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후에
실종자를 위한 의미로 이해하고
sns에 노란 리본 캠페인이
확산 되고 있지요
깜짝 놀랄 소식을 접하고
이용중인 분 계시면 참고 하시고
즉시 바로 잡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사실 근조를 나타내는 노란 리본은 나비죠 --->근조를 나타내는건 노란리본이 아니라 검은 리본이나 전통적인 희끄무레한 색의 삼배로 만든(?)나비모양으로상주들이 가슴에 달거나 머리에 꼽는 것이죠.핑크리본등을 시작한 외국 그! 나라에서도 노란리본이 근조를 표현하지 않습니다. 자... 그럼 노란리본이 나비라 하신거... 그거 나비라고 합시다 까짓것.
무속에
노란 나비는 저승으로 가는 영혼이랍니다. ----> 저 무속엔 일자무식이어서 모릅니다만 나비가 영혼이라 칩시다.근데 흰나비는 안되고 노랑나비만 된답니까? 이건 비아냥이 아니라 정말 질문입니다.
노근리 평화공원을 가보시면 금방 알 수 있어요 -->거기 홈피 검색해서 가봤네요.
영상으로 나비가 날아오르는 것을 상영하고 있어요 ---> 영상은 못봤습니다만 사진을 보니 나비가 많더군요.근데 나비,영혼이라는 나비가 날아오른다는건 아마 하늘로 잘 날아가길...죽어서 가야할곳이 하늘이라면 그곳에 잘 가라는 의미의 영상이라 생각됩니다만...이거 또 예술계분이 나와 반박하신다면 할말없는 사람이지만 제가 느끼기엔 그렇습니다.
나비 리본은 주술이라고 합니다 -->전 이 대목이 제일 이해가지 않습니다. 논리의 삼단구조에서 갑자기 전혀 연관없는 결론을 내는 그런글같습니다.노란 리본은 나비이다--나비는 영혼이다. 그것도 저승으로가는...--그래서 나비리본은 주술이다. 이거잖아요.이걸 좀더 논리적으로 주장하시려면 노란리본은 나비이다--나비는 저승으로 가는 영혼이다--나비리본을 자꾸 화면에 띄우고 사람들이 달고 그러면 영혼이 하늘에 못올라간다더라--이런말이 있으니 나비리본은 주술이고 기독인들한테는 맞지 않는다!라고 하셨어야 합니다.그래야 바로 아래의 귀신을 부른다는 말에 논리성을 더하게 되지요. 그럼 또다시 따져봅시다. 그래서 나비리본을 달지 말자면 그 주술의 의미를 믿기때문에 달지 말자는게 되지요? 그럼 기독교인이 주술을 믿게되니 그런 말씀 못하셔서 이렇게 이상한 삼단논법을 쓰신거라고 생각됩니다.
귀신을 부르는것이므로
이러한 행위는 잘못된것임을
알려드립니다 -->구체적으로 어느종교들이 혼합되어있답니까? 결국 노란리본을 달면 귀신을 부른다 라는 결론이신데.진짜 주술을 믿으시나봅니다.
원래의 사진으로
교체 바랍니다
우리가 악한 사술에
더이상절대로 이용당해서도
동조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의 엄청난 고귀한 인명들의
희생사건은
우리영혼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원수 사탄에 의하여 사고로 위장한
계획된 다수를 향한 묻지마 살인사건입니다 --->사탄의 사고였다 해도 구할수있던 인명 못구한건,안구한건,거짓말한건 인간의 잘못입니다.
더 이상 침울하고 우울한상태에서
머뭇거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비통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더 이상
우울증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적극적인 생각으로
눈물을 이제 거두시고
속히 평상으로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평상생활합니다.밥먹으며 미안해하고, 청소하며 미안해하고,내애가 학교 다녀오게 챙겨주며 학교다녀온 애를 맞아주면서 자식잃은 분들을 기억하고 울고 미안해하며 생활합니다.
카스에도 사고소식을
이제는 그만 올리시는게
도움이될 듯 합니다 -->어떤 도움이 될지 구체적으로 적어주셨으면 제가 이리 열받지도 않았을겁니다. 그거 읽으며 울기만 할까요? 저희들이요. 진심 믿는분이시면 그거 읽고 기도하실겁니다.날씨 예보 듣고도 믿는분들이면 제발 비오지 말라고 기도하실껍니다.믿지 않는분들두요.사람들의 특히 아줌마들의 맨탈을 넘 약하게 보시는듯합니다.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을 위로하고
기도하는일은 계속하자구요 -->그 뿐아니라 정치에 선거에 염증느꼈던 스스로를 반성하고 앞으론 이런일이 안일어나게 정치관심종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배움 무지 짧으신 우리 어머님도 그러시대요.우리가 아이들을 그렇게 했다 우리가 잘못살아오고 잘못행동하고 그래서..라고 하시더군요.시애틀 목사님이 그러셨죠. 강도당한자 옆에서 울기만 하면 안된다고. 당연히 해야할 위로와 기도 외에 우리가 해야할게 뭔지 생각해보셨으면합니다.
노란리본에 동조하였음을
여러분들에게 사과드리고
하나님께 진정으로 회개합니다 -->동조한다는 단어 참 사람 순식간에 큰잘못저지른거 같은 느낌 들게 만드네요.사과하고 회개하는거 개인의 자유니 할말 없습니다만...전 애들한테 사과할렵니다.이런나라 만들어놔서 미안하다고. 아줌마가 소소하게 현금으로 해주면 더 싸게 해줘요?라고 말하며 한 행동들이 돌고돌아 뇌물로 쓰여지고 뒷돈으로 쓰여진거 같아 미안하다고요. 앞으론 그런말 다시는 안하겠다고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