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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 같은 첫날 도대체 뭘한 거죠?

계약? 조회수 : 4,668
작성일 : 2014-04-25 04:07:11
언딘도 사고 이튿날 계약하고 투입됐다면
첫날은요?
특공대든 udt든 첫날 왜 대대적으로 구조하지 않았나요?
난 정부의 대처가 정말 이해가 안 되요!
그러니까 구조의 주체가 언딘이고
그들이 작전을 주도,
해경과 해군을 통솔하는 모양새인데
정직원 6명의 업체!
인명구조는 해본 적 없는 업체에
우리가 모든 희망을 걸고 있었던 건가요?
토할 것 같네요.
피해자 부모님들 어쩌면 좋아요.
IP : 182.227.xxx.22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25 4:14 AM (175.201.xxx.248)

    해경높으신분이 했던말이
    선박사고의 모든책임은 선박회사에서 져야하는거다
    그래서 언딘이랑수의계약하고 책임질때까지 기다리느라 첫날기다리는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햇네요

  • 2. 헉...
    '14.4.25 4:17 AM (121.128.xxx.130)

    그걸 말이라고 했다니...제정신아니네.

  • 3.
    '14.4.25 4:24 AM (175.201.xxx.248)

    그렇죠 이게 말인지 막걸리인지

    해경은 뭐하는곳인지
    전 해경해체를 바랍니다

  • 4. 살인죄 적용시켜야 되는 거 아닌가요?
    '14.4.25 4:30 AM (182.227.xxx.225)

    분명 살아있는 애들 있었을 거예요!

    민관군 합동해서 특공대 투입해서 구하겠다더니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고 있었던 거잖아요.
    너무 분하고 너무 역겨워서 참을 수가 없네요.
    사고 이튿날 투입되도 사흘째 되는 날까지도
    구조에 적극적이지 않고 언플만 하고
    이게 정부 밎습니까?

  • 5. ..
    '14.4.25 4:34 AM (24.84.xxx.114)

    사실인가요? 해경책임이 아니고 사고낸 회사 책임이라서 구경만 했다는 것이? 이게 정말 인가요? 에라이.. 모조리 뱃속으로 집어넣어야 할 놈들 같으니라고.

  • 6.
    '14.4.25 4:41 AM (175.201.xxx.248)

    어제 고발뉴스에서 실종자가족이랑 면담중에 한소리입니다
    찾아보면 나올겁니다

  • 7. 첫날은 기다리는
    '14.4.25 4:48 AM (211.36.xxx.165)

    수밖어 없었다???
    아, 진짜 똘아이들 아냐?
    욕을 안할수 없게 만드네...
    분명 첫날은 상당수가 살아있었을텐데...
    우리 구하려고 뭔가 하고 있구나 느낄수만 있었어도 더 살 아이들도 많았고...
    너무하다....진짜 나쁘다....ㅠㅠ

  • 8. ㅉㅉ
    '14.4.25 4:58 AM (223.62.xxx.8)

    소요되는 경비때문에 이런문제가 있을거라고 짐작은 했습니다. 일단 일부라도 구하고나서 경비는 국민성금이랑도 걷었으면 다들 낼건데.ㅠㅠ

  • 9. 레오
    '14.4.25 4:59 AM (223.62.xxx.47)

    피같은 첫날 서로의 책임소재 가리며 우왕좌왕하는동안
    우리 아이들 얼마나 공포스럽게 기다렸을지 생각하면
    도대체 이 정부는 국민들의 안전보장시스템이 있기나
    하는지..세금탕진하며 해외여행이나 즐기는 부패와 무능의가짜댓통령과 그 일당들..너희들이 진적 이나라의 암덩어리디ㅡ.

  • 10. 이것들아!
    '14.4.25 5:01 AM (99.226.xxx.236)

    우리는 너희들이 한 일을 알고 있다!!!!!!!!!!!!!!!!!!!!!!!!!!!!!!!!!!!!!!!!!!!!!!!

  • 11. 카스에
    '14.4.25 5:05 AM (211.41.xxx.121)

    뉴스타파 첫째날 기사와 함께 올릴려는데 해경의 높으신분은 해경청장인가요? 어제 팩트티비보신분 알려주세요.

  • 12. 세상에
    '14.4.25 5:06 AM (1.247.xxx.103)

    해경높으신분이 했던말이
    선박사고의 모든책임은 선박회사에서 져야하는거다
    그래서 언딘이랑수의계약하고 책임질때까지 기다리느라 첫날기다리는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햇네요

    ----------

    이거 진짜예요?
    그럼 첫날 수색이 어쩌고 하면서 그냥 손놓고 애들 갇혀 있는 거 보고만 있었다는 거에요?

    이게 나라냐, 어쩌고 하기 이전에
    그게 사람이에요? 인두겁을 쓰고 그럴 수가 있어요?

    아 진짜 오늘 피가 계속 거꾸로 솟네요.
    저녁 때 뉴스에서 배 침몰하고 있는데 문서로 통지하느라 10분 지체하고
    소방헬기 돌려보냈다는 뉴스 보고 진짜 미치는 줄 알았는데.........

