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에 타고 있던 다른사람들. 제2의 오대양사건처럼?

오대양 조회수 : 3,646
작성일 : 2014-04-25 07:27:26

오대양사건때. 어마어마한 돈이 유병언에게 들어갔을꺼라고 추정되죠.

 

어제 박찬종이 jtbc에 나와서 그러더군요.

당시 오대양사건을 수사하는데. 윗선에서 수사하지 말라고 했대요. 그러니깐 전두환.

향후 이사건 피해자 가족들이 너무 억울하다고. 몇년이 지나 재수사를 요청. 그러니깐 노태우말기.

이때 유병언을 4년형을 받고. 1년살다 나옵니다.

그때 제대로 수사했으면. 오늘의 세월호 사태가 없었다라고.

 

유병언은 4년형받은걸 되게 억울해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오래 살아야한다고.

왜 억울해할까요? 어쩌면 유병언의 재산은 백억이 맞을수도 있어요.

그럼 그 나머지 재산은 누구껄까요?

 

일부러 천천히 구조작업이 이루어지죠. 말이 구조지 한명도 못살려냈어요. 현재까지.

그럼 그 안에 죽어야 할 누군가가 있었다는거 아니겠어요?

그 돈이 유병언을 위시한 누군가에게 들어가야 하니까. 오대양때처럼.

 

아이들만 있었던게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도 있었어요.

게다가 정말로 이배에 타고 있었던 인원은 아직 몰라요.

얼토당토 않게 외국인시체까지 나오죠.

 

시체를 학부모에게 가져다 주는 과정도 너무 이상합니다.

오전에 건져내서. 한참 있다가 오후쯤 인계합니다.

일단 시체 확인작업이 있어요. 인도적차원에서 보기에 수상한 행동이 하나둘이 아니에요.

 

유병언이 받았던 정권의 비호는 과거는 전두환이고,

현재는 새누리. 언딘과 세모. 전부 한통속이라구요.

 

그렇다면. 세월호의 진짜 주인은 누구입니까.

세모그룹에서 그치는걸까요?

세월호가 대한민국이다라는 것은 그저 비유에 불과할까요?

 

 

IP : 203.170.xxx.1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5 7:32 AM (118.139.xxx.222)

    저도 그 생각...그 황금같은 시간에 선장 아무래도 유병언회장하고 통화햇을 것 같은 생각 들고...어떤 지시했을 것 같은 느낌........사이비교주로서 어떤 명령을 내리지 않았을까.....싶네요...계속 찜찜해요..
    몇시간동안 충분히 대피시켰을수도 있는데....
    아....아무리 생각해도 풀리지 않은 의문입니다.

  • 2. 긴허리짧은치마
    '14.4.25 7:37 AM (124.54.xxx.166)

    이건 아닌듯 .
    본질을 흐리지 맙시다

  • 3. 구원파 오대양
    '14.4.25 7:53 AM (182.227.xxx.225)

    유병언보다도
    왜 정부가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첫날 아무 것도 안 하고
    이튿날 언딘과 수의계약하고 3일째까지 udt, ssu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총력을 기울이기는커녕 실종자가족 포함 온국민들에게 거의 사기를 친 이유가 뭔지 그게 너무 궁금합니다. 정권의 나팔수인 방송과 언론이 자꾸 구원파, 유병언 일가로 본질을 흐리게 하고 있는 듯한 느낌? 물론 청해진해운과 그 선원들의 잘못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419 채림은 중국서 어느정도인가요? .. 2014/07/03 1,341
393418 소가 웃는다는 시를 궁금 2014/07/03 743
393417 탕웨이는 한국에서 누구정도 되나요? 9 2014/07/03 4,694
393416 일본 언론 '재정난 허덕이는 미국 위해 일본 공헌 요구' 집단자위권 2014/07/03 1,187
393415 줌인줌아웃 보다가,, 2014/07/03 872
393414 6세 아이, 긴 여름 방학에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는 것 어떻게 .. 3 엄마 2014/07/02 1,286
393413 김기춘은 고려시대로 보면 환관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8 기춘대원군 .. 2014/07/02 2,604
393412 살빼려고 음식조절 시 단게 땡기면 뭘 먹는게 좋을까요 7 .. 2014/07/02 2,616
393411 새누리, 세월호 유가족에 "막말, 삿대질" 파.. 2 흠.... 2014/07/02 1,157
393410 엄마랑 여행 ..뉴욕 VS 퀘백 10 여행고민 2014/07/02 2,799
393409 4월16일 청와대는 ‘대통령’만 걱정했다 2 무서운현실 2014/07/02 1,331
393408 수채화를 잘 그리는 방법은 뭘까요? 25 나뭇잎 2014/07/02 5,647
393407 시) 너희들은 왜 9 건너 마을 .. 2014/07/02 1,567
393406 늙어 죽어서 남은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고 간다면... 5 질문 2014/07/02 2,004
393405 초록홍합추천부탁 드립니다 1 홍합 2014/07/02 1,684
393404 제 인생 어쩌면 좋을까요? 8 답답해서 2014/07/02 3,641
393403 샐러드 마스터 어떤가요? 4 궁금 2014/07/02 2,628
393402 감자를 지난주에 한박스 샀는데 10 볶아먹고 지.. 2014/07/02 3,633
393401 퇴근길에 만난남자...세번째 이야기, 질문이요??? 2 .... 2014/07/02 1,876
393400 낼 기말 시작인데 3 ... 2014/07/02 1,437
393399 뼈대가 크신 분들, 여름 옷 어찌 입으시나요? 1 뼈무게만50.. 2014/07/02 1,430
393398 징그러운 큰빗이끼벌레, '이명박 벌레'라 부르자 9 4대강재앙 2014/07/02 1,839
393397 78일..11분외 실종자님들 모두 돌아와주세요.. 16 bluebe.. 2014/07/02 559
393396 왼쪽 옆구리 쥐어짜는 듯한 통증, 왜 이럴까요? 10 ... 2014/07/02 72,576
393395 지루성 두피 있으신분들 샴푸 어떻게 하시나요 8 ..... 2014/07/02 3,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