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것.

....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14-04-25 00:37:45
요새같은 시대에 사교에 빠져 교주의 종노릇하면서 영혼을 빼앗기고 사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럴까요?
못 배워서 머리가 깨우치지 못해서 그렇다면 좀 이해가 가겠지만 이렇게 사교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들 중에는 최고로 잘 배워 직업이나 다른 조건을 봐도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머리도 좋아
남에게 절대 속을 것같지 않은 사람들도 아주 많더라고요..
IP : 180.228.xxx.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5 12:40 AM (180.228.xxx.9)

    그러니까 사교에서 돈을 준다고요?
    사교로부터 돈 받기는 커녕 그 반대로 자기 재산 있는대로 다 빨리면서 허우적대니까 문제죠.

  • 2. 그놈의
    '14.4.25 12:41 AM (121.149.xxx.22)

    돈이 뭐라고, 죽을때 쳐싸매고 갈려나? 사람났고돈 났지 돈났고 사람났나?

  • 3. 달려라호호
    '14.4.25 12:41 AM (112.144.xxx.193)

    책에서 읽었는데 발 빼기 힘들데요. 너무 멀리와서요. 아닌 거 알고 나오는 사람은 용기 있는 사람들이구요.

  • 4. 마음이
    '14.4.25 12:42 AM (99.226.xxx.236)

    허한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자신의 존재가치를 현상황에서는 찾을 수 없거나 벼랑 끝에 있는 사람에게 접근해서 완전히 영혼을 앗아갑니다. 사이비 종교에 대한 관련서가 어마어마하니까 한 번 읽어보세요.
    저 아는 분이 이 문제를 파헤치시다가 살해되신 충격이 저는 아직도 깊어요.

  • 5. 사탕별
    '14.4.25 12:43 AM (124.51.xxx.159)

    전 병신같은 해경에 더 화가 나네요
    뻔히 눈앞에 아이들이 보여도
    그냥 묵묵히 관심없이


    업체에서 할일 이라고 치부한 악마같은 해경들요,,,,

  • 6. ...
    '14.4.25 12:44 AM (125.181.xxx.189)

    절묘한 타이밍에 등장해서 사이비교로 논점돌리는 건가요???
    전 사이비교보다는 구조작업이 해군소관으로 넘어가고 해군등장하니 방송중단되고 또 몇백명 투입한다고 해놓고는 꼴랑 열몇명 투입했다는 것이 더 이상합니다

  • 7. ....
    '14.4.25 12:46 AM (180.228.xxx.9)

    사이비 종교로 논점 돌린다는 무슨 그런 말씀을...
    이번 사건의 근저에는 문제의 사이비 종교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인 것이죠.

  • 8. 광팔아
    '14.4.25 12:47 AM (203.226.xxx.5)

    돈은있고.
    인성은 필요를하고. . .

  • 9. .,,
    '14.4.25 12:48 AM (24.209.xxx.75)

    사이비교 논리로 빠지지 마세요.
    세모 오대양 사건도 그렇게 넘어가서 다시 돌아왔지 않습니까?

  • 10. 외로워서
    '14.4.25 12:50 AM (122.35.xxx.40)

    외로워서 그런것 같아요.

  • 11. ...
    '14.4.25 12:57 AM (125.181.xxx.189)

    이번사건의 근저???
    사고의 근저라면 정경유착. 재난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고대책매뉴얼등겠죠.
    그놈의 사이비에 빠져서 재산날린 사람들이 이 일에 얼마나 연관되었겠어요???
    십분양보해 선장이 종교적인 의지로 사고를 쳤다고 해봅시다.
    사고야 언제서든 날수있으니 어떻게든 제대로된 수습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러라고 있는게 해양경찰 아닌가요?
    논점흐려서 사이비교에 손가락질 하지마세요.
    막말로 자기가 전재산 가져다 바치든 말든 나한테 피해만 안 주면 그건 그 사람들의 자유 아닙니까?
    진정한 문제는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는 없어도 최소 안전하게라도 살아갈 수 있어야 하는 이땅입니다.
    부실한 선박을 허가해준 행정부 재난안전에 나 몰라라했던 경찰. 이 모든 상황을 제 멋대로 굴리는 박근혜.
    그리고 그런 사람을 지지해준 국민들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겁니다

