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지 않아요?

[납득이 안 가..]

며칠 사이 갑자기 구원파 유병언을 낱낱이 파헤치네요.
모든 방송사, 언론사가 합심한 듯.
물론 돈에 눈 먼 사이비교주의 정겨유착 보험사기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구조과정이 잘못 처리된 게 알려지면
내각사퇴는 물론 정권이미지에도 엄청난 타격을 입는데
그깟 돈 때문에(액수가 적다기보다 굳이 이런 무리수를? 다른 곳에서 아무도 모르게 짬짜미 가능한데 온국민이 지켜보는 이런 일에?)
그런 무리수를 뒀을까요?
가장 이해가 안 되는 점은
1.왜 구조할 수 있었던 피 같은 시간인 3일 동안
(구조 초기 때 119헬기나 어선들 도움 적극적으로 받지 않았나?)
철저히 배타적으로 구조에 소극적이었나?
2.정부는 왜 구조보다 방송사와 언론에 보도지침 내리고, sns 단속에 그토록 세심하고 예민했나?
특히 방송사는 유례없이 곧 들통날 거짓 속보를 연신 내보냈나?
3.알파 이종인 대표와 민간베테랑 잠수사, udt의 구조활동을 거짓언플을 하면서까지 막았는가? 특히 사고 이후 3일까지는 철저히 배제된 이유는?
4.부정부패일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전방위적인 부패는 말단직원까지 전체 인원을 콘트롤하기가 힘들다고 보이는데...
5.진도 vts는 왜 레이더를 꺼놨다고 밖에 설명이 안 되는 어이없는 실수를 연속했을까?


무튼 계속 의문점이 남는 사건이네요

[......]

사고 책임은 세월호 관련자 전원

대책 책임은 책임자 관련자 전원

모든 책임은 vip

[모든 책임은]

캡틴 마담

[구원파가 세월호를 구원하지 못했다는 뜻이겠죠.]

왜 니들은 그 배를 구원하지 못했냐?
구원파라면서?
현 정부는 뭐 그런 억지주장이 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흐이그...
복장이 터집니다. 터져....

[아뇨 수사는]

부산지검에서 한다고 했어요.

[흠]

jtbc 9시뉴스에선 해수부 수사는 부산지검에 꾸려진 특별조사팀이 한다고 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