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날 사고 직 후 거의 구조 된것 처럼 방송된 것에 대한 원인은 밝혀 졌나요?

어떻게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4-04-25 09:19:05
도대체 왜 !!!      
어디서 그런 뉴스가 나올 수가 있는거죠?
어떻게 거의 다 구조 된것 처럼 보도 되었을까요 ?? 

그리고 그 부분은 왜 조용한건가요?
첫날 오전 다 구조 되어야 되는게 맞죠.. 육지도 아닌데...........
IP : 14.52.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기교육청의
    '14.4.25 9:23 AM (1.236.xxx.49)

    발표라는데 왜 그게 방송삼사에 떡하니 자막으로..또 떠넘기기죠.
    전 그 두시간 배가 서서히 가라앉는 화면..잊을수가 ..없네요;;;;;;아이구 또 눈물..;;;;

  • 2. 진홍주
    '14.4.25 9:24 AM (221.154.xxx.202)

    교육부가 잘못했다고 욕을 먹었죠...근데 몸통은 해경

    ◇안산 단원고 수학여행 긴급대책반(2014년 4월16일)

    △수학여행 기간 3박4일(4월15~18일)

    △사고발생장소 : 진도

    △출발인원 325명, 인솔교사 14명




    △8시10분 제주해경 연락, 진도여객선 침몰 상황 보고

    △9시40분 교육부 전화, 대책반 구성

    △9시50분 안산교육청. 단원고 연락

    △9시55분 침몰 90%, 구조 120명

    △10시 단원고 상황 교장. 행정실 연락

    △10시10분 교육부 구두 보고(2차)

    △10시20분 140명 구조

    △10시23분 190명 구조

    △10시25분 안산교육청. 단원고 출발 지시

    △10시26분 단원고 교감 전화. 2-1반(37명) 전원구조

    △10시28분 학교 인권담당 부장 전화. 학생 150여명 구조. 사상자 없음

    △10시30분 교육부 구두 보고(3차 보고)

    △10시32분 구조학생들은 인근 섬(서거차도)으로 이동, 목포에서 배 이용

    △10시33분 학생인권담당 팩스 송부. 190명 구조

    △10시34분 단원고 출발

    △10시35분 뉴시스 기자 전화. 대책반 구성 내용 전달

    △10시38분 기자 전화

    △10시39분 200여명 구조

    △10시40분 단원고 2학년 담임께 연락 지시. 교육부 보고

    △10시41분 단원고 연락. 실시간 휴대폰 연락

    △10시43분 2학년 담임 연락

    △10시46분 각 과장 소집

    △10시48분 부교육감 목포 출발

    △10시49분 부교육감, 조도연 장학관으로 구성대책반 출발

    △10시50분 화상 2명, 타박상 4명, 목포 후송

    △10시52분 최광보 장학사 유선으로 학교 상황 보고

    △10시54분 부감 출발

    △10시55분 이지명 장학사, 심광석 장학관 단원고 출발

    △10시58분 110명 확실히 구조

    △10시58분 한도연 장학사 부감 보고

    △10시59분 헬기 구조자들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

    △10시59분 노복순 장학관, 대변인실 대책반 구성. 안산교육청 현황실 구성

    △11시2분 학생 전원 구조

    △11시4분 교육부 구두보고

    △11시5분 안산교육청 인솔 교사와의 통화 불통 전갈

    △11시5분 본청 팩스 송부

    △11시6분 목포 한국병원으로 출발, 이지명 장학사 등

    △11시7분 구출 학생 인터뷰(방송)

    △11시8분 국장 보고


    이렇게 됬어요.....언론이 전부다 오보를 때려서 오후까지
    수수방관하고 인양준비를 하고 있었어요...저부터도 다 구출된줄
    알았고요.

  • 3.
    '14.4.25 9:27 AM (203.226.xxx.46)

    해경에서 전원구조했다고 단원고에 연락왔다는 이야기들었어요
    해경이 몸통이죠

  • 4. 죄송합니다.이런말
    '14.4.25 9:27 AM (1.236.xxx.49)

    다 나쁜 개 새 끼 들 입니다. 썩고 또 썩고 무능한 정부.....

  • 5. ㅡㅡㅡ
    '14.4.25 9:31 AM (183.99.xxx.117)

    저도 이게 정말 정말 궁금했어요.
    전원구조란 말 진원지를 철저히 밝혀야 돼요.

  • 6. .....
    '14.4.25 9:33 AM (1.251.xxx.248)

    해경 수사는 결정 난건가요?
    제일 썩은데가 해경 같은데 수사 검토한다는 말까지만 들어서요.
    미친거 아닌가요?
    하긴 요즘은 제정신으로 살기 힘들어요..ㅠㅠ

  • 7. 이기대
    '14.4.25 9:33 AM (183.103.xxx.198)

    해경이 첨부터 자기들 잘못 은폐하려고 햇던것 같습니다. 해경청장넘은 배도 한번 안탄 행시출신이더군요. 무식한 새키. 죽여야 합니다.

  • 8. 어떻게
    '14.4.25 9:48 AM (14.52.xxx.74)

    처음으로 돌아가야 거기가 해결점 인거 같네요...

    본질이 흐려지네요...ㅜ


    사고시'충격 상쇄용 기사 아이템 개발' 이라는 항목이 매뉴얼에 나와 있다고도 나오네요,....

