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해진해운 측근 폭로, 정치인 상대로 금품로비

1111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4-04-24 17:23:53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유병언 전 회장, 정치인 상대로 금품로비"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자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이 여야 정치권을 상대로 금품 로비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유 전 회장 일가는 청해진해운과 관련 회사들의 지분 상당량을 회사 임직원 명의로 차명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 전 회장의 전 측근 ㄱ씨는 23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 전 회장은 정치인을 상대로 로비를 했다"며 "여야 균형을 맞춰 골고루 금품 로비를 했다"고 말했다. ㄱ씨는 "회사 돈을 사과박스 2개에 가득 채워 유 전 회장에게 직접 전달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ㄱ씨는 "유 전 회장은 금품 로비를 하면서 본인이 직접 돈을 전달하지 않았다"며 "유 전 회장의 심부름꾼과 정치인의 아랫사람이 만나 돈을 주고받았다"고 덧붙였다. ㄱ씨는 "유 전 회장의 (로비자금) 심부름꾼 역할은 주로 측근인 ㄴ씨가 맡았다"고 말했다. ㄴ씨는 현재 청해진해운 관련 회사의 임원으로 있다. 유 전 회장이 여야 정치권에 금품을 제공했다는 증언이 나옴에 따라 검찰 수사가 정치권 로비 의혹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24060112973

 

 

 

 

 

금융당국, 세모 대출 금융회사 긴급 점검..산업銀 등 4곳 특검

 

금융당국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 계열사에 20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제공한 금융사 20여곳을 긴급 점검한다.

대출 규모가 큰 산업·경남·기업·우리은행에 대해서는 특별검사에 들어간다. 유씨 일가의 자금줄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세모신협에 대해서도 정밀 검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가장 많은 대출을 해준 산업은행의 경우 천해지·청해진해운·아해 등에 500억원대의 자금을 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행은 천해지·온지구 등에 300억원대의 자금을 빌려줬고, 우리은행도 세모·국제영상·다판다·문진미디어 등에 300억원대의 대출을 집행했다.

기업은행은 천해지·다판다·문진미디어 등에 200억원대의 자금을 빌려줬고, 국민은행은 청해진해운과 아해 등에 120억원대의 대출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24162409993

 

 

 

 

 

청해진해운, 5년간 법인세 한 푼도 안내

 

국세청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세월호 운영 선사 청해진해운이 최근 몇 년간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청해진해운이 계속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영업활동에도 법인세를 내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적자에 따른 결손 사실이 있는 법인은 법인세를 면제받기 때문이다.

조세 기준에 따라 결손금 이월공제로 적자를 낸 기업은 일정 기간 법인세 공제가 가능하다. 공제 기간은 지난 2008년까지 5년이었으나 2009년부터는 10년으로 늘어났다. 즉 적자는 법인이 합법적으로 법인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감사보고서상 청해진해운의 연도별 영업이익은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19억1513만원과 6억2231만원으로 흑자를 냈다. 청해진해운은 그러나 2011년 5억1179만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또 2012년에는 2억5296만원 흑자 전환 후 작년에 다시 7억8540만원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감사보고서에 기재됐다.  

또 청해진해운의 최대주주인 ㈜천해지는 지난해 업무상 연관성이 없는 프랑스 현지법인인 ‘아해 프레스 프랑스’와 18억7382만원 규모의 매입거래를 한 사실과 19억원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감사보고서에서 드러났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424010014998

 

 

 

 

2009년 선박연령 30년으로 완화

2012년 고물세월호 수입, 증축허가

2013년 세월호 담보로 산업은행 100억대출

 

모두  mb시절이죠?  과연 제대로 밝힐까요?  이것들이???

혹시나 야당의원 하나라도 걸리면 제대로 독박쓰겠네요???


IP : 121.168.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4 5:27 PM (118.139.xxx.222)

    구린내가 엄청 납니다...썩었어요....
    우선 희생자분들 잘 가시게 봐드리고......
    특검해야죠......근데.....엄청난 분이 연관되어 있음 그것도 쉽지 않겠네요....
    이명박근혜가 완전 나라 망치네요.....잘 합니다...정말.....

