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요? 티비 자막에 "외국인 희생자 가족 입국 정부 지원" 이라는 자막
전 처음에 "희생자 가족 이민 정부 지원"이라 읽혔습니다.
제가 이 나라를 떠나고 싶었나봅니다.
요며칠 티비 멀리하고 눈물 대신 분노를.. 모드였는데
오늘 아이들 사연 보고 한시간이 넘게 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
너무너무 너무너무 맘이 아픕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 희생자 가족 입국 지원
이민 조회수 : 745
작성일 : 2014-04-24 17:57:30
IP : 121.148.xxx.1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췌..
'14.4.24 6:41 PM (112.161.xxx.65)진정이 안되네요..
울컥하고 또 울컥하고..
나도 떠나고 싶다..
그러나 원래 우리건데 버림 안되겠지요..
고쳐야 하는데.. 쉽지 않아 막막하네요. .
남아있는 아이들이라도 덜 아프게 만드는 사회여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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