  • 12. 종교의 목적은
    '14.4.25 1:01 AM (61.106.xxx.128)

    사이비나 소위 정통(?)이나 같습니다.
    마음의 안식과 함께 남들과는 다른 희망찬 현재와 미래.
    소위 정통(?) 종교는 맥주와 같은 도수를 가진 술이라면 사이비는 보드카처럼 독한 술이죠.
    술에 대한 취향이 학벌과 상관없듯이 종교에 대한 취향도 마차가지입니다.
    사이비처럼 독한 종교는 알딸딸 하니 깊이 취할 수 있으니 그 맛에 빠지는 거죠.

  • 13. 꼬리칸
    '14.4.25 1:13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지금 구원파로 언론이 물타기하는 시점입니다.
    거기에 휘말려서 진짜 잘못한 윗대가리들 빠져나가게 내버려둬서는 안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215님 말씀이 일리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686 영화 '명량', 개봉 6일만에 500만명, 인간 이순신의 백성을.. 3 샬랄라 2014/08/04 1,287
403685 확실히 탄수화물을 줄이니까 살이 좍좍 빠지네요 23 후훗 2014/08/04 17,402
403684 믿으세요 ??ㅡ..ㅡ 11 .. 2014/08/04 1,879
403683 전라도멸치 건어물 살수 있는곳좀.. 3 청국장 2014/08/04 919
403682 구두를 새로 샀는데 3 연핑크 2014/08/04 883
403681 지금 광주 비오나요? 1 궁금 2014/08/04 576
403680 인연끊은 형제 16 ㅇㅇ 2014/08/04 6,038
403679 삶의 경험이 쌓일수록, 나이 먹을수록 운명과 팔자를 믿게되네요 13 팔자타령 2014/08/04 6,833
403678 외국 요리책 즐겨 보시는 분 많은가요? 5 한식어려워 2014/08/04 1,056
403677 성시경 노래 '기억을 나눔' 아세요 4 와우 2014/08/04 953
403676 미국산 선녀벌레 때문에 미치기 직전이네요. 6 돌기 직전 2014/08/04 4,986
403675 조인성 열애보다 김c와 스타일리스트A씨의 관계? 9 요리초보탈출.. 2014/08/04 16,372
403674 아이 퀴니 유모차로 키우신님 질문하나만드릴게요~ 1 퀴니 2014/08/04 871
403673 김장훈 "이러다 유족들 정말 죽습니다", 단식.. 53 샬랄라 2014/08/04 3,750
403672 [속보]군, ”국민여론 감안…살인죄 적용검토” (기사 추가했어요.. 13 세우실 2014/08/04 2,396
403671 오즈의 마법사를 보고싶은데, 어디서 찾으면 될까요 4 2014/08/04 487
403670 인터콘티넨탈 뷔페 리노베이션 후에요. 1 .. 2014/08/04 1,140
403669 윤일병은 살인…또 다른 '윤일병' 몇천명 있다 4 호박덩쿨 2014/08/04 1,233
403668 국민이 문제다.. 왜 다 일반화 시키는가? 루나틱 2014/08/04 540
403667 여제 홈쇼핑에서 엘지 통돌이 세탁기를 구입했는데요 8 zzz 2014/08/04 2,645
403666 분노게이지 조절 방법 ? 1 아이고 2014/08/04 663
403665 신혼인데, 남편이랑 계속 같이 살아야 하나요? 54 2014/08/04 17,883
403664 5만원짜리 맛사지와 3만원짜리 비타민관리 중에서... 9 2014/08/04 2,546
403663 부모님 용돈 줄였나요? 연금 나온이후 1 cㅂㅅㄴ 2014/08/04 1,636
403662 초등학생 아이 데리고 교수 연구년 영어권으로 함께 다녀오신 분 .. 5 ..... 2014/08/04 2,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