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가사 한번 봐보세요..32만원 방에 투숙하는 경호견..

기사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14-04-25 10:21:06

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634364.html?_fr=sr21

 

한번 봐보시고..댓글도 봐보시구요..

알바님 너님들한테 가서 출동하라고 글 올리는 건 아니니 너님들은 그냥 갈길 가시구요

IP : 203.230.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다 살다
    '14.4.25 10:42 AM (94.192.xxx.103)

    개가 다 부러워 지기두..

  • 2. ...
    '14.4.25 10:43 AM (121.187.xxx.63)

    인식의 차이라고 보이네요..
    경호견은 하는 일은 다르지만 맹인안내견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도로 훈련되어있어 애완견처럼 복도를 뛰어다니거나 소파를 물어뜯는거 안합니다..
    호텔측이 문제지 미국쪽의 요구는 정당하다고 보는데요.
    전문트레이너들에게 훈련받은 경비견이나 수색견은
    마치 총이나 검색기기처럼 도구의 하나입니다..
    곁에 두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아울러 안내견도 사람이 가는 곳 어디든지 동행이 가능해야 합니다.
    그들은 애완견이 아니고 "사람의 눈"이니까요..

    전시상태에 버금가는 재난인건 동감하지만
    그렇다면 나라에서 아예 미국대통령보고 오지 말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미국은 자국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자기들 나름의 "안전대책"을 시행하고 있는건데
    우리의 "안전대책"이 얼마나 엉망인지 현실로 보고있는 이 상황에
    그 나라의 "안전대책"을 까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3. .....
    '14.4.25 10:45 AM (39.7.xxx.107)

    그렇다고 그개를 개마다 방을 줘야하는게 맞는건가요???

    개도 미국개는 대접도 잘받네요
    씁쓸하네요 인식의차이다 뭐라해도

  • 4. ...
    '14.4.25 10:53 AM (121.187.xxx.63)

    여기서 맞냐 아니냐는 논할게 아닌데요...
    그 맞냐의 기준이 서로 다르니까 싸울일도 아니고 논할일도 아닙니다..
    미국측에서 보는 그 "개"의 가치와
    님이 보시는 그 "개"의 가치는 천지차이니까요...
    자신의 판단으로만 보니 세상이 씁쓸한겁니다..

    그 보잘것없는 "개" 한마리를 만들기 위해
    수백, 수천만원의 돈을 들이고
    그 "개"때문에 간혹 한명의 생명을
    때로는 수백, 수천의 생명을 구하기도 하니까요..

    가끔은 쓰잘데기없는 곳에 거품 물고 뒤돌아서면 까맣게 잊어버리는 사람보다
    평생 배운대로만 훈련받은대로만 그 "짓'만 하다가
    죽는 경비견,경호견,인명수색견,탐색견,맹인인도견들에게 한 표 더 주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 5. 지그문트
    '14.4.25 11:08 AM (58.237.xxx.199)

    그냥 개가 아니고 직급, 월급 있습니다.
    나중에 퇴역도 합니다.
    인간이 못하는 영역을 도와주는 고마운 개이지요.
    초집중해야해서 오래 못산다고 해요.
    퇴역후엔 자기와 같은 유전자를 만들어야 하고요.
    그냥 집에서 키우는 개가 아니잖아요.
    대단하고 불쌍합니다.

  • 6. @@
    '14.4.25 11:49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별로 문제될게 없어보이는데요. 그냥 개가 아니라 특수견 그것도 대통령 경호견인데
    그동안 고도의 훈련을 받아 호텔에서 걱정하는 그런일은 절대로 안생길겁니다.
    엄청난 비용을 투자해서 훈련된 개들이니만큼 특별한 대우 하겠죠.

  • 7. 패랭이꽃
    '14.4.25 11:57 AM (186.135.xxx.169)

    특수견들이예요. 훈련시키려면 엄청난 돈이 들고 시간이 드는 개이기 땜에 가치가 높죠.
    한국에 군견 중에 하나는 제 3땅굴 발견시 군부대보다 앞서 땅굴 뛰어 들어갔다가
    매립해 놓은 지뢰밟고 산화해서 죽었어요.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 그 개들입니다.
    그 개들이 사치한다고 말하고 싶으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789 이렇게 농산물이 싼 시기에도 너무해요. 12 에휴... 2014/07/10 2,879
395788 오십에 남자가 일을 그만두면 3 Oldmad.. 2014/07/10 2,232
395787 김명수, 보고서 채택 먹구름…與일부까지 '회의론' 2 세우실 2014/07/10 1,436
395786 원문 지울께요 35 SOS 2014/07/10 4,724
395785 [잊지않겠습니다] 고백 받았어요*^^* 10 청명하늘 2014/07/10 2,371
395784 조그만 자영업 준비하다가 포기 3 사업 2014/07/10 2,549
395783 세월호, 이 대화 읽어보세요. 적나라합니다. 33 비단안개 2014/07/10 5,522
395782 2014년 7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10 1,088
395781 깐 도라지 그냥 먹어도 되나요? 5 .. 2014/07/10 2,931
395780 우울해서 글써본건데요..기니까 시간있으신분만 읽어주세요 5 ㅇㅇ 2014/07/10 1,362
395779 고 박예슬양 전시회에서 도종환님의 시 14 다은다혁맘 2014/07/10 2,415
395778 저아래 글보고..요즘은 족보에 최종학력올리나요? 7 족보 2014/07/10 2,093
395777 언어 못하는 이과 아이 문법책좀 도움주세요 ᆞᆞᆞ 2014/07/10 1,047
395776 명문대 논쟁..결국 좋은직장.사교육비용의 문제입니다. 6 QOL 2014/07/10 2,526
395775 아버지들이 힘들어도 내색을 못하는 이유 3 ㅇㅇ 2014/07/10 1,757
395774 장물** ??? 유토피아 2014/07/10 873
395773 싸요, 채소가 참 싸요~! 1 큰맘 2014/07/10 1,698
395772 아이데리고 아직1박도 여행가본적이없어요 2 내얼굴에 침.. 2014/07/10 1,299
395771 제습기 있으니 살것같아요 9 돈값 2014/07/10 3,680
395770 오늘 게시판에 올라온 다양한 김밥속 재료...한번 정리해봤어요... 78 응용멘탈 2014/07/10 7,403
395769 (잊지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의 0.1% 7 8형과 다이.. 2014/07/10 1,285
395768 방사능에 노출된 병원 재업 2014/07/10 1,345
395767 검열당한 사진들! 4 터진울음 2014/07/10 2,411
395766 더치페이 경상도여자들이 제일 안하네요 41 hu 2014/07/10 12,677
395765 깜놀할 우연, 겪어보신 분,손! 10 ㅎㅎ 2014/07/10 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