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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화문 광장에서 가야금 시위중이신 정민아씨(?)

멋지다 조회수 : 4,741
작성일 : 2014-04-25 14:33:26

핸드폰 트위터로 본 내용이라 사진을 못퍼오겠네요(가능하신 분 댓글로 사진 부탁드려요~)

"국상과 같은 상황에서 오바마 왔다고 경찰병력으로 꽉찬 광화문 광장에서 애닳게 가야금을 연주하며 대통령과 정부를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는 1인 시위자. 그 마음 알 것 같습니다-백찬홍 님 트윗 펌-"

댓글에 가야금 연주가 정민아씨라는 내용이 있네요...

정말정말 멋집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의 범위를 확장시켜주시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IP : 222.96.xxx.21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답니다.
    '14.4.25 2:35 PM (211.220.xxx.3)

    지금 경찰들 앞에서 가야금 연주중입니다.아마
    http://www.youtube.com/watch?v=Un4jj0wbcwI

  • 2. ....
    '14.4.25 2:38 PM (175.123.xxx.53)

    대단합니다.
    존경스럽네요....

  • 3. ...
    '14.4.25 2:40 PM (39.7.xxx.222)

    현 정부와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합니다.'
    라고 쓰여있네요!!

  • 4. ....
    '14.4.25 2:41 PM (175.123.xxx.53)

    윗님 링크 걸어주세요

  • 5. 보세요
    '14.4.25 2:43 PM (39.7.xxx.222)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3405015&page=1

  • 6. ...
    '14.4.25 2:46 PM (152.149.xxx.254)

    존경합니다

  • 7. ㅎㅎ
    '14.4.25 2:46 PM (175.123.xxx.53)

    고맙습니다

  • 8. 엘리지
    '14.4.25 2:47 PM (112.216.xxx.46)

    감사합니다

  • 9. 피켓의 내용
    '14.4.25 2:49 PM (175.123.xxx.53)

    나약한 우리는 어떤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병든 마음들은 어떤 노래를 부르라 할까

    방관하고 외면하던 썩은 장기들이
    죽음으로 이끌 암덩어리로 드러났다
    모든 책임을 회피하는 무능한 정부부터
    생명이 죽어가는 순간 조차 잇속을 차리는
    권력과 돈의 장사질까지
    '세월호'는 대한민국의 더러운 속살을
    낱낱이 보여주고 있다
    이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다
    이제라도 스스로 이 더러운 암덩어리를 잘라내야한다
    그들의 부패와 무능에 희생된 영혼들을 위로하고
    살아남은 자들의 존엄을 되찾기 위해

    현 정권과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합니다.

    ------

    이런 내용의 피켓을 옆에 두고
    가야금 연주를 하고 있네요.

    정말 지혜롭습니다.

  • 10. 귤잼
    '14.4.25 2:54 PM (175.192.xxx.122)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11. 이런거
    '14.4.25 3:10 PM (58.141.xxx.194)

    ..어떻게 알리나요?

  • 12. sun
    '14.4.25 3:17 PM (61.98.xxx.87)

    진정 멋진분이시네요. 감사합니다

  • 13. 그래그래
    '14.4.25 3:25 PM (59.17.xxx.121)

    고맙습니다...ㅜㅜ

  • 14. 박수를 보냅니다
    '14.4.25 3:26 PM (125.177.xxx.190)

    정말 멋지고 용감한 분이네요.
    피켓 내용 절절히 공감합니다.

  • 15. ....
    '14.4.25 3:31 PM (152.149.xxx.254)

    존경합니다. 정민아씨

  • 16. 할리스
    '14.4.25 3:34 PM (211.36.xxx.142)

    아 눈물나네요

  • 17. ...
    '14.4.25 3:42 PM (180.227.xxx.92)

    정민아씨 고맙습니다
    국민들의 마음을 표현해줘서..

  • 18. 앗...
    '14.4.25 3:44 PM (211.36.xxx.58)

    진정 대단하십니다.
    어린 분 같지만 존경스럽네요....

  • 19. ...
    '14.4.25 4:01 PM (110.15.xxx.54)

    고맙고 존경스럽습니다.

  • 20. auramam
    '14.4.25 4:30 PM (211.36.xxx.148)

    용기와 실천
    정말 멋진 분이네요!

  • 21. 정민아
    '14.4.25 6:04 PM (125.130.xxx.79)

    정민아씨 고맙습니다

  • 22. 참 마음 아프네요.
    '14.4.25 6:42 PM (123.111.xxx.173)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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