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 죄송하지만...)
대전에서 107번 버스를 이용하는데,
언제부턴가 내릴 때 교통카드를 찍었는데
돈이 빠져나갔어요.
버스 탈 때,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나오면서 1100원이 빠져요.
내릴 때, '하차입니다!' 라는 말이 나오면서, 탈 때의 카드요금이 그대로 있어야하잖아요?
그런데 '하차입니다!'라는 말이 나오면서도 1100원이 빠져나갔다 이말입니다.
어제도 그래서 , 내가 잘 못 봤나 싶어서 오늘은 탈 때
요금을 정확하게 봐두었어요.
그리고 내릴 때, 환승하니까 카드를 댔는데 탈 때 요금보다 1100원이 빠져나가서
기사아저씨께
내릴 때도 돈이 빠져나간다, 고 했더니
다른 사람들 아무말도 안하는데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동전을 떨궈주더군요. 그 동전 집어왔어요.
많은 분들이 내릴 때 별 신경 안쓰고 무심히 내리는데
한번 살펴보심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