    이럴 수는 없어요.
    인간이라면 이러면 안 되는 거예요.

  • 13.
    '14.4.25 5:11 AM (175.201.xxx.24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95345&page=1

    이게시글에 생방송을 녹화한것이 있답니다

  • 14.
    '14.4.25 5:12 AM (175.201.xxx.248)

    이게시글 댓글에 오유분이 녹화한것이 링크걸려있네요

  • 15. ㅇㅇ
    '14.4.25 5:25 AM (173.89.xxx.87)

    무능하고 게으르고 인간들이 똥오줌 못가리면서 책임소재 따지고 있었겠죠. 국가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 못할 말이지만 차라리 실종자 가족들이 머구리 고용해서 구조에 나섰더라면 생존자를 꽤 구조했을 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답답하고 미칠 지경인데 부모들은 오죽할까요. "정부 믿었다가 천금같은 내 새끼 잃었다" 하고 평생 한이 될 듯 ㅠㅠ

  • 16. 차라리 각자 알아서 구조하라고 했으면
    '14.4.25 5:29 AM (182.227.xxx.225)

    소중한 생명 적어도 몇 명은 구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아직 살아있을 수 있었던 첫날
    왜 그냥 아무 것도 안 했는지,
    셋째날까지 그래도 희망은 있었는데
    저들이 한 행적을 보면
    애초에 구조 의지가 없었던 것 같아요.
    관련자들 싹 다 살인죄로 넣었으면 좋겠어요.

  • 17. ㅇㅇㅇ
    '14.4.25 5:35 AM (61.254.xxx.206)

    차라리 각자 알아서 구조하라고 했으면
    소중한 생명 적어도 몇 명은 구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22222

  • 18. ....
    '14.4.25 5:40 AM (61.254.xxx.53)

    이번 사고에서 중요한 건
    어디까지가 우연히 일어난 일이고
    어디까지가 고의성이 다분한 일인지를 구분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마치 짜여진 각본에 따라 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이상할 정도로 모든 악재가 실종자들 전원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방향으로만 집중되었어요.
    그런데, 그 악재는 거의 대부분이 의도적인 거라는 게 이제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죠.
    미필적 고의가 아니라 명백히 의도적인 살인입니다.
    그것도 참..........그 놈의 돈, 정경유착 때문에 일어난 집단 학살..........

  • 19. 안 풀리는 의혹
    '14.4.25 5:44 AM (182.227.xxx.225)

    정말 돈 때문에(정경유착)
    300명의 목숨을 구하는 시늉만 하고
    온매체 동원해서 언론플레이하면서
    사실상 죽도록 방치했는가?
    왜 루머, 유언비어에 그토록 민감하고 신속하게
    대응했는가?
    너무 이상한 비극입니다.

  • 20. 항상 상상 그이상을 보여주는
    '14.4.25 5:44 AM (115.140.xxx.66)

    정부입니다

    정부가 수사에서 해경은 제외시켜주고 생존자 카톡까지 수색하는 걸 보면
    애들을 살려두면 안되는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정부가 철저히 개입되어 있다는 것 잊지맙시다
    이 정권의 권력자들은 인간이 아닙니다

  • 21. 아!!
    '14.4.25 5:48 AM (183.97.xxx.110)

    이제야 알겠네요. 사고당일날 바다가 호수처럼 잔잔했다는데 구조안하고 기다린 이유를요..조류니 날씨상황이 안좋다머다해서 udt며 민간잠수부들 못들어가게 해놓고 떠오르는 시체만 건졌던 해경의 행태를요. 정부와 선박회사가 짜고 아이들을 죽인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사실관계 밝혀지면 모두다 살인방조입니다. 이나라 정말 썩었네요. 불쌍한 아이들 아까운 울아이들만 희생됐어요!!

  • 22. ...
    '14.4.25 5:49 AM (182.218.xxx.179)

    아이들을 수장시킨거나 다름없네요. ㅠ 어떻게 눈앞에 뻔히 보이는 살아있는 아이들을 구할생각도 안하고 돈계산만 하고 있는지.. 국민한테 세금걷어서 정부가 하는 일이 뭔가요. 국민들이 큰일없이 살수 있도록 살림하는 거잖아요. 저런 바닥같은 정부한테 국민들은 꼬박꼬박 세금은 왜내고 있는지.. 그냥 세금이란 명목으로 돈 갈취해서 하는일 없이 지들 뱃속만 채우는 인간들. 이런 인간들을 또 멋도 모르고 뽑아대는 국민도 문제ㅠ

  • 23. 1470만
    '14.4.25 5:54 AM (202.150.xxx.182)

    놀았습니다. 해경 아무것도 안하고 놀았어요

  • 24. 그러니
    '14.4.25 6:16 AM (121.136.xxx.249)

    구조의지는 없고 사진마다 뒷짐진 모습...구경하는 모습...인가봐요 ㅜ ㅜ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안구할수 있어요?
    승객들이 서로 구하고 친구를 구하려다 자기 목숨 잃은 아이도 있는데...
    이 상황도 청화대는 다 보고받은거죠.....ㅜ ㅜ

  • 25. 코난
    '14.4.25 6:25 AM (122.36.xxx.73)

    미쳤구나..
    해경들 미쳐있었구나...
    비용은 필요할땐 쓰고 소송으로 해결하면 된다던 그분말씀을 니들이 한번이라도 들은적이 있다면 ㅠㅠ 그많은 아이들 이렇게 죽진않았건데...이 쓰레기같은것들아..악마들아 ㅠㅠ 애들 어떡할거야ㅠㅠ

  • 26. 밑에
    '14.4.25 6:45 AM (211.41.xxx.121)

    어떤분이 한계레기사 링크해주셨네요. 해경의 대변인도 같은말을 했다고 확인해주네요.

