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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합동분향소 초등4학년 아이 분향에 대하여

우울증걸리겠다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4-04-25 08:36:46
안산 올림픽 기념관 방문하신분들 초등생 어린아이들도
많이 오나요? 일요일에 남편, 11살 딸과함께 천안에서
가려고 하는데 초등생 안오는데 저만 아이데리고
가는건 아닌가해서요
IP : 1.228.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5 8:38 AM (210.124.xxx.125)

    어제 비슷한 질문이 있었어요.
    검색해보세요..

  • 2. ....
    '14.4.25 8:38 AM (112.220.xxx.100)

    티비보니 아이 손잡고 온 부모들도 보이던데요....

  • 3. 아이들도
    '14.4.25 8:39 AM (222.107.xxx.13)

    꽤 옵니다
    몇몇 몰지각한 인증짤 찍는 어른보다 훨씬 나아요
    자기 카스나 페북에 그 사진 올리면
    개념있어보이는지 ᆞᆞ

  • 4. 혈압상승
    '14.4.25 8:40 AM (110.47.xxx.111)

    아이들은 세세한걸모르니 우리처럼 끔찍하고 억울한마음은 모르지않을까요?

  • 5. ㅇㄹㅇ
    '14.4.25 8:42 AM (210.124.xxx.125)

    소아정신과의사분도 나쁘지 않다고 했어요.
    아이들도 이 사건을 알고 있고...함께 슬픔을 나누는 일이니..

  • 6. 집에서 엄마가
    '14.4.25 9:30 AM (1.236.xxx.49)

    통곡하고 울고있는거 보는 초등보다는 같이 손잡고 조문하는게 더 낫겠지요. 저도 가볼까 해요.
    아들한테 미안하네요. 그제는 꺼이 꺼이 울었어요. 미친 x 처럼요..;;

  • 7. ....
    '14.4.25 10:42 AM (121.88.xxx.46)

    같이 슬퍼할줄 아는 아이로 키우세요. 옛날일 이긴한데 저 초등때 엄마와 아웅산 폭파사건으로 조문갔었습니다. 그땐 뭔지도 모르고 갔지만 엄마로서 잘하신거라 생각합니다. 눈막고 귀닫고 학원이나 보내는거보단 아픔을 함께할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눈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희 엄마가 그러셨던서처럼 전 유치원 다니는 아이인데 사람좀 줄면 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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