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노란리본에 대해서 제가 인식하고 있는 게 잘못된 건가요?
전 카톡프로필 사진으로 노란리본을 달자고 했을 때 처음 그 이야기를 떠올렸어요.
왜 많이들 들었던 이야기 있잖아요.
멀리 떠났던 남편이 고향에 도착하기 전 아내에게 편지로 만약 당신이 아직도 나와 함께 하고 싶다면
집 앞 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주오 라고 쓰잖아요.
떨리는 마음으로 도착한 집 앞 나무에는 노란 리본이 나무 전체에 빼곡하게 걸려 있었구요.
전 이 이야기가 딱 떠올랐는데요. (아마 이런 가사로 된 팝송도 있지 않나요?)
전 노란 리본에 사랑, 기다림, 그리움, 동행, 신뢰 이런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그 주술에 관련된 이야기는 정말 듣도보도 못한 이상한 이야기입니다.
제 카톡 프로필 사진은 당연히 노란리본이구요.
또한 생각하는 기독교인 블로그 운영자와 어느 목사님이 쓰신 글을 첨부합니다.
분향소가 가까이 있다면 좋으련만...
이 아픔은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치유해야 할까요...
http://cafe.naver.com/anyquestion/43204
http://cafe.daum.net/salimchurch/IenR/604?q=%B3%EB%B6%F5%B8%AE%BA%BB%20%C1%D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