  • 27. 진홍주
    '14.4.25 6:56 AM (221.154.xxx.202)

    자고나면 뭔가 좋은결과가 나오겠지
    생각했는데.....역시나 현실은 시궁창 저것들하는짓에
    멀미가 나요

  • 28. 곳곳에
    '14.4.25 7:06 AM (124.50.xxx.65)

    썩은 내가 진동하는군요.

    아이들 목숨 보다 돈이 먼저인 나라.

    국민세금으로 월급 받아 먹으면서도 국민 알기를 벌레 취급하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 29. 그래도
    '14.4.25 7:10 AM (221.139.xxx.10)

    해경이 175명을 구했고 책임을 다했다고 말하는 인간들은 뭘까요?
    젊은 여자들도 그런 말을 씨부리고 다니는 것 보면 깨어 있는 이가 한 참
    고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 30. 눈만 뜨고
    '14.4.25 7:11 AM (211.41.xxx.121)

    일어나면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져있으니 내 아이가 살아갈 곳이 여기라니 미칠것같아요. 내 아이를 죽일수도 있는 나라. 차라리 애를 낳지 말걸...

  • 31. ...
    '14.4.25 7:16 AM (61.254.xxx.53)

    어르신들도 이번 사건은 이해가 안 된다고
    해경이랑 정부 엄청 욕하시던데요.
    정부에서 시키는대로 구조 완전 열심히 한다는 보도하는 언론을 보시니까
    오히려 더 이해가 안 되고 분통이 터지시나 봐요.
    맨날 500명 투입했다...24시간 내내 구조했다...무슨 장비 투입했다 그러는데 왜 한 명도 못 구했냐고...

    지금보다 훨씬 더 구조장비도 열악했던 20년 전 서해 페리호 사건 때도
    이렇게 실종자 중 단 한 명도 못 구하진 않았다고....
    그 땐 그래도 침몰한 배 안에 들어가서 많이 구해냈다고 하세요....

  • 32. minss007
    '14.4.25 7:40 AM (124.49.xxx.140)

    우리가 뭘 해야될까요...
    너무 맘아파 애만 탑니다..

  • 33. 뒷북
    '14.4.25 7:51 AM (121.131.xxx.128)

    우리가 최우선 할 일은 이런 방송을 제대로 해주는 대안 언론을 살리는 일인 것 같아요
    팩트 티비 아니었음 세상에....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가 해경청장 입에서 나오는 거 지켜보지 못했뎄지요
    주변 사람들한테더 많이 알려야겠어요

  • 34. 카스
    '14.4.25 7:56 AM (211.41.xxx.121)

    카스에 올려서 모두에게 알려줘야해요.

  • 35. ..
    '14.4.25 8:25 AM (39.119.xxx.25)

    첫날...
    억장이 무너지네요..
    어떻게 이럴 수가..

  • 36. 기다리는수밖에!
    '14.4.25 8:44 AM (112.161.xxx.65)

    그럼 기다리기나 하지,119헬기는 왜 돌려보낸겨? 응?

  • 37. ...
    '14.4.25 8:59 AM (223.62.xxx.25)

    제발 주위분들한테 널리 알려주세요
    사기언론에 세뇌되서 전혀모르고
    심지어 유가족분 폭력적 반정부적이라고
    생각하는사람도 많아요

  • 38. ...
    '14.4.25 9:03 AM (223.62.xxx.25)

    홍 가 도 정신은온전치않은 여인네였을망정
    틀린말은 아니었던게지
    그거덮어야하니까 전국민마녀사냥 뚜들겨패고
    사람들은 구조열심히하는걸로 믿게함

  • 39. 그러게요.
    '14.4.25 9:27 AM (1.246.xxx.37)

    해도 길어지고 아침에 발생한 사고이니 그날 하루로도 충분한 시간인듯한데 아무래도 이해가 안되는군요.

  • 40. 혹시
    '14.4.25 10:13 AM (113.61.xxx.93)

    청해진이 보험금 많이 타려고 개수작 부린건 아니겠죠....ㅜ.ㅡ괴로워요

  • 41. ...
    '14.4.25 10:30 AM (182.212.xxx.44)

    첫날밤...가족들이 배타고 바다에 나갔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잖아요...배 한척 떠있질 않았대요...
    그러면서 수색하는척...조명탄은 계속 쏘고 있었다지요...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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