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명의 목숨 앞에서의 저들의 행태를 보세요....
그런 그들에게 늙은 잠수부의 목숨이란?
학생들아 ~!
미안하다......
수백명의 목숨 앞에서의 저들의 행태를 보세요....
그런 그들에게 늙은 잠수부의 목숨이란?
학생들아 ~!
미안하다......
잠수 혼자 하는거 아닙니다.
더구나 다이빙벨은 여러 사람 함께 들어갑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들어가셔야 해요.
또다시 그냥 돌아가시게 하는거
그분께 모욕입니다.
카메라도 같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알게 뭐예요
카메라 가져 갈 수 있다는게 장점인데
당연히 가져 들어가야죠.
카메라 촬영땜에 저것들이 분명 먼 짓을 할꺼같은데...불안...
cctv 가지고 들어가신다고 그랬어요...
바지선에 있는 가족들이 바로 볼 수 있도록 할꺼라고 했어요...
부디 아무 사고없이 작업 잘 마치실 수 있었음 좋겠네요...
분이 들어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 분은 잠수, 장비 지원, 안전점검 등을 전체적으로 감독하는 게 맞습니다.
들어갈 수 있었는데...
똥개 훈련도 아니고 좋은 시간 다 보내고 오르락내리락하게 하는 한심한 행태라니...
이종인씨 다치기라도 하면 책임 묻지 않을수 없겠네요.
이름 석자가 주는 압박감도 무시 못 할거에요.
눈물까지 흘리셨는데..한 달음에 달려오셨는데 또 못 들어가..이건 아니죠..
돈벌레 명바기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돈이겠지만
드물지만 아직도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멋진 분들이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