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개의바람이되어 !

꽃밭에서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4-04-24 18:49:07
천개의바람이되어!임형주가 부르는 추모곡인데
가사가 가슴 뭉클하게 하네요.
올리고 싶은데방법을ㅠㅠ~
IP : 121.154.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24 6:50 PM (222.111.xxx.71)

    아까 어떤 분이 올렸다가 삭제했어요.
    왜 삭제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노래도 위로가 되지는 않나봐요.

  • 2. ...
    '14.4.24 7:07 PM (14.36.xxx.55)

    노무현 대통령 추모곡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곡인데..
    곡 자체가 슬퍼요.
    더군다나 임형주가 불러서 더 슬퍼요.

  • 3. ...
    '14.4.24 7:14 PM (121.88.xxx.46)

    유투브에 검색해서 주소 붙이시면되요. 댓글에 써도되구요.
    삭제한건..올리면서도 좀 망설였습니다.
    그저 같이 슬퍼해야 하는게 제가 할일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음... 음악은...그저 슬픈 나 자신을 위로하는 걸까...
    부모님들이 슬프시겠지 하는 수준의 감정에 가깝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냥 좀 자신을 반성하게 되서...
    누군가를 위로하는것은 쉬운일 같아 보일 수 있어도 함부로 할일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자식을 잃은 심정도 가늠할 수 있는데
    내가 보는 눈앞에 죽어가는 자식을 바라보는 심정은 그 누구도 알 수도 없습니다.
    감히 이해한다고 말할 수 없는 거지요.
    저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이지만
    예전에 그냥 없어진다는 상상만으로도 혼자 모서리를 치곤했습니다.
    아기가 잠들었을땐 숨잘쉬고 있느건가..하고 숨소리를 확인하곤 했었죠.
    이제 가족들에게 어떤마음이어야 될지 생각해야 될듯 합니다.
    전에쓴 제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94864

  • 4. .....
    '14.4.24 7:16 PM (121.88.xxx.46)

    덧붙여서...
    사실 시간이 지나서는 몰라도
    위로보다는 더 슬프게 할 음악이라고 생각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279 금강에서 2m짜리 초대형 큰빗이끼벌레 발견, "영화속 .. 2 참맛 2014/07/12 1,999
397278 질염증상으로 가려울때... 19 알로에젤 2014/07/12 9,404
397277 대구 돌출입교정 잘하는데있을까요?? 1 .. 2014/07/12 2,011
397276 4,50대 분들 중에서 뱃살 없으신 분들 있나요? 22 뱃살 2014/07/12 6,599
397275 반전세인 집 벽 임의로 칠해도 될까요 12 괜찮을까 2014/07/12 2,868
397274 싱크대 바꾸고 싶어요 10 2014/07/12 2,524
397273 기말고사 끝난 후 학원, 공부 조언 부탁드려요. 초등두딸들 2014/07/12 1,642
397272 주부님들께 도움 요청요! 이삿짐을 제가 싸야 해요 요령 좀.. 6 일반이사 2014/07/12 1,568
397271 바쁘고 요리 잘 못하는 주부의 팁 44 요리저수 2014/07/12 11,068
397270 30만원 소화기 300만원에 바가지 구매한 군대 수십곳~~ 2 돈없다더니 2014/07/12 1,506
397269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7.12) - "안철수, 노회.. lowsim.. 2014/07/12 1,430
397268 누렁이들 살리는 서명운동에 동참 부탁 드립니다 ~ 7 loving.. 2014/07/12 1,303
397267 아침에 탁센 두알 먹었는데 지금 또 먹어도 될까요? 6 두통 2014/07/12 3,904
397266 서울 집값 후덜덜 하네요 ㅜㅜ 그돈으로 지방가면.. 17 2014/07/12 5,989
397265 양파 발효액에 곰팡이가 끼었어요...ㅠㅠ 7 행복찾기 2014/07/12 2,516
397264 90년대 초 100만원은 어느정도 가치가 있었나요? 22 90년대 2014/07/12 14,896
397263 헌혈증 있으신분 좀 도와주세요!! 5 나도 2014/07/12 1,645
397262 점심 뭐 드실 거예요? 6 매일고민 2014/07/12 1,922
397261 왜 가방에 공책이 한 권도 없을까요? 2 초등6학년 2014/07/12 1,534
397260 40대초반 백화점 명품관 취업 어려운가요? 2 구직 2014/07/12 5,286
397259 커피머신이 하나 생겼는데 그냥 삶의 질이 높아지는 느낌이예요. 24 단순한아짐 2014/07/12 10,290
397258 국내 예쁜 백팩 뭐 없을까요? 99 2014/07/12 1,600
397257 컴 잘하시는 분 계세요?도와주세요 판매글 올릴때 끌올 이라는건 .. 그네야세월호.. 2014/07/12 1,772
397256 시샘이 많아요~ 1 2014/07/12 1,869
397255 방 두개짜리 27평에서 초등 중등 애 둘 키울수 있겠죠? 27 고민 2014/07/12 5,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