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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 글 보고- 거부해야 합니다.

////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4-04-24 18:20:42
아래 글에 댓글로 쓰다가 원글로 올립니다.


200명씩이나 몰려가서 뭘 할지 끔찍합니다. 
라면먹고 치킨 먹으며 너네 미개하다고 하지나 않을지?
치료라는 이름으로 더한 짓들을 서슴없이 할 인간들이라고 봅니다.

저 인간들이 학교에 몰려가는 건 치료가 아니라 감시와 협박을 위해서에요.
지인이 안산에 사는데 지역 분위기가 너무 침울하다고 합니다.
거기에 공감능력 전혀 없는, 오히려 종북타령 미개인타령하는 무리들이 몰려가는 거에요.

구조를 안 하고 애들을 죽인 게 해경이고 정부인데,
이젠 살아남은 애들까지 저 인간들 손에 맡겨야 하는 건가요? 

저건 어떻게든 거부해야 한다고 봐요. 
학교에선 아마 그럴 힘이 없겠죠. 

단원고 학부모들이라도 나서주면 안되나요?
우리라도 항의하면 안될까요?
김수현씨가 내놓은 3억원으로 아이들 치료할 수 있지 않은가요?

그동안 해경이랍시고 믿고 기적을 바랐지만
이젠 그게 아니라는 거 너무 명백하게 드러났고,
저 프로그램조차도 어떤 인간들에게 이익이 되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더이상은 아이들을 저 인간들 손에 맡겨선 안됩니다. 

IP : 221.151.xxx.1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됩니다
    '14.4.24 6:23 PM (221.149.xxx.18)

    원인 제공자들에게 치료를 맡기다니! 학교에서 거부해야 합니다

  • 2. Ff
    '14.4.24 6:24 PM (62.134.xxx.16)

    세뇌 안시키면 다행이게요~!!
    정부 잘못 아니다..
    그네정부는 최선을 다하고 국민을 위한다..
    뭐 요딴소리 안하면 몰라.,

  • 3. 맞아요.
    '14.4.24 8:18 PM (125.176.xxx.188)

    저 인간들이 학교에 몰려가는 건 치료가 아니라 감시와 협박을 위해서에요.
    22222

    가해자가 피해자를 위로해주겠다니..어불성설이죠.

    김수현씨 생각 너무 잘했더라구요.
    실질적인 도움
    저런식의 정확한 목적을 위한 도움 더 많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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