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24030850149
아무래도 미디어나 모든 관심이 학생들에게로 많이 쏠리는데,
일반인들은 그 와중에 소외되기 쉬울 것 같아요.
안타까워서 링크 가져왔습니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24030850149
아무래도 미디어나 모든 관심이 학생들에게로 많이 쏠리는데,
일반인들은 그 와중에 소외되기 쉬울 것 같아요.
안타까워서 링크 가져왔습니다...
저도 오늘 이 8살 아이 걱정이 되더군요. 이 아이를 도울방법이 강구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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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4명 중 유일하게 구조된 막내아들 조모 군(8)은 엄마가 안치된 병원의 어린이병동에서 외할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다.
지 씨의 시신이 옮겨진 지 하루가 지났지만 23일 병원 장례식장에는 아직 두 모자의 빈소가 마련되지 않았다. 조 군의 외삼촌 지모 씨(44)는 진도에서 실종 상태인 매형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조 군의 곁은 외할머니가 24시간 지키고 있다. 지 씨는 "앞으로 다가올 일이 첩첩산중인데 가족 친척들 모두 혼이 나간 상태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다"며 "정부가 돕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뭘 해야 하는지는 일러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모든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학생들에게 정부가 대처하는 것이 이 정도라면
일반인들에게는 얼마나 부족할 지...
알아서 챙겨주겠지 하고 기대할 수 있는 정부라면 더없이 좋겠지만요...
그 6살 여자이이와 8살 이 아이에게도 관심을 계속 가지도록 해봐야겠어요. 지원품과 후원이 이 아이들에게도 되기를. .
아이들 말고, 어른들도 있어요...
선생님들을 포함해서...일반인 어른들요...
일반인들도 피해자인데 너무 언론에서 다뤄주지않네요. 어느만큼 피해가 되었는지 . .관심좀 가지고 관리해달라고 민원이라도 넣어야겠습니다
학생도 그렇고 살아남은 일반인들도 이 분들 사고 후 트라우마 엄청날텐데 심리치료 시급하다고 봅니다. 전문가 초빙해서 피해자 전체에 대한 사후 지원 해야 할테고, 이런 지원은 정부쪽에서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고 봐요. 그것도 안하면 그거야 말로 쓰레기 정부 인증일테고요. .
동감입니다.
안타까운 건 학생이건 어른이건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이런 분들의 지원에 대해 항의하거나 건의할수 있는 정부 창구가 어디 없을까요. 일단 국민 신문고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곳도 알려주시면 그쪽에도 올려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이런글은 상대적으로 조회수가 너무 적어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