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634364.html?_fr=sr21
한번 봐보시고..댓글도 봐보시구요..
알바님 너님들한테 가서 출동하라고 글 올리는 건 아니니 너님들은 그냥 갈길 가시구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634364.html?_fr=sr21
한번 봐보시고..댓글도 봐보시구요..
알바님 너님들한테 가서 출동하라고 글 올리는 건 아니니 너님들은 그냥 갈길 가시구요
개가 다 부러워 지기두..
인식의 차이라고 보이네요..
경호견은 하는 일은 다르지만 맹인안내견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도로 훈련되어있어 애완견처럼 복도를 뛰어다니거나 소파를 물어뜯는거 안합니다..
호텔측이 문제지 미국쪽의 요구는 정당하다고 보는데요.
전문트레이너들에게 훈련받은 경비견이나 수색견은
마치 총이나 검색기기처럼 도구의 하나입니다..
곁에 두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아울러 안내견도 사람이 가는 곳 어디든지 동행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들은 애완견이 아니고 "사람의 눈"이니까요..
전시상태에 버금가는 재난인건 동감하지만
그렇다면 나라에서 아예 미국대통령보고 오지 말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미국은 자국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자기들 나름의 "안전대책"을 시행하고 있는건데
우리의 "안전대책"이 얼마나 엉망인지 현실로 보고있는 이 상황에
그 나라의 "안전대책"을 까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그개를 개마다 방을 줘야하는게 맞는건가요???
개도 미국개는 대접도 잘받네요
씁쓸하네요 인식의차이다 뭐라해도
여기서 맞냐 아니냐는 논할게 아닌데요...
그 맞냐의 기준이 서로 다르니까 싸울일도 아니고 논할일도 아닙니다..
미국측에서 보는 그 "개"의 가치와
님이 보시는 그 "개"의 가치는 천지차이니까요...
자신의 판단으로만 보니 세상이 씁쓸한겁니다..
그 보잘것없는 "개" 한마리를 만들기 위해
수백, 수천만원의 돈을 들이고
그 "개"때문에 간혹 한명의 생명을
때로는 수백, 수천의 생명을 구하기도 하니까요..
가끔은 쓰잘데기없는 곳에 거품 물고 뒤돌아서면 까맣게 잊어버리는 사람보다
평생 배운대로만 훈련받은대로만 그 "짓'만 하다가
죽는 경비견,경호견,인명수색견,탐색견,맹인인도견들에게 한 표 더 주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그냥 개가 아니고 직급, 월급 있습니다.
나중에 퇴역도 합니다.
인간이 못하는 영역을 도와주는 고마운 개이지요.
초집중해야해서 오래 못산다고 해요.
퇴역후엔 자기와 같은 유전자를 만들어야 하고요.
그냥 집에서 키우는 개가 아니잖아요.
대단하고 불쌍합니다.
별로 문제될게 없어보이는데요. 그냥 개가 아니라 특수견 그것도 대통령 경호견인데
그동안 고도의 훈련을 받아 호텔에서 걱정하는 그런일은 절대로 안생길겁니다.
엄청난 비용을 투자해서 훈련된 개들이니만큼 특별한 대우 하겠죠.
특수견들이예요. 훈련시키려면 엄청난 돈이 들고 시간이 드는 개이기 땜에 가치가 높죠.
한국에 군견 중에 하나는 제 3땅굴 발견시 군부대보다 앞서 땅굴 뛰어 들어갔다가
매립해 놓은 지뢰밟고 산화해서 죽었어요.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 그 개들입니다.
그 개들이 사치한다고 말하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