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부터 이렇게 썩기 시작했을 까!!

네가 좋다.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4-04-25 00:10:58
이건 그냥 블랙 코미디 같네요.
또라이인게 분명한 선장과 선원들
그리고 '해경'이라는 믿음직스럽고 용맹할 것 같은 이름으로 저지르는 직무유기
정부에서 하는 척, 척, 척
언론의 존재 이유인 사실 알리고 고발하기를, 사실 왜곡하고 거짓으로 포장하기
언제부터,어디서부터 이 지경이 되었을 까요.
정말 이해불가한 현실이네요.

그런데 정말 무서운 건 대다수 국민이 지금 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사랑하는 어여쁜 아이들아.
미안하고 미안하구나...






IP : 223.62.xxx.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5 12:11 AM (211.117.xxx.169)

    집값에 미쳐날뛸 때부터..

  • 2. 이발관
    '14.4.25 12:14 AM (112.150.xxx.194)

    제대로 된 과거청산이 없었다는게 시발점 같습니다.
    잘못을해도 처벌이 없으니까 맘대로 해처먹어도 된다는 인식이 박혔겠죠.

  • 3. .......
    '14.4.25 12:15 AM (211.117.xxx.169)

    그 전에도 있었네요

    친일파가 아무런 벌도 받지 않고 잘먹고 잘사는 거부터..

  • 4. 오죽하면
    '14.4.25 12:17 AM (61.106.xxx.128)

    정의봉을 든 택시기사가 안두희를 때려죽여야 했겠습니까?

  • 5. 이명박때부터..
    '14.4.25 12:19 AM (124.50.xxx.131)

    bbk를 무시하고 사깃꾼 댓통을 앉힐때부터..노무현 대통령은 공뭔들과 함께 호흡하고 예의있게 대하고
    인재발굴해서 일잘하느 사람들 장관자리에 앉혔어요./낙하산 그다지 많지 않았어요.
    이용섭,김진표..김장수...실무진들 입니다.실무에도 능해 밑에 사람들이 거짓 보고할 수도 없었습니다.
    칭찬하고 잘한다 고맙다하면서 함께 일하는 동료처럼 수평으로 대했어요.
    집안에 같이 일했던 공뭔이 있어서 압니다.메일로 공뭔들 전체에 수시로 공문,인삿말도
    친근하게 띄우시고요.단체메일 이지만.... 이제그런 메일 구경한게 언제인지 모른다고 합니다.

  • 6. 몽심몽난
    '14.4.25 12:21 AM (175.212.xxx.191)

    부동산 불패신화에 질투하던 그날부터...
    모든이가 돈에 환장하던 그때부터..

  • 7. 꼬리칸
    '14.4.25 12:21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멀게는 이승만 때부터
    가깝게는 이명박 때부터
    이명박은 집값에 눈 멀었던 국민의 탓이 큼.

  • 8. 친일세력들
    '14.4.25 12:22 AM (67.182.xxx.50)

    해방후 씨를 말렸어야 했어요.

  • 9. 은없는데
    '14.4.25 12:24 AM (220.76.xxx.199)

    친일세력들 이제라도 씨를 말려야 해요.

  • 10. 몽심몽난
    '14.4.25 12:29 AM (175.212.xxx.191)

    멀게는 친일청산 못한거....
    두번째는 물질에 굴복해서 쥐새끼가 대통령 당선 되던 그때부터.
    박정희.전두환 시절엔 정권도 지룰스럽고 몸도 고달픈 시절이었지만 국민들에게서 희망을 봤는데
    이명박 이후로는 개같은 정권에 국민에게서 희망도 보이지 않으니 미칠것 같아요

  • 11.
    '14.4.25 12:31 AM (115.139.xxx.183)

    한강다리 끊고 도망가던때

  • 12. ...
    '14.4.25 12:33 AM (1.240.xxx.68)

    쥐가 설치고, 닭이 꽃을 피우는거죠..

  • 13. auramam
    '14.4.25 12:46 AM (124.111.xxx.206)

    친일파 청산 못했을때
    그게 시작이라고 봅니다.
    그 다음 박정희가 판을 깔았다고 보고요....

    글고보니 그 자제분이 꽃을 피우네요.

  • 14. 저도
    '14.4.25 12:56 AM (112.161.xxx.65)

    친일파 뿌리 못 뽑고 그사람들이 기득권이 되어서요..22

    여기 친일파에 관련된글 아침에 봤었는데..내용이 길지만 꼭 읽었으면 좋겠어요..많은 분들이

  • 15. ....
    '14.4.25 1:03 AM (1.227.xxx.250)

    우리 부부도 그 얘길 했는데요......
    친일청산하지 못한데서 기인했다고......결론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605 대구 석미용실 청운점에서 근무하시던 10 .. 2014/06/09 3,547
387604 사전투표 한것은 부재자투표 처럼 따로 결과 없나요? 3 안산시민 2014/06/09 1,021
387603 압박용 항소비용이... 궁금 2014/06/09 1,130
387602 하혈? 산부인과 질환 잘 아시는분들 답변 좀 부탁드려요~ 9 질문 2014/06/09 3,401
387601 이 꽃 이름 아시는 분? 16 2014/06/09 2,282
387600 박근혜의 고통을 아니? 이 말에 고등학생 반응이.. 8 2014/06/09 4,232
387599 [펌]몽쥬니의 기묘한 모험 그래픽 센스.. 2014/06/09 1,674
387598 저 좀 봐주새요 3 힘둘어서 2014/06/09 1,216
387597 딸선호? 아들 선호? 41 요즘 2014/06/09 4,276
387596 사학법 개정때 왜 그들이 촛불을 들었을까요? 6 ... 2014/06/09 1,115
387595 해외패키지 여행 많이 다녀보신 분 계신가요? 3 해외패키지여.. 2014/06/09 2,423
387594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잘 처리해 주겠죠? 3 2014/06/09 1,019
387593 호르몬제를 끊어보려는데 겁나네요 9 2014/06/09 4,557
387592 죄송하지만 초등2학년 통합교과 가족책 가지고계신분좀 계실까요.... 2 덥다 더워 2014/06/09 3,920
387591 부추는 있는데.. 11 육수는 2014/06/09 2,548
387590 삼성역에 늦게까지 하는 카페 있나요~~?? 1 물냉비냉82.. 2014/06/09 1,274
387589 2년된중고폰 배터리없고 터치펜없다는데 가격이 6만원이래요.괜찮나.. 10 갤노트1 2014/06/09 1,778
387588 영어도움부탁-이 문장구조가 이해가 잘 안되요. 6 ..... 2014/06/09 1,323
387587 [잊지않아요] 매듭팔찌 잘 아시는 분... 아미달라 2014/06/09 1,229
387586 집주인인데요 3 집주인 2014/06/09 1,713
387585 답답하시죠? 1 잠시라도 후.. 2014/06/09 845
387584 방금 천안함 관련 글이 어디 갔는지요? 2 삼돌이 2014/06/09 1,176
387583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요..중등 아이들도 공부 계획 짜줘야 하나요.. 1 초등맘 2014/06/09 1,780
387582 새누리 치하에서 산다는것이 치욕스럽습니다 9 . . . 2014/06/09 1,516
387581 제발 학부모연수좀 그만 12 아 답답 2014/06/09 4,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