숨겨진의미 조회수 : 3,176
작성일 : 2014-04-25 15:36:46

...

이 때까지는 갑판에 나와 있거나 바다로 탈출한 승객은 찾아볼 수 없어서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였다고 24일 동영상을 분석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 관계자는 전했다.

동영상에는 승무원들이 구조 선박에 먼저 오르려 다투는 모습도 나온다. 고무보트에서 해경 123정으로 옮겨 탄 뒤에는 일부 승무원들이 웃으며 휴대폰으로 통화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404/h2014042503361321950.htm

 

 

믿어지지가 않네요.

정말 사실일까요?

분명히 그들도 사람...인데?

 

믿을 수 없는 건지.. 믿기 싫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IP : 218.235.xxx.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25 3:38 PM (175.201.xxx.248)

    선원들은 그랬다치고 해경은?

  • 2. 지나가다
    '14.4.25 3:40 PM (76.88.xxx.158)

    저들은 악마들이죠.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들. 교도소에서 먹이는 콩밥도 아까운 인간들입니다.
    그냥 똑같이 죽지 않을만큼 물에 담갔다 뺏다를 반복해야죠.

  • 3. 더 악마는
    '14.4.25 3:40 PM (182.227.xxx.225)

    해경과 언론, 정부야!
    물 흐리기 하지마!

  • 4. 숨겨진의미
    '14.4.25 3:40 PM (218.235.xxx.59)

    그러니까요, 해경도 그렇고 한두 곳 이해 못할 부분이 없는 건 아닌데
    이건 또 뭔가 싶습니다.
    그 많은 승객들을 뒤로하고 나오면서 웃으면서 통화가...

  • 5. ㅇㅇㅇ
    '14.4.25 3:41 PM (61.254.xxx.206)

    이 즈음 유리창을 깨뜨리고 선실에서 빠져 나온 승객은 단 6명으로 알려졌다. 123정을 타고 출동한 이형래 경사가 유리창 안에서 구명조끼를 흔드는 것을 보고 동료와 함께 망치로 유리를 깨뜨린 덕분이다

  • 6. ㅇㅇㅇ
    '14.4.25 3:42 PM (61.254.xxx.206)

    단 6명

  • 7. ......
    '14.4.25 3:47 PM (211.117.xxx.169)

    말단의 문제만으로 떠넘기고 싶은 건가요?

  • 8. 뻔한 의도네요
    '14.4.25 3:51 PM (115.140.xxx.66)

    웃으며 통화하는 선원들 이전에
    해경과 해경에 지시한 위가 총제적 책임 222222

    이런 비열한 작업을 하는 정부에 속을 사람 있을까요

  • 9. 숨겨진의미
    '14.4.25 3:53 PM (218.235.xxx.59)

    그러게말입니다. 유리창 깨뜨리고 구조한 6명 ..
    60명이 되는게 그렇게 불가능한 일이었던건지

  • 10. 참맛
    '14.4.25 4:00 PM (59.25.xxx.129)

    닭뜨와네뜨는 이 불량병아리들을 닭장에서 쫓아 내고 싶을 거다.

    "얘들이 그랬대요!"

    라면서.

  • 11. ......
    '14.4.25 4:12 PM (1.251.xxx.248)

    미리 와있던 119 구조헬기만 일찍 투입했어도
    더 많은 승객들 살릴 수 있었어요.
    돌려보내고 대기만 시켰다는게 죽이려고 작정한게 아니고 뭡니까?
    아 열받아 미쳐버리겠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642 시이모 손녀 결혼식 7 // 2014/04/26 1,246
374641 CNN : 전두환 아들 미국 정부에 걸렸어요!!!!! 7 만듀 2014/04/26 3,428
374640 단원고 생존자가 한명 남은 반도 있네요 4 게으름뱅이 2014/04/26 2,832
374639 (속보) 이상호기자님 트윗 (수정했어요) 39 카페라떼 2014/04/26 4,885
374638 박그네가 DDT 라고 말한게 무슨 자리였나요? 12 ㅇㅇ 2014/04/26 1,953
374637 이종인선생 다이빙벨과 함께 다시 팽목항으로.... 5 나모 2014/04/26 1,563
374636 82는 그렇게 저속한 욕 안쓰네요..분탕질은 딴 데 가서 하세요.. 5 --- 2014/04/26 635
374635 일본언론이 밝히는 천안암호 4 존심 2014/04/26 1,858
374634 파공이라네요 11 참맛 2014/04/26 3,128
374633 원전~제가 예민한가요? 23 언젠가는꼭 2014/04/26 2,738
374632 워싱턴포스트 투표 아직도 진행중... 8 투표하세요 2014/04/26 1,021
374631 해수부장관이나 해경청장등 아무 힘이 없는거 같습니다. 7 /// 2014/04/26 1,087
374630 2014년 더 이상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광팔아 2014/04/26 529
374629 tpp반대 서명해주세요 17 tpp막아요.. 2014/04/26 1,400
374628 선장이 지난 16일 오전 9시쯤 청해진해운에 세월호 침몰 상황.. 3 이거 보셨나.. 2014/04/26 1,824
374627 안바뀌는 이유 17 ... 2014/04/26 3,302
374626 미군 구조함이 온다는데...두눈 똑바로 뜨고 봐야할듯... 9 나무이야기 2014/04/26 1,935
374625 이상호기자님글 25 - - - .. 2014/04/26 4,942
374624 죄송) 남자양복 아울렛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죄송합니다 2014/04/26 1,726
374623 해경이 비오고 바람불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거 아니겠죠? 2 혹시나 2014/04/26 1,033
374622 다시 일제시대로 돌아가서. 2 Tt 2014/04/26 747
374621 배에서 여동생이 보낸 마지막 사진 5 참맛 2014/04/26 5,032
374620 기존지상파와 손석희의 차이 4 ... 2014/04/26 2,255
374619 새누리당'수도권,충청권 표 다날아가나' 세월호 후폭풍공포 26 집배원 2014/04/26 4,033
374618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에선 절대 배는 타지 마라 해야겠네요. 5 뭐라 할 말.. 2014/04/26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