  • 2. ....
    '14.4.24 5:42 PM (59.0.xxx.217)

    여야에 골고루 배포.......누군지 솎아 냅시다~!

  • 3. 에휴
    '14.4.24 6:17 PM (114.205.xxx.123)

    그러면 그렇지...썩고 냄새나는 놈들!!!

  • 4. 떨고있니
    '14.4.24 6:42 PM (121.132.xxx.65)

    떨고 있을 자들 있겠는데요.
    탈탈 털어서 찾아내야 되는데요.
    아주 굴비 엮듯이 엮어서 국민들 앞에 내세워
    봅시다.
    얼마나 형편 어렵길래 저런 더러운돈에 국민
    생명을 바꿨나요.
    저 선박회사가 전통이 있으니 그 세월동안
    검은돈 간곳 샅샅이 밝혀야합니다.

  • 5. 자끄라깡
    '14.4.24 7:52 PM (119.192.xxx.198)

    명바기는 역시 청문회로 가야되.

    엄청 나올텐데.

    푸른 옷이 잘 어울릴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329 리베이트 때문에 구조가 늦어진 거 아닌가요? 2 그러니까 2014/04/25 680
374328 세월호 작업구역 꼼수 꼭 보세요!! 11 개같은나라 2014/04/25 1,346
374327 정부 그동안 아해측에 국고보조금 24억지원 5 1111 2014/04/25 1,582
374326 UDT 동지회에서 성명을 냈네요.. 15 아흑.. 2014/04/25 4,155
374325 터키인들- 케밥 자원봉사 철수 13 진중권- 나.. 2014/04/25 2,875
374324 "1년 전부터 널 좋아했어, 제발 돌아와"... 8 // 2014/04/25 3,271
374323 이상호 기자님 후원하려면 어디에 해야하나요? 17 ,,,, 2014/04/25 1,219
374322 해경은 수사 안하나요..?? 14 수사 2014/04/25 915
374321 포탈에 이종인 무사귀환 이라도 검색어 오르게합시다 4 무사귀환 2014/04/25 690
374320 세월호 작업구역 분할 꼼수 3 이럴려고 2014/04/25 1,039
374319 좀전에 개신교 신자한 테 받은 카톡 ㅜ 8 ㅇㅇ 2014/04/25 4,015
374318 인생 뭐 있나-이런 말의 영향은 무얼까요? 1 중고등 앞에.. 2014/04/25 580
374317 세월호구조작업 일시별로 정리한 글 좀 1 찾아주세요... 2014/04/25 351
374316 아이들한테 왜 이러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 2 미치.. 2014/04/25 1,187
374315 해경 이종인 대표 출선에 이상호 기자 퇴선 요구 16 .... 2014/04/25 3,202
374314 오늘 우리 82님들 입술 꽉 깨무셔야겠네요 10 오호 2014/04/25 2,458
374313 이종인 대표님.. 우리가 지켜드려야하지않나요? 13 노란리본 2014/04/25 1,543
374312 이상호 기자, 연합뉴스 기자에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 5 dd 2014/04/25 1,957
374311 숨기기에 급급한 獨 한국 문화원, 보도자료 돌려 light7.. 2014/04/25 817
374310 노란리본의 착각글 반박글을 카톡 대문에 달고싶은데 4 답답 2014/04/25 2,415
374309 [팩트TV, 고발뉴스 생중계] 다이빙벨 바지선 탑승 방송 5 lowsim.. 2014/04/25 1,593
374308 관료와 돈, 그리고 대통령의 책임[펌글] 4 cookin.. 2014/04/25 572
374307 이상호 기자님 트윗_가족분들도 못타셨답니다 52 대단한 나라.. 2014/04/25 4,856
374306 줄잇는 구호물품 전달과 기부.. 저는 2014/04/25 585
374305 한겨레가 진단한 '언딘'을 둘러싼 6가지 의문점 1 구조도민영화.. 2014/04/25 1,244