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들 그러면 가만 입다물고 있진 않기로 해요..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나 혼자라서,
말 섞기 싫어서, 싸움하기 싫어서, 관계 흐트러질 게 싫어서..
그렇게 조용히 있으면 그 사람들은 다 자기 같은 줄 알고 그런 경향이 더욱 강해져요.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고 더 기세등등해져요..
그 중에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한 사람도 있을텐데 그런 사람마저
"아,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튀어서 욕먹지 말고 같이 어울려야지" 그렇게 되어버려요.
맘 좀 상하면 어떤가요. 친한 사람이라고 며칠 좀 냉담하면 어떤가요.
제발 우리 입다물고 있지 말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