    사고 수습에 집중해야 할 시간에 ...
    충격 상쇄용 기사 아이템 개발 하고 있는 놈들.. 상상으로도 끔찍합니다.

    ---------------------------------------------------------------------------------
    저도 이게 정말 정말 궁금했어요.
    전원구조란 말 진원지를 철저히 밝혀야 돼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9. 진짜 무서운 것을 보여줄까?
    '14.4.25 10:06 AM (110.9.xxx.62)

    노약자는 읽지 마세요.


    △11시2분 학생 전원 구조


    이 자막이 뜰때 세월호에는 무슨 일이 일어 났을까요?
    바로 좌현쪽으로 기울었던 배가 바닥을 보이고
    발라당 누울 때입니다.

    손석희의 JTBC 뉴스에서 보도했던 배 바닥의 선명한
    충돌자국이 만천하에 드러나려는 찰라...

    해경은 부라부랴 구조완료를 선언하고
    주변의 모든 구조선들을 멀리 철수시킴과 동시에
    전국 각지에서 날아 오던 소방헬기는 해경 헬기만으로도
    충분하다며 모두 멀리 떨어진 곳에서 대기토록 합니다.

    그리고 뒤집혔던 배가 선수만 남기고 거의 가라앉아
    충돌흔적이 보이지 않게 되자
    전원구조 통보는 착오였다며 취소하며
    다시 구조작업을 재개합니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구조를 재개한 이후
    단 한명의 생존자도 구조하지는 못하죠.
    그 사이에 이미 구조적기를 놓쳐버렸기 때문입니다.

    실종자 가족들로서야 구조완료 오보가 땅을 치고 통탄할 일이지만
    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실행했던 보이지 않는 세력들에게는
    이로서 목표했던 과업을 100% 차질없이 완수하게 된 셈입니다.
    그러니 그들이 그 구조완료 오보가 왜 나오게 되었는지
    추적하고 조사할 턱이 없겠죠.

    참고로 위 메모는
    호러소설 작가로 나서려고 습작중인 작품 스케치중 일부인데
    이번 사건자체가 호러소설보다 더 공포스러워서
    호러소설 예비작가가 설 땅이 없네요.

  • 10. ...
    '14.4.25 10:21 AM (1.177.xxx.193)

    이 모든것도 로비에 강한 유씨 일가의 계획인데 우리가 놀아나고 있는것 아닌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093 잠시뒤 sbs그것이 알고싶다 3 산이좋아 2014/06/14 2,147
389092 면으로 만든 생리대 쓰시는 분들...질문있어요 8 궁금 2014/06/14 3,069
389091 중3아들 커플여행ㅡ당일 10 ㅜㅜ 2014/06/14 4,554
389090 촛불행진 취소시켰대요. 시국회의 측에서 12 얼렁뚱땅 2014/06/14 3,150
389089 오늘 주방에서 발견한 생활의 지혜? 9 심심한 주말.. 2014/06/14 4,881
389088 이럴 경우 관리비는 누가 내야 맞을까요? 14 28 2014/06/14 3,478
389087 지금 코스트코에 블루베리 생과 판매하나요? 6 블루베리 2014/06/14 2,342
389086 남초사이트에 생리통 호소하는 글 7 2014/06/14 3,363
389085 휴대폰 kt 번이 뷰2 0폰 ........ 2014/06/14 1,081
389084 도움 말씀주세요 세입자가.. 11 도움말씀좀 2014/06/14 2,560
389083 그네아웃) 죄송한데 임진각 맛집 좀 알려 주세요 1 .. 2014/06/14 1,572
389082 으아~저 속옷벗다 죽을뻔했어요...ㅠㅠ 50 가슴이 두근.. 2014/06/14 19,910
389081 난 대한민국의 씩씩한 여경! 수녀님 팔 부러트리기는 식은 죽 먹.. 13 참맛 2014/06/14 3,564
389080 "'엠병신'이라 했다고 징계? 사실을 얘기한 것뿐인데... 6 샬랄라 2014/06/14 1,614
389079 새누리당 "새정연, 사람 헐뜯기가 먼저인가?".. 5 세우실 2014/06/14 1,562
389078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 경향신문 인터뷰 3 학부모에서 .. 2014/06/14 1,948
389077 책 읽을때 밑줄 그으세요? 26 독서광 2014/06/14 5,162
389076 김어준..진짜 똑똑하네요. 49 ㅇㅇㅇ 2014/06/14 13,761
389075 미국 사시는분들 14 . 2014/06/14 3,085
389074 전세 2억 대출 받아야 할까요 29 남편 2014/06/14 5,928
389073 새정치연합, 무소속 후보 지원자 조사… 호남서 최악의 성적 원인.. 26 샬랄라 2014/06/14 1,798
389072 오늘 밤 11시 EBS, 쉰들러 리스트 그리고 4 세계의 명화.. 2014/06/14 2,055
389071 조희연 '세월호 서명운동' 참여…"아픔에 동참".. 3 마니또 2014/06/14 1,565
389070 no more lovely 해석 부탁드립니다 6 창피하지만 2014/06/14 1,971
389069 청매실 5kg 첨 담았어요. 폭발은 왜 생기나요? 5 매실초보 2014/06/14 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