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거죠?
요 밑에 독일언론부터 시작해서 미국,영국....
해외언론 말이에요.
어떻게 심리적, 심층적 묘사까지 개관적으로 탁월하게 그려낼 수 있는 거죠?
"그녀는 진도체육관에서 슬픔을 위로한다고 왔지만은,
그의 마음은 가족의 슬픔에
전혀 동감하지 않는 듯하고 감정의 동요가 하나도 없는 모습이었다.
얼음처럼 차가운 모습이었다.
시민들의 분노가 시위로 이어질만도 하지만 이런 상황에 전혀 개의치도 않는 모습이다...."
바둑도 당국자보다 지켜보는 방관자의 수가 더 정확하다고 하듯...
꽉막힌 대한민국 언론 속에서 그나마 한 줄기 빛이 해외에서 보이고있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