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처리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그것이 가능할지 의문을 가지고 글을 씁니다..
수색과정에서도 참담하고 역겨운 현실이 드러났지만,
이를 교훈으로 삼아서 가족들 주변에서 하이에나처럼 노리는 이들을
대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상금 보험금 지급 관련해서 실종자 가족들을 도울 수 있는
법률자문단이 만들어져서 보상금과 보험금의 지급액, 지급절차, 지급기일, 받는 사람의 투명성, 지급받는 자가
미성년자인 경우 등의 관리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네요.
국가차원으로 이런 과정을 기대하기 어렵다면 투명한 외부기관에서 맡아서 처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혜가 많이 모아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