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222144445&code=...
백주 대낮에 학교에 테러리스트들이 쳐들어와 여학생들 200여명을 납치했답니다.
기사중 가장 무서운 부분은
무법상태의 보르노주에서 보코하람의 테러는 일상이 됐다. 보코하람의 테러로 지금까지 4000명 이상이 숨졌고 올해 들어 첫 3개월 동안에도 1500명이 희생됐다. 이 학교 교장 아사베 크왐부라는 “모두가 자녀를 납치당한 학부모들과 슬픔을 나누고 있지만, (이런 일이 익숙해) 마을 사람들이 놀라지는 않았다”며 “탈출한 학생들은 모두 자력으로 납치자에게서 벗어났다”고 21일 CNN에 말했다.
제 아이가 납치되어 생사를 모르는데 익숙해져 놀라지 않다니..............
탈출한 학생들이 자력으로 도망쳐온거라니........................
도대체 지구는 지옥인건가요?
지금 우리 나라 꼬라지도 생존자들도 스스로 탈출해 겨우 목숨을 건졌고.
정부라는 보호자는 나몰라라 하루하루 순간순간 기함할 꼬라지만 보여주고.
솔직히 이 상황에 누가 쳐들어라도 온다면 국가 방어 시스템이란게 작동이나 할까요?
너무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