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신고접수 9분만에 구조 완료를 목표로 한다는데,
우리나라 너무 한심하네요.
500명을 태운 배가 침몰하는데 타이핑하고 있다니..
그런 사람들에게 국민 안전을 맡기고 있는게 너무 한심스럽네요.
그런데, 안행부도 똑같아요.
뉴스 중간중간에 보이는 사고 관련 문서들...
문서 상단에 하늘색 테두리까지 둘러서 멋지게 만들었더군요...
행정고시 패스한 관료들이 그런거에 가장 신경쓴다는 말 들었어요.
또 어떤 국회의원이 문서작성 ;의 위치를 두고 공개적으로 지적질했다는 보도도 예전에 있었어요.
내용보다 형식.
문서 만든 사람이나 읽는 사람이나 내용숙지와 실천보다는 이쁜 문서에만 역점을 두는 현재 우리나라 공무원 업무행태.
명바기도 G20할 때 장소 화분위치까지 지적질한거 아시죠?
대통령이 할 일도 디게 없다고 생각했었어요.
뭐 이따위 것들이 윗대가리에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